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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박ㅋㅋㅋ 담배도 싸게 파네요

오우 |2011.07.10 20:27
조회 164 |추천 0

담배 괜히 끊었나 ㅠㅠ

담배값때문에 끊은건데 ㅠㅠㅋㅋㅋㅋㅋㅋ

 

저혼자 알고있기 아쉬워서 글씀

 

 

 

기사원본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life/200705/20070516/75p27009.htm

 

수출 효자상품인 국산 담배가 국제소포 등기서비스를 통해 국내로 '역류'하고 있다.

 수출될 때는 정상적인 경로를 거쳤지만 국내로 돌아올 때는 갖은 편법을 동원한 제품이다. 그 결과 2500원짜리 담배 한 갑을 배송료 포함, 2100원이면 살 수 있다. 단돈 400원 차이라고 무시할 일이 아니다. 하루에 한 갑을 피우는 애연가라면 1년에 14만6000원을 절약(?)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제 값을 다 주고 담배를 사는 정직한 소비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필리핀에 서버를 둔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사이트 '한보루닷컴 '(hanboroo.com)에서는 KT&G의 에쎄 멘솔 1보루(10갑)를 국내 소비자가격(2만5000원) 보다 1만1000원이나 저렴한 1만4000원에 팔고 있다. '시마'(2500원), '타임'(2300원), '더 원'(2500원) 등의 제품은 1보루에 각각 1만5000원이다.
 ▶교묘한 수법

 '세계 담배 구매 대행몰'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지난달 18일 정식 개설된 이 사이트는 국산 담배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일본, 영국, 인도, 필리핀,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담배를 팔고 있다. 모든 담배를 10갑 단위로 판매하며, 종류가 다른 담배라도 10갑을 채우면 한번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매월 정해진 날짜에 담배를 배송받을 수 있는 '고정구매'까지 가능하다. 결제는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이트 왼쪽 하단에 H은행 정모씨 이름의 계좌번호가 공개돼 있다. 


 ▶경찰도, 세관도 단속 못한다

 담배사업법 제12조(담배의 판매)에 따르면 '소매인이 아닌 자는 담배를 소비자에게 판매해서는 안 된다'(2항), '소매인이 담배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에는 우편판매 및 전자거래의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된다'(3항)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인터넷 판매를 하는 사이트들은 이런 규정을 비웃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불법 아닌 불법' 영업 행태에 대해 KT&G나 국내 사법기관이 적발하고도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 구인이 어려운 등 실질적인 단속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인터넷 담배 판매사이트는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형식상으로는 19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하지만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얼마든지 담배를 살 수 있다.


 ▶KT&G측 "우리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

 KT&G측은 그동안 이와 유사한 판매사이트들이 발견될 때마다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고 직접 출두해 진술서를 작성하는 등 탈법 근절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본지의 취재과정에서 KT&G 홍보실 관계자는 "사이버수사대에서 최근까지 담배판매 사이트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는 사법권이 없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KT&G는 홈페이지 FAQ를 통해 '현재 해외 및 국내로 KT&G 제품을 구매대행 또는 판매하는 사이트가 많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런 사이트들과 KT&G는 일절 관련이 없으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KT&G 제품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 곽승훈 기자 europe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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