오늘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피해자로 판결이 났다고 합니다. 와~ 정의는 살아 있구나.
그사이 현장 조사도 여러번 하고 교통결찰조사관과 아이들 아이들 아버님과 같이 현장조사를 같이 나갔습니다. 또한 저두 편견이 있었던것 같아요. 이 아이가 지난번에도 비슷한 사고로 보험처리를 했다는 이유로 무조건 사기꾼으로 몰아간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셋이서 같이 현장조사 나갔을 당시 아이의 아빠는 제가 중앙선을 넘었갔다는 점을 강조 하더라구요. 중앙선을 넘은 것이 증명되면 100% 제 과실이니깐요. 하지만 이런 사고가 나면 다 본인이 이로운 쪽으로 얘기하게 되는것 이해합니다.
다행이 아이가 사고경위를 진술하던중 처음에는 아줌마도 정지하고 본인도 정지할려고 했는데 정지 못하고 부딛쳤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하여 경찰이 재차 물었습니다. [ ㅇㅇ아.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사고날까봐 비켜가게 된단말이야. 또 니들 앞에 또 자전거 탄 애가 있었지? 걔네들은 아줌마 차를 비켜서 지나갔어. 근데 니들은 뒤에서 왔는데 걔네들 처럼 비켜가면 되 잖아.] 그랬더니 애가 다시 아줌마가 정지하고 걔네들 지나갔는데 본인들은 두명이 타서 무게중심때문에 핸들 조작이 어려워서 부딛혔다고 얘기를 했어요.
즉 나는 이미 정지했다는 사실을 얘기해준거죠. 너무나 다행이 였습니다.
또한 중앙선은 이미 많이 지워졌고 우연히 사고난 지점에 아직 남아 있을뿐 바로 앞에도 뒤에도 중앙선은 없는 길이 였어요.
그러면서 알게된 주의점
1.사고가 나면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동하면 안된다.
2. 저처럼 길이 좁아서 어쩔수 없이 이동주차를 해야 한다면 일단은 사진을 찍어 증거 확보를 해야 한다.
(ㅠㅠ. 저는 처음 난 사고라 순간 당황했고 또 별로 큰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길이 비좁고 뒤에서 지나가려고 하는 차가 기다리고 있어서 애들과 제차를 다 이동 주차후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난 위치를 얘기를 할때 좀 헷갈렸어요.
또 사고가 난후 알았는데 딱 사고가 난 지점 5,6m가량만 희미하게 중앙선 노란선이 간간이 조금씩 보였어요. 상대방이 제가 중앙선 넘었다고 주장을 해서 100%제가 가해자 될번 했어요. 다행이 중앙선은 중앙선을 볼수 없다고 판결이 났고 또한 중앙선이라고 해도 상대방도 역주행이 되기때문에 크게 문제를 키우지 않아 너무나 다행이 였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사고가 나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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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얘기 입니다.
운전한 아이는 100만원을 요구했고 뒤에탄 아이는 80만원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또 뭔 일을 그렇게 빨리 진행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가해자인줄 알고 돈은 이미 지불했다고 하네요.
그 아이의 아빠가 자전거 수리비 15만원도 청구한 상태라고 합니다.
제가 피해자로 나와도 아이의 병원비는 다 줘야 하는 상황이고 10만원이 나왔던 1000만원이 나왔던 할증은 20~30%가 붙는다고 하네요. 제가 피해자이지만 두 아이들 치료비는 무조건 보상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단 과실에 따라서 틀려지는 한다고 합니다. 제가 피해자 이기 때문에 요구한 100만원에서 다 안줘도 되는데. ㅠㅠ
제가 피해자인데 상대방 치료비며 자전거 수리비까지 배상해주고 저는 다음해 보럼료 할증도 붇고 이게 뭔 개떡 같은 법인가요??? 와~ 열이 오르네...
진짜 나도 우리애도 자동차도 다 병원으로 직행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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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 7살딸아이를 유치원에 제차로 데려다 줍니다.
