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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사이코패스!?아니 소시오패스가 될 수 있다? 이거 무서운데?

뿌잉뽕 |2011.07.11 11:27
조회 34,388 |추천 34

 

 

 

 

 

 저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극장에서
스릴러 영화 보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요ㅋㅋㅋ
특히 공포, 스릴러, 추리 쪽 장르에서 카리스마 있게 등장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들에 매력을 느낀답니다~

온몸의 소름끼칠 정도랄까?ㅋㅋㅋ 슬픔
사이코패스를 소재로 한 영화는
스릴러나 공포영화에서 주로 많이 나온다죠!

 

 

  

먼저 사이코패스 영화의 고전이라고 할만한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등장하는 한니발 렉터 박사!
전직 정신과 의사로 9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흉포한 범죄자임에도
신사다운 몸가짐과 촌철살인의 말솜씨로
그를 추적하는 많은 경찰을 따돌립니다.
20년 전 영화임에도 <양들의 침묵> 속 한니발 렉터의
눈빛을 보면 여전히 등골이 오싹해지죠.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무서운 사이코패스 !!
그는 죽음을 우연이라고 여기며, 살인을 저지를 때
자신 앞에 있는 누군가를 죽이는 데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인 여부를 동전 던지기로 결정하며,
사람을 죽이는 데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죠.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일반인들과
크게 다른 캐릭터라고나 할까요ㅠㅠㅠㅠ

 


역시 사이코패스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다크나이트> 속 조커!
그는 사람을 죽일 때 나타나는 인간 본성을 천천히 즐기기 위해
총 대신에, 근거리에서 대상을 죽일 수 있는 ‘칼’만을 사용합니다.
특히 조커가 얼굴에 그려놓은 피에로 분장은 다른 이의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한 채 웃기만 하는 조커 자신의 내면세계를 나타냅니다.

최근에 인상 깊게 본 사이코패스 캐릭터는
꾸준히 본방사수하던 드라마인 OCN 신의 퀴즈 시즌2
<5화 : 사이코패스의 정의> 편의 범인 황규리!
황규리의 경우는 정확히 말해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는 사이코패스’랍니다.
사이코패스는 많이 들어봤는데 “소시오패스는 뭘까?” 궁금했는데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게다가 소시오패스만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만의 확고한 목적 하에
사람들을 조종하는 일종의 ‘게임’을 전개한다는 거에요;;;;;

 


영화 <퍼니 게임> 속
범인들은 자신들만의 살인 게임에 한 가족을 끌어들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가족 전원을 죽이는 게임에 강제로 참여시키죠.
그 게임 속에서 자신의 의도를 관철시키며
즐거워하는 사람은 범인인 두 백인 청년뿐이에요-_-;;

 


<다크 나이트>의 조커 역시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배트맨에게 게임을 거는데요.
배트맨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와 고담시의
영웅인 하비 덴트, 이 두 사람의 목숨을 동시에 위협하면서
배트맨에게 둘 중 한 사람을 구해보라고 제안합니다.
이 선택의 기로에서 배트맨은 괴로워하고,
조커는 괴로워하는 배트맨의 모습을 보며 쾌감을 느끼죠.
조커는 영화 내내 이러한 살인 게임을 제안하면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정의감이
허울 좋은 가면에 불과하다는 것을 폭로하려는
특유의 목적의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OCN <신의 퀴즈 시즌2> 5화인 ‘사이코패스의 정의’ 속
범인인 황규리도 자신의 완벽한 소꿉놀이를 유지하는 도중,
자신에게 방해되는 사람을 가차 없이 살해합니다.


 

다른 이들을 죽이는 이유가
내 놀이(게임)를 방해했다는 것이지만,
살해 과정에서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죠.

 

 

그녀는 미혼모인 어머니 밑에서 아버지도 모른 채 자라면서
완벽한 가정에 대한 집착과 목표를 갖게 됐는데요.
이미 유년기에 이유 없이 다른 사람의 손톱을 뽑아 인형을 만드는 등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비정상적 성향이 형성됐던 거죠.
그래서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한 후에도
자신만의 정당한 독특한 목적의식하에 타인을 살해합니다.

 

사이코패스는 전체 인구의 1%이지만
소시오패스는 전체 인구의 4%, 25명의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해요.
극 중에서 이러한 내용을 접하면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사이코패스보다는 ‘소시오패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심리학자 마사 스타우트는 소시오패스에 대해
정의 내리면서  “양심이 존재하지 않는 소시오패스는
다른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로 연결되는 능력이 없다”
고 설명했다고 해요. 즉 소시오패스는 그 누구와도 진정한 관계를 이루지 못하고
오직 나머지 96%의 사람들을 자신에게 이용당하는 미련한 사람들로 치부해
자신의 이익추구 용도로만 사용하는 거죠. 소시오패스의 관점에서는
인구의 96%가 그의 지배게임 속 소도구인 셈이에요.

꼭 끔찍한 살인마가 아니더라도,
쓰레기를 몰래 내다 버리는 이웃 주민이나
아무런 죄책감 없이 반 아이를 따돌리는 청소년,
혹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가는 사람 등등
우리 주변에 소시오패스는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일상에서 만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 같아
왠지 모르게 무서운 마음이 들긴 하네요ㅠㅠㅠㅠ

밑에 내용은 소시오패스의 기본적인
성향을 모은 내용인데요. 혹시 이 중에
자기 자신의 성격에 해당하는 항목이 많은 사람이라면
당신은 소시오패스...!?

이 글 보신 여러분들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약속을 잘 안 지키고, 연애 기간이 짧은데다가
거짓말까지 잘하는 나는…뭐지?????;;;;)

추천수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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