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제주도 모고등학교에 다니는 18살 고등학교2학년 여고생임
요즘 대세인 음슴체로 쓸게요 ㅠㅠ..
일이 정리되는가 싶으면 또 터지고 또 터지고 그래서 울분이 터져서
판에 하소연을 하게됬음,, ㅠㅠ..
저희반은 이과반인데 이과반이 여자반,남자반 이렇게 두반임
근데 남자반애들이 공부를 좀 하는가 싶더니 여자애들이 성적이 더 우수함
근데 저번달 저희반에 전교회장이 뽑혔슴
전교1등에다가 우리반 실장
그리고 이 회장 친구
우리반애들을 울분터지게 만든년임 ㅡㅡ;
그 회장친구가 부회장인데 솔직히 공부 잘하게 생겼음 진짜 진짜
근데 공부 잘함 전교2등??3등??임
근데 얘가 알게모르게 우리반 애들이랑 남자반애들을 무시하는게 보임
특히 남자반
"남자반 애들이 공부해봤자 ㅉㅉ"
"쟤넨 성적도 안나오는데 왜 공부함??"
이런식의 망언을 하고
책상에는 '이과2등??ㄴㄴ이과탑임 ㅋㅋ'
이렇게 써놈
이과반애들 합쳐서 80명도 안되서 1등급이 2~3명임
그래서 한명이 점수 좀만 높아도 어떤앤 등급내려감
사건은 기말고사때 터짐
미술시험보는데 얘가 맨뒤에 앉아서 답안지를 겉어야하는데
조카 계속 앉아있는거임
그래서 봤더니
;;;;;;;;;;;;;;;;;;;;;
책상에서 무언가를 계속 지우고 있었음
근데 그걸 나만 본게 아니라 여러명이 보게됨
그래서 그애가 밥먹으러 급식실갔을때 그애의 책상을 봄
근데 자리에 지우개자국 가득이고
미술시험내용이였던
미래파..
고흐,고갱,세잔 이런 내용이 써져있는거임;;;;;
진짜 깜짝 놀람
다음 시간 시험이 화학시험이였는데 애들은 어이없어서 공부도 못함
그리고 미술이니까 애들은 그냥 넘어가고 그다음날이 됨
걔가 또 컨닝을 할수도 있으니까 지켜봤는데
또 자리에 알수없는 낙서들이 가득함
난 제2외국어가 일본어인데 걔는 중국어임
걔 자리에 있던 단어를 쓰고 중국어잘하는애 한테 물어봤더니
맙소사;;그것도 컨닝이였음 ㅡㅡ;;
나랑 친구는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담임선생님한테 말하기로함
"아 진짜 친구사이 멀어지기 싫어서 말씀드리는건데요..
ooo가 컨닝을 한거 같아요;;처음에는 의심했는데 어제 미술시험을 보는데 애가 계속 답안지를 …"
있었던일을 다 말하고 선생님은 좀 충격받았다는 표정을 짓고
정말 자기가 일을 다 해결할것같이 내게 믿음을 줬음
그래서 난 담임선생님을 믿었음
다음 시험시간이 수학
근데 답안지겉다보면 다른애들 답 다 보이지 않음??
근데 어떤애가 시험지 주관식을 다 연필로 써서 선생님한테 혼나면서 볼팬으로 고치고 있었음
그래서 선생님 관심은 그애한테밖에 없음
근데 ㅋㅋㅋ걔가 내친구한테 "나 못쓴거 있어서 그러는데 좀 쓸게" 하더니 연필로 답안지에 답을 썼다는거임;;
그리고 하나만 연필로 쓰면 의심받을까봐 선생님한테 자기도 연필로 쓴거 같다면서 앞에서 뻔뻔하게 고침
진짜 이건 대박이였음 ㅋㅋㅋㅋㅋ진짜
여튼 그날 그앤 남아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음
난 잘 해결될줄 알았음
근데 담날
조카 뻔뻔하게 또 쎈냥을하면서 교실을 들어옴
난 이애가 해탈했나 싶었음
근데 솔직히 선생님이 상담을 했으면 그걸 말한애들한테 어떻게 됬는지 결과를 말해줘야 하는거아님?
