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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 3화 - ( 할짓없네요 . )

김인호 |2011.07.08 17:02
조회 32 |추천 0

 3화

 

화창한 날의 아침 .

눈을따자마자 기지개를 켜고 일어났다 .

" 하암... 내 다신 저 기계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리.. "

시간은 오후 1시 20분을 지나는 시간이었다 . 나에게는 아침인 것이다 .

몇일째 술만 먹어서 그런지 머리가 띵하고 힘이 없었다 .

거실 쇼파에 앉으며 생각없이 티비를 켰다 .

요즘 티비보는 시간이 부쩍 늘은듯 하다 .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익숙한 광경에 멈춰섰다 .

 

 

 

 


' 우왁 !! 저거봐 저거봐 !! '


사람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

십여명 되는 사람들이 한점으로 뭉처 서로 아웅다웅 하고 있었다 .

한명한명 나가떨어지는 이도 있었고 .

쓰러저 일어나지 않는사람도 태반이었다 .

그리고  서서히 사람들이 사라저 가고 , 이내 한명만이 우뚝 서 있었다 .

검은 오로라를 풍기며 , 눈에서 붉은빛을 내뿜고 있었다 .

' 우와 !! 우리 본거 아냐?? 야야야 녹화 하고 있는거야 ? '

' 하고 있어 야 빨리 숨어숨어 도망가자 .. 와 대박 이거 홈피에 올리면 장난아니겠는데? '

 

티비 화면에 나오는 두명의 대화로 보아 겁에 질려 있었다 .

 


' 이야 .. 저게 사람이야 짐승이야 ? 무슨케릭이지 ? 누구지 ?  너 아는사람 없어? '

' 몰라 ;; 범죄자 목록 봤는데도 안나와 있더라고 .. 와 저 시뻘건거봐 ;; '

' 경비병이다 경비병 !! 와 달려라 ~ 잡아라 !! 이겨라 경비병 !! '

그때 마을에서 경비병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르르 뛰처나갔다 .

그리고 갑자기 왠 이상한 사람 남.여 두명이 뛰어들어 그 괴물을 낚아 채 온대간대 없이 사라져 버렸다 .

 

 

 


..........

 

 

 

 

 


" 저거 .. 난.. 가 ? "

" 그래 너야 임마 "

어김없이 그놈이 나타났다 .

" 하루종일 자는구나 ? 2일 전 니 동영상이 핫이슈돼서 아직까지 인터넷이 난리다 야 "

" 헉... "

" 그리 술퍼먹고 돌아다니더니.. 이제야 맨정신으로 대화를 하는구만 ? "

 

 

 

 

 

 

 

 

 

 

 

 

 

' 네 방금 보신 화면은 뒤질까여님의 재보해주신 동영상인데요 , 게임상에서도 폭력사태가 끈이질 않고 잃어나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 '

' 방금 보신게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동영상인대요 . 아직 알려지지않은 유저의 무분별한 폭력사태에 대해서 겜상에서도 국왕이 회의를 열었다고 하던데요 ? '

' 내 그렇죠 기사작위의 칭호를 받은 유저들이 특별하게 초대되서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

' 아직 goddam의 성향이 나오긴 이를것이라고 호헌장담하던 M겜임사 측에서는 아직 말이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저정도면 알려진 최고렙의 102렙을 넘어선자 이지 않을까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가운데 현재 알려진

   최고레벨의 소유자 시크릿의 아이디를 가지신 고순식님의 팬미팅 현장에 가서 인터뷰 하고 왔습니다, 자 인터뷰 화면 보시죠 . '


화면이 돌아가며 곱상하게 생긴 사람이 카메라에 비춰젔다 .

' 안녕하세요 Event 따라잡기 에서 나왔습니다 '

' 아 . 안녕하세요 ? '

' 인터넷 핫이슈 동영상 혹시 보셨나요? '

' 그럼요 같은 게임하는 입장에서 그 동영상을 안봤다면 간첩이겠죠 ? '

웃는 모습이 꼭 여자 같았다 .

남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알고보니 저 미소에 여럿 쓰러젔다고 한다 .

 

' 그 유저에 대해 머 아시는거 없으십니까 ? '

' 아 .. 아무래도 알려지지않는 고수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 당당히 마을앞에까지 와서 악행을 저지르는것 보면 레벨도 좀 있는듯 하네요 '

역시 웃어준다 . 한대 톡 때려줄까 .. ?

