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판을 쓰는 슴한살 대딩녀 입니다 ![]()
ㅋㅋㅋㅋㅋ판 처음 써보는데 어떻게 하는거죠???
그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음슴체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속이 그냥ㅋㅋㅋㅋ
나님은 현재 1년 된 남친님이 계씸ㅋㅋㅋㅋ그냥 모시고 삼ㅋㅋㅋㅋ상전이야 아주ㅋㅋ
통금이 있다는 건 썸 시절부터 알았지만 대수롭지 않았음 ㅋㅋ뭐어때? 나도 통금있는여잨ㅋㅋㅋ![]()
남친이 워낙 막내 (막내누나와 7살 차이가 남) 이면서 여린남잨ㅋㅋㅋㅋ이기도 했고
워낙 아버님이 육군장교셨기때문에 장난아니게 엄하셨음.. 누님에게 하던 그대로 남친을 교육시킴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바른남자 고운남자로 자랐지만 난 가끔 아버님이 원망스러울때가 있음 ㅠㅠㅜ
쨋든 나도 통금있는 여자!!!! 11시까진 무슨일이있어도 꼭!!! 들어가야 함ㅋㅋㅋㅋㅋ
ㅋㅋㅋ아홉시부터 집에서 전화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박 절대안됰ㅋㅋㅋ
그랬기 때문에 열두시 전까지 들어가야하는 남친의 통금시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음.
연애 초반엔 집에서 전화만 와도 데려다줌ㅋㅋㅋㅋㅋㅋㅋ왜이래 아홉시야 이사람앜ㅋㅋㅋㅋ 더 같이있고 싶은 여자맘을 몰라 ![]()
(이때는 같은 지역에 살았음. 지금은 남친은 인천, 나는 서울)
가끔 내가 객기삼아 열한시 반까지 친구들이랑 버티고 있을때도 어떻게 알았는지 꼭 와서 데려다주는
그런 남친이었음 ㅋㅋㅋㅋㅋ 자랑 죄송..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임
ㅎ ㅏ.. 언제부턴가 변하더이다 ㅠㅜㅜㅜ
남친사귀는게 첨이지만.. 원래 1년정도면 풋풋할때아님??? 아니 한창 사랑을 나눠야 할 시점에!!!!!!
몇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감.
3월이었던거 같음. 살짝 춥고 날씨 좋고
봄바람이 불더니 바람이 났나ㅋㅋㅋㅋ연락이 뜸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엔 아예 안함ㅋㅋㅋㅋㅋ
당연히 밖에서 만나는 것도 점점 쭐어듬........
워낙에 공식CC였기 때문에 대학안에서는 눈치없이 만나곤 했지만
그래도 안에서 데이트하는거랑 밖에서하는거랑은 천지차이이지않음???
하.... 나만 그랬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면 문자도 꼬박꼬박해주던 사람이 문자도 없고 답장도 늦고 하니까
난 좀 걱정스러웟음... 아니 이사람아 벌써 권태기가 왔는갘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친구를 만나야 한다고 날 만나는게 뜸해짐....
날 만나면 열한시에 헤어지니까 친구를 만날시간이 없다곸ㅋㅋㅋ그렇게 친구를 택한 의리있는 남친임
나도 나땜에 남친이 친구관계도 소홀해지는건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탈 없이 받아들임..... 근데좀 적당히.... 매일 나만 보자는 건 바라지도 않음ㅋㅋㅋㅋㅋ나도 힘드러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한번 만나고 친구도 한번 만나고 하면 얼마나좋음??
ㅋㅋㅋ나랑 계속 놀아달라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한달동안 밖에서 두번만남 ㅋㅋㅋㅋㅋㅋㅋ맨날 돈없다함 ㅋㅋ친구들이랑 노느라 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살테니까 나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몇달째인지 벌써....
돈쓰는게 아까운건 아님.
난 워낙에 더치페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괜찮았음. 그동안은 남친이 냈으니까 내가 내면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 전에는 정말 정.말 오랜만에 밖에서 남친 얼굴을 보았음.
