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밤을 혼자 받은 스트레스로 잠을 못자요, 밤에 잘려고 눈을 감으면.. 결혼할 남친이 했던말이 떠올라서요, 그낭 그대로 옮겨볼께요
" 상견례 하시자는데, 부모님이 자기 부모님 계시는곳으로 내려오시는거니까, 밥값은 자기부모님이
내셔야한대, 여기에서는 그런풍속이 있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알았어 , 하고 끊고 말았지만,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몇일밤낮 이 어이없는 소리에 잠조차 안오네요,
네.. 저는 울산에 삽니다, 남친은 저따라 울산에 내려와서 혼자 일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상견례하자고 하십니다, 저번에 한번 깨진적있구요, 일방적인 남친 부모님의 통보만 받았었구요
이번에 상견례 날짜 잡으시고 알려주시면서 저렇게 말씀하셨나봅니다,
사실 우리부모님과 이야기했을때, 우리 부모님 그냥" 머 그런거 따지노.,걍 우리가 내면되지
더럽게 그런거 따지나" 걍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부모님한테 어떻게 남친이 꺼낸 저이야기를 전할수 있을까요, 혼자 끙끙 거리고 있습니다,
말안해도 어짜피 우리부모님이 내실꺼 알지만, 남친 부모님들 아들이라고는 우리남친하나밖에 없는데
(위에 시누이만 셋)그렇게 기쁜날 그렇게 돈 아끼시고 싶은지.. 정말 정내미 떨어집니다.
두번째..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이거때문에 결혼이 깨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일단 남친 부모님이 사시는곳은 경북 안동쪽입니다,
그쪽에서는 결혼식장을 남편이 사는곳에서 잡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갔을때 결혼식을 그쪽이나 서울에서 하자고 하십니다,
솔직히..남자쪽에서 결혼식한다는거 첨들었습니다, 서울에서 결혼한 삼촌도 , 충남에서 결혼한
올케도 다 여자쪽에서 했는데, 그동네랑 서울만 그렇다고 하십니다,
네...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하객이 좀많습니다, 남친쪽에 하객이 300명쯤 되고
우리쪽이 한1000명쯤됩니다,
그렇다고 이해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버스대절비에 버스 안에 먹을 음식까지
모두 저희쪽에서 하라고 하십니다,
세번째..
저희는 불교를 믿는 집안입니다, 저역시도 절 좋아하고 미신좋아하고 점보는거 좋아합니다
남친쪽 부모님 .. 가족 모두 절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밥먹을때 기도하고, 첨부터끝까지
교회로 시작해서 교회로 끝납니다, 처음 만났을때 교회가야한다 집에 돌아갈때 이번주에
교회꼭가고 로 인사가 끝났으니 말입니다, 남친 만난지 이제 1년하고도 2달쫌됐습니다,
만난지 6개월쯤 됐을때 결혼한다고 인사를 하러갔고, 어머님..지금까지고 교회교회
하십니다, 믿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자꾸 심하게 집착하시니 더 시러집니다,
혹시나 결혼하신분들 하실분들 ,. 저처럼 장거리 사돈을 맺으시는분들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