 

' 저 재가 팬들이 기다려서 가봐야할꺼 같은데 .. '

어설픈 미소와함꼐 미안한 표정으로 인사를 한다 .


' 아 저 그럼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할말 없으신가요? '

' 아 네..  여러분 너무 많은 걱정안해도 됩니다 현제 국왕님과의 회의가 끝났고 앞으로 또 이런일은 없을꺼라고 단언 말씀드리겠습니다 .

 국왕측에서도 ( 구지 말하면 M게임 본사인듯 싶다 )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 경비를더 강화시킨다고 하고 저희 기사작위 길드 크로스 에서도

 단연 시각과 촉각을 곤두새우고 있습니다 . 혹시 이 영상으로 보고계신다면 꼭꼭 숨어계십시오 다시 나타나시면 그때는 장담할수 없을것입니다.
 
 이번 긴급공지에서 보니 goddam 성향은 죽으면 게임끝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던데 .. 조심하십시오 . 이상입니다. '


그리고 다시 화면이 돌아갔다


...

 

 

 

 

 

 

 

 

 

 

 

 

 

 

 

 

 

" 저놈 나한테 선전포고 한거지 ? "


" 음.. 말하자면 그렇지 ? "

" 오호 ?  가자 ! "

" 어딜가 ? "

" 이벤트하러 "

" 죽어도 안하시겠다면서 "

" 저놈 죽이고 안할랜다 . "

" 근대 어쩌냐 .. 지금 대규모 패치하는중인대 ? 약 20분 남았네 ? "

" 먼 패치냐 또 ? "

" 몰라 이번에 7개의 대륙중에 하나가 오픈댄다든대;; 자세한건 겜상에서 체험하라나 뭐라나 ;;; 아무튼 재목은 에피소드 1 . 버림받다 . 였던가? "

...


어찌됐든지 20분을 배를 채우는 시간으로 활용하고선 또다시 나는 그렇게 가기 싫었던 캡슐로 향했다 .

 

 

 

 

 

 

 


------------------ Event ----------------------------------------------------------------

 

 

 

 

 

 

크로스 대륙, 그사이를 가르는 이시스 산맥으로 부터 위로는 아레스 왕국 아래로 맨트 왕국 그리고 미계봉된 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벤트 세계 .

기원전 1세기경 신과 악마의 전쟁으로 이루어진 틈에서 살아 남게된 인간들이 이루어낸 커다란 성과 였다 .

시간이 흘러 이벤트 1004년 .

희미한 빛과함께 누군가 접속한다 .

 

 

 

 

 

 

 

 


" 후.. 여길 또 오게 되다니... 마을도 못가고 이런데 처박혀 있다니 ... "

저번에 저주받은 나무를 잡은장소 , 황규는 접속과함께 마을로 귀환하여 물약도 사고 사냥 아이템 등등을 처리하러 갔다 .

저주받은 나무를 잡고 나온 것은 레어 등급의 갑옷과 지팡이 뿐이었다 .

물론 그 둘에게 나눠주고난뒤 후회는 했지만 어차피 내가 가지고 있어도 쓸모도 없기 때문에 단념했다 .

" 그나 저나 오늘은 뭐할까 ? 아 렙업을 얼마나 했지 ? 상태창! "

상태창을 열었다 .

 

 


아이디 : 無  레벨 : 64

성향 : Goddam ( 신에게 버림받음 )

직업 : 부패한 파이터 ( S급 현상수배범 )

힘 : 50 + 223

체력 : 57 + 223

화술 : 53 + 223

달리기 : 53 + 223

손재주 : 53 + 223

명중 : 1000

마법력 : 10

공속 : 150 + ( 55% )

크리티컬 : 13 %

회피율 : 83%

 

 

" 흠... "

역시나 부패한파이터는.. 참.. 그렇다

이왕 본거 아이템창과 스킬창도 정비하고 가기로 마음먹었다 .


" 인벤토리! "

대충 보아하니 나무 가지와 포션류 .. 그리고 구석에 있는 용왕의정기 뿐이었다 .

장착 아이템을 살피기 시작했다 .

 

 

 

 

 

 


용왕의 장갑( U ) Lv 23

데미지 4000 ~ 6000 증가

올스텟 123 증가 ( 선택or보유 스텟에 한함 )

명중 1000 증가

공속 50% 증가

??

 


의문의 반지

올스텟 100 증가

공속 5% 증가

피해시 채력 흡수 5%

??

술취한 토끼 - 회피율 10% 증가

 

 


정도였다 .