7월5일 화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제차로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던중 학교앞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커브길이고 앞에 방지턱도 있고 길도 차두대가 겨우 비켜갈수 있을정도의 길이고 또 학교앞이라 또 스쿨존이기도 하구요. 시속은 10~20정도 밖에 나지를 않습니다. 앞에 자전거 두대가 손쌀 같이 달려오더라구요. 커브길이라 거의 반사적으로 차를 가운데로 정지했습니다. 두대중 앞에서 오던 자전거는 저를 피해서 조수석쪽 옆으로 피해갔고 뒤에서 오던자전거는 제쪽으로 바로 정면으로 쾅하고 부딛쳤습니다. 단순히 본인들의 자전거 속력으로 부딛친거예요. 제가 속도가 좀 있었다면 애들이 죽었을지도... 이렇게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네요.
뒤에 타고 있던 딸아이도 저도 어머머 외마디소리만 나왔어요.
너무나 어의 없었어요. 저는 더 놀랬던거는 사람은 부딛치면 차가 없는 쪽으로 자전가가 지나가기에는 좀 넓은 쪽이였는데 그쪽이 아닌 제쪽으로 핸들을 꺽었다는건 참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두명이 자전거를 타서 무게 때문에 핸들조작이 어려운줄 알았죠.
내려서 두 아이의 아빠에게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받지도 않고 결국 경찰서 연락하고 보험사 불렀습니다.
아이드로가 접촉사고가 났으니 더무 놀라고 당황했죠.
경찰서에서도 조사차 나왔고 잠시 아이들 부모가 오셨고 119를 불렀는데 부모가 데리고 간다고 해서 119는 오지말라고 하고 부모들이 병원에 데려 갔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를 쓰는데 이건뭐 제가 가해자가 돼서 진술서를 받는데 무지무지 기분이 나빴습니다. 억울하고 그렇지만 이건 차랑 자전거랑 또 미성년자라 적어도 50대50이라는 거예요. 사람이 다친거라 가해자던 피해자던 치료비는 물어줘야 한다고. 눈물이 자꾸 흐르는걸 어쩔수 없었어요. 디리도 후들후들 지금도 떨리네요. 결찰관도 하시는 말씀이 술취해서 큰길에 들어가서 차랑 사고 나도 그게 운전자 과실이라고... ㅠㅠ. 이건좀 많이 억울할것 같아요.
진술 끝나고 현장 확인 하시는 분이랑 현장점검 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아이가 부딛치면서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는데 메스껍고 그래서 ct촬영도 하고 그랬다고. (머리를 다쳐? 그것도 차랑 부딛치고 땅에 넘어져서. ㅠㅠ)
오늘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들이 미성년자라 부모님들 만나고 왔는데 자전거 운전한 그 아이의 아빠가 유명하시다고... 택시운전을 하시는데 이쪽은 보험사직원인 자기보다도 더 잘 아신다고 또 작년에도 이와 같은사고로 타 보험사에서 많은 돈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헉 그러고 보니 상황이 이해가 됐어요.
두 자전거중에 앞에 자전거는 같은 속도로 왔느데도 저를 피해서 지나 갔어요. 제차 양쪽으로 충분한 공간이 있었거든요. 근데 뒤에 오는 애들은 제가 봤을때는 오히려 제 쪽으로 자전거 핸들을 꺽어서 정면으로 충돌 했었어요. 난 애들이 무게중심때문에 핸들 작동이 어려운줄 알았는데
또 내가 차에서 내려서 애들아 <괜찮아?> 하고 물었을때 제일 먼저 한말이 <아줌마 보험가입했죠?> 이거였거든요. 그래서 그때도 애가 많이도 아네 그렇게만 생각했는데...ㅠㅠ
억울해 죽겠어요. 난 분명히 멈췄고 애들도 충분히 피할수 있었어요.
만일 사고가 났어요. 앞에오던 애들이랑 사고가 났어야죠. 왜 뒤에 오던 애들이랑 사고가 나나요???
대학병원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이해가 안돼요. 큰병원에서 보면 더 정확하지가 않나요? ct촬영한것도 별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차사고라고 하지만 제 차 힘으로 사고 난것도 아니고 자전거 속도로 인해 난 충격인데... (그래도 후유증은 비슷할나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횡설수설 한것도 같구요. 두서가 틀리더래도 이해해주세요.
요즘 자전거 접촉사고가 급증했다고 하는데 ㅠㅠ. 저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쓰다보니 많아졌네요...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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