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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사람 많다고 활기 치며 변태들 땜에 억울해서 못살겠네요.

sirsea |2011.07.14 10:01
조회 1,505 |추천 10

요즘 여성성추행 성범죄가 전년도에 비해 급증하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늘 아침 저에게도 그런 일이 생기다니..

참네. 살다살다 별의 별일 다 경험하네요.

오늘 제가 이렇게 톡톡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출퇴근 지하철 문제점 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세계중에서 전철을 운행하는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일이 생기는거 다 알아요.


하지만 서로가 조심하면 이렇게 까지 심하게 생기는 일이 아닌데.


오늘 경찰에 신고 할 려다 되려 제가 당할 까봐 신고를 못했습니다.

어디 무서워서 신고를 하겠습니까?

여성분이 성추행을 당했는데 되려 남성분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맞고소를 하는 이 마당에 누가 신고를 하겠습니까?


신고해도 억울하게 여자들이 누명을 쓰는 이 시대에 누가 겁나서 신고를 하겠 냐고요

신고 안하고 말죠. 이렇게 말해서 문제가 되는거 아니냐 바로바로 행동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고 말하시는 분들 꾹 참고 이 글을 부디 다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출, 퇴근 길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 안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하는 남성 몇몇 분들 과 공무원들. 제가 실제로 본 적 이 있습니다.


그런게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성성범죄의 문제가 아니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가 말하고 자 하는 내용의 이야기 입니다.


출퇴근 시간 사람 많다고 활기 치는 변태들 땜에 억울해서 못살겠네요.


오늘 아침 출근길 7호선에서 5호선 갈아타서 갈려고 7호선을 타고 가던 중이였습니다.


제가 탔을 땐 이미 사람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제가 타고나서 다음 정거장에서 '그 문제의 남성분이 탔습니다. ' 제가 서있던 곳으로 와서 자리 잡고 서시던 그 남성분이 제가 서있던 곳에서 자리가 불편해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제 뒤로 쫓아와 서 계시더라고요. 그 분이 서 있던 자리도 불편한 자리도 아니었는데 제가 서 있는 곳 까지 쫓아올 필요가 있나요? 생각 할수록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제가 서 있을 때 제 뒤에 그렇게 밀착해서 서 있지 않아도 되는데 밀착해서 서있더라고요.

그래서 가방이겠거니 했더니 가방은 아니고 그 남성분의 특정부위가 제 엉덩이를 누르고 있더라고요.

제가 그 사실을 알게 된 거는 뭔가 알 수 없는 따뜻함이 전해져 와서 물건에 닿았을 때 생기는 온기 겠거니 하고 처음에는 무시를 했습니다.

점점 뭔가 알 수 없는 것이 더 따뜻해지면서 점점 딱딱한 이물감이 드는 것이 제 엉덩이를 지긋이 찌르듯이 누르고 있더라고요.


제가 등으로 밀치고 뒤 돌아 보면서 좀 조심 좀 하지 왜 가만히 서있는 사람을 미냐고

전철이 심하게 움직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불편하게 민폐를 끼치냐고 좀 밀지좀 말라고 말을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참다 참다가 앞에 의자에 앉아 계시는분이 좀 불편 하셨을 겁니다. 그 분 앞으로 좀더 가까이 서 있는데도 계속 밀면서 밀착을 해 오시더라고요.


그 남성분을 보았을때 4~50대 남성분 같아보였는데.


저의 아버지뻘 되시는 분이 자기 딸 만한 여자한테 그런 행동을 해야 하는거 맞나요?


아침부터 불쾌하게 서로 조심하면 되는 문제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주변사람들한테 피해를 안줄려고 하는데 왜 그 남성분은 그렇게 행동을 하시는 건지.


그리고 제가 그렇게 말했을 때 주변에 듣고 계셨던 남성분들은 왜 보고만 있나요?


제가 지금 오늘 아침에 성추행을 당한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정말 제가 거기서 큰소리치면서 날치며 도와달라고 말을 해야지만 상대방이 괴로워 하는구나 기분 나빠 하는구나 싫어하는구나 하고 판단하고 도와주시나요?

꼭 도와달라고 만 말을 해야 도와주시는 건가요?


제가 말로 정확하게 저의 의사전달을 명확하게 했는데도 보고만 계 셨 던 분들 이 글을 읽으시면 우리가 무슨 죄냐고 말씀하시죠?

우리는 혹은 나는 잘 못 없어 남자가 무슨 죄냐고 출, 퇴근 길에 사람 많은거는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말을 하시지만. 출, 퇴근 길에 학교 간다고 전철 타는 초등학생도 주변에 여성이 있으면 조심해서 행동을 합니다. 어린 초등학생도 조심을 하는데 어른이라고 못할게 뭐가 있습니까?

옛 말에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라는 말 그 말 하나 틀린 거 없습니다.

어른 들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린아이도 저러면 안되지 하고 머리로는 생각하면서 모방하게 되는게 사람심리죠.

어른 들이 그렇게 조심히 행동을 하지 않으니 어린 초, 중, 고 학생들이 어른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 하는거 당연 한거 아닌가요?

학생들이 담배핀 다고 뭐라 하시죠? 집에서 공공장소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시는 분들. 아들, 딸 자식 키우시는 부모님들도 있다는 거 압니다.

학생들한테 담배 핀다고 뭐라하시고 그러시는데 본인부터 바뀌지 않으면 안되는게 지금 현실입니다.


범죄가 행해지고 있는 것을 보고만 계신 것도 죄가 됩니다.

그 범죄가 점점 더 문제가 되게 방치를 하게 된 거니깐요.


그런 일이 점점 많아지고 불거질수록 이 사회의 여성 성범죄는 점점 더 심해질 뿐 만 아니라 어린 아이도 보고 따라하는 시대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어린아이도 어른이 하니깐 나도 해도 상관없이 하고 장난으로 하게 되는 돌출 행동들이 사회에 큰 문제가 되는 거죠.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 문제를 해결해야지 해결 하지 않고 점점더 커지게 지켜보고 무시하면 제가 말 하고자 하는 여성성범죄가 심각하게 될 거라고 저는 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말을 하는 겁니다.


이런 문제가 더는 앞으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에 이 글을 씁니다.


너나 할 거 없이 서로가 조심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여자들이 과민반응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죠?

그렇게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남잡니다.


서로 서로 조심하며 불편하지 않게 하며 삽시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하는 생각을 말하는 거지만.

출퇴근 번잡할 시간대에는 남성, 여성 전용 칸을 나눠서 시범 운행을 해서 여성성범죄게 확산되고 있는지 없는지 조사하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저 정말 오늘 아침에 기분 나쁜거 생각 안 할려고 해도 아직도 느껴지는 이 불쾌감은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추천수10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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