이젠 집도 가까운 편이 아니라 밖에서 보려면 내가 희생해야함ㅋㅋㅋㅋ
그먼 인천까지 지하철 두번 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즐거운 희생을 하고 남친을 만났음. 약속시간은 6시임. 우린 늘 여섯시에 만남ㅋㅋㅋ
솔직히 영화한번보고 밥한번먹고 몇마디 나누면 열시는 금방 옴. 열시에 출발해도 늦은시간임.
하지만 고마우신 어머니께서 배려해주심 ㅎㅎㅎㅎ
그래도 주말같이 대중교통 빨리 끊기는 날이면...
더빨리 헤어져야하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날은 영화표를 끊기도 전이었음. 일곱시 쯤이었던걸로 기억함ㅋㅋㅋㅋㅋ
남친이 전화를 받더니
"어? 어..... 아 진짜??????ㅇㅇ이가??"
이러면서 내눈치를 슬금슬금 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멀뚱히 보고잇는데 전화 끊고나서 나한테하는말이 가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친구 휴가나왔다고 ㅋㅋㅋㅋ술한잔 하러 가야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좀만 있다가면 안되냐니깐
안된다함ㅋㅋㅋ지금 다 있다고 ㅋㅋㅋㅋ
열시에 만나면 넘 늦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아오 그놈의 통금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까지 데려다줄께 ㅋㅋㅋ요럼ㅋㅋㅋㅋㅋㅋㅋ
한달만에 보는거였음. ㅋㅋ남친이 휴학해서 학교에서도 못보고
학교 끝나고 연락해도 친구만나야된다그러곸ㅋㅋㅋㅋㅋㅋ
6월달에 한번보고 몇일전이 처음인데 어쩜.. 내생각은 그리 안하는지 ㅋㅋㅋㅋㅋㅋ
사람 붐빌시간에 지하철타서 먼 인천까지 너 볼려고 간건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내생각 눈곱만큼도 안하나봄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한번이 아님ㅋㅋㅋㅋㅋㅋ 한달에 두번만나는것도 원래는 일주일에 한번씩 꼭 약속을 잡음.
하지만 꼭 늦어도 이틀전에 약속이 깨짐ㅋㅋㅋㅋㅋ친구들 만난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왜 맨날봐????난 안보고싶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땜에 진짜 여러번 진지하게 얘기를 시도해봄
하지만 씨알도 안먹힘 ![]()
첨에만 쫌 듣는척 하더니 그냥 꼐속 약속 펑크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날 보고싶은마음이 없는건지 ㅋㅋ안좋아하는지 ㅋㅋㅋㅋㅋ헤어지는것도 여러번 생각해봄ㅋㅋㅋ
근데 생각만 해도 슬픔 ㅠㅠㅠㅠㅠㅠ 만나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게 느껴짐....ㅠㅠㅠㅠㅠ
근데 자주 못만나!!!!!!!!!!!!!!!
항상 그놈의 통금시간이 문제임...... 확실히 말하자면
나랑 만났다 헤어지면 통금땜에 친구를 못만나서 날 안만나는게 문제지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도 오래 못봄. 남친 알바땜에 일찍만나봐야 4시임......
하.. 이제 사는곳도 너무 멀고 자주 보지도 못하고 하니까 너무 힘듬...
문자랑 통화를 할수록 더더 보고싶음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남친은 아닌가봄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웬 친구가 그리 많은것도 아님ㅋㅋㅋㅋㅋㅋ맨날 똑같은애 또보고 똑같은 애 또보고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무슨 상담을 그렇게함????
휴가는 왜 또 그렇게 자주 나오고?????????
이렇게 나날이 의심도 늘어가고 한숨도 늘고....... 에휴 어찌할까요 ㅠㅠ
친구들은 참던지 헤어지던지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나 해줄 수 있는 말들을 해줌ㅋㅋㅋㅋㅋ
ㅎㅏ.......
어떻게 끝내는거징...........ㅎㅎㅎㅎ![]()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욤~~!
여러분들 모두~~~~~~~
요런 애인이랑 이뿐 사랑하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