장갑이 레벨이 생기며 올스텟도 증가한듯 싶었다 .

" 그럼 마지막으로 스킬창 ! "

 

 


  수영 Lv 2

물에서 허우적댄다 .

- 수영 능력 획득.

 

 


  도망가기 Lv 2

항상 도망다니는 도둑들의 습성을 따서 계속 도망만 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단하나의 축복 .

- 이동속도 10% 향상 회피율 10% 상승

 

 

  폭행 Lv 8

이미 범죄자로 낙인찍힌 자들의 습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술, 그들에게 있어 모든 폭력은 주된 삶이며 , 목표이다 .

- 무기 장착하지 않을시 공격력 8% 상승

 

 

 살려는 발버둥 Lv 10

죽기싫어하는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도망자들의 기술, 잡히면 죽는다는 일념하에 모든걸 피하고 도망다니려는 습성 .


- 회피율 50% 이동속도 10% 상승


 크리티컬 Lv 6

상대의 약한부분을 노리고 파고드는 날카로운 파이터들의 기본적인 기술 , 잘때려라 . 그러면 먹힐것이다 .

- 크리티컬 확률 10개 활성화 ( 크리티컬 확률 화면에 희미한 빛으로 표시됨 )

 

 

 

 

 

 


...

 

 


스킬 설명 참 대충 만들었다 이자식아 !!!!!!!!!!!!!

미안하다 독자들이여 .. 나름 열심히 만들어볼라고했는데 .. 절대 코믹물이 아니다 .

어디까지나 게임의 자유도와 현실성을 표현하고 싶었 던것뿐이다..

날 손가락질 하지마라 .. 나름 열심히 쓰고 있다..

아 .. 얘기가 다른쪽으로 흘러간듯 하다 .

 

 


" 참으로 사실성있는 스킬설명 들이구먼? "

나는 정비를 마치고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

 

 

 

 

 

 

 

 

------------------------------------- M게임 본사 --------

 

 

 

 

 

 

 

" 강팀장님 !!! "

" 왜이리 호들갑이야 ? "

" 왔습니다 !! "

" 뭐가 왔는데 ? "

" 그... 그놈말입니다 . 그 미친놈 ? "

" 뭐 !! ? "

누군지 말하지 않아도 미친놈으로 통하는 사이가 되버렸다 .

" 저놈 몇일 잠잠해서 접은줄 알았더니 ? 또 들어왔네 ? "

" ... 좀편한가 했더니 .. "

" 팀장님 커피나 드세요 "

그때 불쑥 승연이 밀고 들어왔다 .

이재는 포기한듯 별 감정없이 커피를 팀장에게 내민다 .

3일간 커피만 탄듯 싶었다.

" 근대 전 언제까지 커피만 타나요? "

" 난 2년간 커피만 탔어 "

그녀의 말을 단번에 이부장이 잘라 먹었다 .

" 저는 3년 입니다 . "

" 저는 1년요 "

" 저도 1년 탔습니다 . "

여기저기 팀원들이 한마디씩 했다 .

그때서야 이해가 간듯 고개를 끄덕이는 승연이였다 .

 


" 자.. 이번 패치때 저놈을 확실히 죽여야 한다 . 알겠지 ? "

" 네 !!! "

화합이 이렇게 잘맞을때가 다 있었다 .

" 자 준비들 하자고 괴물놈이 드러왔으니 .. 몬스터 담당 개발팀한테서 몬스터 소스 받아논거 준비하고 , 다들 우리 계획한거 머리에들 있지? "

" 네 !!!!!!!! "

" 좋아 .. "

담배를 꺼내물며 실실 대는 그의 웃음소리가 음산하기 짝이 없었다 .

 

 

 

 

 

 

 

 

 

 

 

 

 

-------------------------------- Event ---------------------------

 

뭔가를 할려는 찰나 알림음이 크게 울렸다 .

 

 

 

 

 

 


-Event 발생 !-


곧이어 크로스 대륙에 마족이 처들어옵니다 .

마족의 대장인 대몬의 죽음 또는 정해진 시간까지 방어에 성공하시면 이벤트가 자동 종료 됩니다 .

크로스대륙의 힘을 보여 주십시오 .

그럼 즐거운 이벤트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이건 또 무슨 개소리란 말인가? ..

마족이라면.. ?

 

 

 

 

- 3화끝 ..

 

 

ps 3화를 마치며 ..

 

엄.. 예기가 점점 막장으로 가지요?

그냥 읽어보세요 나도 할일없어서 그냥 쓰는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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