계속 안말해주면 애들도 어떻게 됬나 싶고
그러다보면 애들이 다 알게됨
아예 모르고 있었던 어떤애한테 말했는데
그애한테 또 기가막힌 말을 들음
"아 걔 중간고사때 내자리에서 시험봤는데 내가 물건가지러 갔거든??근데 책상에 화학공식으로 가득한거야;;진짜 깜놀"
하;;;;;;;
진짜 어이가 없음
결국 선생님은 마지막날까지 아무말도 안해줌
어이가 없어서 또 친구랑 찾아감
"선생님 걔 어떻게 됬어요??"
"그걸 왜 니가 알아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할말임????
"아 솔직히 우리가 말했는데 알려줘야죠"
이러니까 다 말해줌
얘가 컨닝을 한걸 인정하면서 고개를 숙였다고함
근데 선생님은 그거에 마음이 약해졌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
"너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무슨 내가 완전 얘 점수깎아먹을라고 하는 미친년처럼 모는거임
그리고 이제까지 컨닝한걸 다 말함
"학교교칙을 따라야져 "
우리학교는 컨닝하면 무조건 징계+0점임
"그리고 걔가 그것 몇개말고 다른거 컨닝했을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0점처리를 못하겠다는거야"
"ㅡㅡ;;??(걍있었음)"
"0점처리 했으면 좋겠어??"
"학교 교칙대로 해주세요"
"그랬으면 좋겠어??"
"다른 애들은 하나 못외운것도 시험보기 1분전까지 달달 외우면서 시험지받으면 바로 받아쓰는데 걔는 공부잘한다고 잘한다고 하는 애가 그것도 못외워서 그렇게 컨닝하는거 어이없고 진짜 실망이에요"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선생님도 대충 알았다고함
그리고 선생님들이 회의해봐야하고 니들한테 더 피해가 많이갈수도 있다고함
난 또 해결될줄 암 회의까지 한다고 했으니까
그래서 토요일,일요일이지나고 오늘 월요일에 학교에옴
그애는 아주 축쳐져있음
근데 무슨 소식이 없음
근데 이상한건
다른반애들도 우리반애들도 다 알고있음 컨닝한걸
근데 아무런 조치없음
걔가 재수없어서 그 몇개만 컨닝한거 걸릴수도 있지 다른것도 컨닝했는지 누가 모름??
너무 억울했음
근데 웃긴건 시험마지막날 담임이 나랑 이야기한후 내친구한테
"아무리 그래도 걔 미래를 위해서는 그건 아닌거 같다"
말이됨????????
내가 컨닝했으면 바로 퇴학이라도 시킬거 같은 사람이??????
담임이 편애쩔고 저애를 엄청 아껴함
그리고 학년부장선생님도 알고 있음
애들은 교육청에 글을 올리자 학교에서 시위를 하자 난리를 침
도대체 어떻게 해야됨??????????솔직히 우리학교 미친학교인거 알고있음
보건실에 머리깨지게 아파서 해열제주라고해도 예산없다고 안주고, 실수로 손으로 창문깬 여자애한테 피 철철흐르는 애한테 막말하고 보건실갔더니 보건실선생님은 또 예산없다고 그 유리박힌 손에 데이밴드 붙여줌
도대체 어떻게되야
저애가 처벌을 받을 수 있음?
우리반에서 자기주장을 그렇게 잘 말할수있는애도 없음
진짜 억울함 어떻게 해야함??ㅠㅠㅠㅠㅠ진짜 나도 그렇게하면 전교1등함
진짜 어떻게든해도 성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안나오는데 그래서 더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데
이애는 이렇게 쉽게 학교살아가는거 진짜 짜증남
어떻게 해야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