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흔남입니다.
톡을 처음써보는거라 그냥 높임체로 갈께요
중학교3학년때 급작스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혼자 누나와 저를 쭉 키워주셨습니다.
어머니가 힘든것도 모르고 공부가 싫어서 집안에 가장이라는 두려움이 앞서서
항상 어머니 속을 썩혔습니다.
수능은 당연히 망쳤었고 좋지 않은 점수로 갈수있는 대학의 폭은 좁기만 했습니다.
그러던중 전화한통화를 받게되었고 소히말하는 전산원이란곳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년만 공부열심히해서 학점따고 자격증을 따면 4년제 대학총장명의의 학위를 준다고 하더군요
2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1학년 학점 4.2 2학년 학점 4점으로 학위를 받을수 있었고
편입준비를 하다가 생각보다 높은턱을 실감하고서는 군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훈련소가 끝나고 전입을 왔을때 어머니가 재혼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어머니와 새아버지의 재혼길은 순탄한듯 했지만
전역을하고 나서 예전에 아버지와 너무 달라서 누나와 저와 목사님간에 갈등이 끊임 없었습니다.
누나는 항상 밖으로 돌았고 저또한 집에 들어가는 일이 거의없었습니다.
편입도 흐지부지 해지게 되고
저는 결국 경찰쪽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한참 공부를 하는데 결국 사건이 하나 터지고 말았어요
누나와 새아버지가 싸운거에요
누나가 일을 안하는데 일을 한다고 거짓말을해서 새아버지가 화가나서 집에 있는 화분을 깨고 누나에게 손지검을 하려고 했어요
누나의나이 27 제나이 25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모님께 손지검 한번 받지 않은 저희는 충격이였고 어머니도 충격을 먹은거 같았어요
어머니가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머니와 새아버지 사이는 너무좋았어요 그저 누나와 저 그리고 새아버지의 관계가 안좋았을뿐이죠
그러다 생각한게 따놓은 학위로 학사장교로 자원입대를 한다고 어머니한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말을 한지 어언 4개월이 지났고 당연시되어 있던 군입대 8월1일 지원서를 넣고 치루게될 필기시험 체력검정을 준비하며 PC방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습니다.
오늘갑자기 청소를하면서 핸드폰으로 무한도전에 나온 말하는데로를 듣는데
갑자기 심장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나려고 하는겁니다
'지금까지 난 누굴위해 살아왔지, 내가 진정으로 하고싶은게 뭘까?'
곰곰히 생각하던 저는
마음먹었습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순 없겠지만
학사장교시험도 준비하고 편입시험도 준비하기로요
지금까지 고생해오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코피터지도록 열심히 살아서
어머니한테 효도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