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귄지 4년째입니다
그치만 나이차이도 11살차이이고
그러다보니깐 바쁘고 그래서 만날시간이
없었던건 사실이지만
어느날 제가 조금 싸이코 기질이있어서
오빠집에 놀러가서 대학졸업 앨범사진을보았습니다
보자마자 우리오빠가 없어서 한참이나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같은데 우리오빠가 아니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목구비가 우리오빠랑 일치하였는데
저 사진속에있는사람은 머리가 반이나 벗겨진 대머리 ....
하지만 지금의 저희오빠는 머리가 일반인들보다 정말
숱도많고 풍성하고
제가 드라이도 항상그렇게 잘하냐고 그런말까지 했는데
그게 가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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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0대초이지만
머리가 정말 믿기시질 못할정도로 뒤통수에 만있을정도였습니다
그사진본이후로 제가 머리를 처음으로 만질려고
잠잘때 머리 두피를 만졌습니다
일반인 머리와다르게 매듭이 여러개 있더군요
전 그자리에서 한숨도 못잤습니다
그러고는 오빠에게 다음날 물었습니다
근데 헛소리 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어머님이 부탁하신 반찬을 주러
오빠집에 갑자기 초인종을누르고 오빠는
습관상 인터폰보지않고 열어주었습니다
저는 못볼걸 보고말았네요
정말 저를속인 어머님 아버님 우리오빠
어쩌면좋죠 지금 3일째 연락씹은채
고민투성입니다
어쩌면좋을지 말씀해주세요
제발 보시면 해답좀주세요
미치겠어요
지인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