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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눈팅만하던 톡을 제가 조심스럽게 써요..

욕 하실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하,, 뭐라 써야할지 이거 쓰는내내도 두렵고 무섭네요

 

약 3년 전까지만해도 저희는 아빠 엄마 나 동생 이렇게 살았습니다

지금은 아빠를 피해 삼년째 집나온 상태구요..

 

저희 아빠 술 좋아하십니다 근데 도가 지나칠 정도로 좋아해요..

술만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해버리고 이렇게 변한게 제가 초등학교때인거같네요..

오빠가 한명 있었는데 교통 사고로 죽었습니다

불행은 이때부터 시작한거 같아요

 

오빠 죽고나서 보험금 타고 난생 처음으로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전 어려서 당연히 몰랐구요 산지 일년도 못되서 촌으로 다시 이사를 왔습니다

지금와서 말하는거라며 엄마가 이러시더라구요 니오빠 죽은 보험금으로 이사왔는데 아빠가 술도박으로  빚을저서 어쩔수없이 집팔고 왔다고 .. 니아빠 엄마랑 결혼하기 전에도 술 도박으로 힘들었다고..

 

엄마, 아빠의 폭력에 못이겨 집을 나왔습니다

그땐 돈한푼없이 나와서 저희를 못데리고 왔다고했지만 엄마가 집나간 몇달동안 저와 동생은 죽을듯이 맞으며 지냈습니다.

그전에도 맞는건 기본이었죠 가위로 배를 쑤시려고하고 손에 병따게를 쥐고 있는힘껏 머리를 치는건 당연했어요 한번 때리면 학교가기 전까지 끈임없이 맞고.. 창년 수건 남들한테 주지말고 나한테도 줘바라.. 이런 끔찍한소리를 들어가며살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걸 버티고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때 생각만 하면 무섭고 죽고싶어요

 

엄마가 집나간동안 아빠는 일도 하지않고 집에서 술만먹었어요 동생은 아빠 폭력에 못이겨 집을나갔구요 그땐 고작 중1 밖에 안됬어요.. 저도 집나가려고 몇번을 시도해봤지만 그땐 제가 정신이 나갔엇나봐요 아빠가 너무 불쌍했어요 저라도 없으면 아빠 죽을꺼같았거든요 근데 아빠가 죽기는 커녕 저를 칼로 죽일려고 했어요 진짜 그때 도망치지 않았으면 저 이자리에서 이글 못썻을거에요 옆에 있어주고자 생각했던게 잘못된거 같네요 그때 집을 들어가지 않았으면 지금까지.. 아빠를 죽도로 아니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지 않을테니깐요..

 

엄마 너무 착해요 젊구요 지금 하고싶은거 할수있는 나인데도 저희때문에 고생하면서 살아요 ..

그래서 그런지 아빠랑 이혼하려고 했는데도 취소하고 지금은 아니지만 가끔식 아빠 만나주고 그랬어요 어쩔땐 맞아서 아빠한테 붙잡혀서 며칠동안 못본적도 있어요 (아 참고로 엄마는 아빠가 정신차린줄 알고 만나준거에요ㅠㅠ )

 

지금은 엄마가 저랑 동생을 데려와서 방한칸짜리 좁은 방에서 셋이 살아요 근데 그집 마저도 아빠가 알아버려서 몇주전에 찾아와서 같이 살아 달라며 폭력을 하고 욕을하고 더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아빠가 때릴때 저도 때렸어요 보다 못한 엄마가 신고를 했구요..

 

지금 혼자 집인데 또 언제 찾아올지 너무 무서워요ㅠㅠ 이사갈 형편이 안되서 이사도 못가고있어요

엄마도 정때문인지 바보같이 이혼도 못하구있구요 당연히 상담도 해봤는데 별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보호?하는데 거기 들어가서 살고싶어도 여성센타라 동생 나이때문에 안된다구하구요ㅠㅠ

 

엄마 말로는 한번만 집 찾아오면 알콜중독으로 신고한다곤 하는데.. 그게 과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흥분하면서 써서 글내용이 잘안맞아요 진짜 아빠가 햇던 행동들 말하려면 끝이 없지만 이걸로 끈낼게요..

여기까지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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