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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사랑하는 여친에게 300일선물

스파르탄 |2011.07.13 11:46
조회 861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중반 남성입니다. 매일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쓰네요 ㅎㅎ

 

저에겐 이제곧 300일이 되가는 저보다 한살 어린여친이 있는데요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줘서 처음만났습니다

 

여친이 처음엔 말도없고 그랫는데 서로 문자로 친해지면서 결국 제가먼저 사귀자고 고백을했습니다

 

근데사실...두명다집이 지방쪽인데 제가 전공에 회의를 느끼고 대학교를 자퇴후

 

기술을배우러 수도권쪽으로 교육을받으러 갈 예정이었어요...

 

근데 만약사귀면 자주못만다는 사실에 여친이 거절할까봐 숨겼다가

 

사귀기로하고 한 일주일?정도후에 더이상 말안하면 안될꺼같아서 말을했습니다...

 

나 사실 다음주부터 교육받으러 가는데 평일엔 못볼거같다고...주말에 내려와서 데이트하자고..

 

당연~히 여친 대 실망을하면서 왜말안했냐고 화를냈습니다...정말 미안해 죽을뻔했어요...ㅠㅠ

 

그래도 이해해주고 알겠다고 주말에 늦게오면죽는다고해서 교육끝나고 금요일저녁에

 

막차를타더라도 금토일 3일은 데이트했습니다.

 

잘만나다가도 가끔 내가 군대간남친 기다리는거같다면서 투정을 부릴떄가 있었는데 그때도 너무미안해서

 

해줄말이없더라구요...기다려달라는말밖엔...뭐 그래봤자 주말에 또 데이트할테지만 ㅋㅋ

 

부모님은 모르시지만 사실 조퇴나 결석 여러번한적도많습니다 ㅋㅋ 너무보고싶어서 ㅋㅋㅋ

 

그렇게 연애를하다가 올해봄에 제가 취직을했습니다 근데 회사도 경기도쪽이라 교육받을때보다 더

 

시간이안나네요...신입이라 잡일,심부름등등 하느라 바쁘고해서 문자답장도 제대로 못해주고 ㅠㅠ

 

일도 거의매일 야근해서 평일에 자기전에 꼭 전화했는데 너무피곤해서 문자몇통하다가 잠들고...

 

진짜 예전보다 더 미안해집니다...ㅠㅠ  이제곧 300일이 다되가는데요

 

근데또 하필 300일이 평일이라 회사땜에 내려가서 챙겨주지도못하고...ㅠㅠ 그나마 301일되는날에

 

시간이되서 내려갈거같습니다...정말 너무 사랑하고 평생을 같이하고싶은여친인데요...

 

저희집부모님께서도 여친이랑 결혼하는게 가정사실화 되있구요 ㅋㅋㅋ

 

얼마전에는 여친어머님이 가족들이랑 먹으라고 미숫가루랑 김치도담궈주셧습니다...ㅋㅋㅋㅋ

 

제 여동생은그냥빨리 결혼하라고 조카보고싶다고 난리구요...아직은 제가 능력도부족하고

 

여친이 대학졸업도 안한상태라 결혼은너무 빠르고 한 1~2년뒤에 자리잡히면 바로할생각인데..

 

그건나중문제고 ㅋㅋ 이제곧 300일인데 어떤 선물이나 이벤트를해주면 감동적이고 기억에남고

 

여친이펑펑울면서 오빠밖에없어사랑해 이말이 자동적으로튀어나오면서 저한테 폴짝 안길까요?ㅋㅋㅋㅋ

 

원래여친이 애교도없고 그랬는데 절 만나고부터 조금씩 변하더니 요즘은 애교도많이부리고

 

서로 너무 사랑하고있습니다

 

토커여러분들 도와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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