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수목원에서의 즐거운 추억들을 한아름 짊어지고선
입구에서 마지막 인증샷을 찍어보았다.
참 잘뛴다~~~
기차도 두어시간넘게 탓고 수목원도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아직도 11시를 조금 넘은 시각
우리가 여행중에 자주했던말 하나가 지금 몇시야? **시야 아직도 그것밖에안됬어?? 였다.
일찍 일어난만큼 하루가 늘어난것이다. 여행은 역시 부지런해야 많은 추억을 살수있다.
내가 버스타는 곳을 묻는새에 사진찍고있길래 후다다다다다다닥 뛰어서 민경이 옆에 도!착!
사진찍고나니까 우리쪽으로 버스한대가 부루릉 ~~ 오길래
정류장도아닌데 막무가내로 버스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그녀들
물론 성공한다............ 우리의 목적지인 진주성으로 향하는 버스는아니였지만
환승이가능하다고 친절한 진주시내버스 아찌는 설명을 해주셧고 우린 에어컨 빠방한 버스에 넓은자리 하나씩 떡~하니 하나씩 잡고 앉아서
룰루랄라 이동한다.
이 버스를 탔을때 나중에 선애 옆자리에 어떤 갓난쟁이 아기와 어머니가 탓는데
선애가 이 아기를 웃길려고 노력했으나 반응은 냉담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우르르 까꿍하면 놀아주었는데
빵긋빵긋 웃으며 버스타고가는 내내 내얼굴만 봤다. 이 아기는 분명히 무의식중에 내얼굴이 남아서 후에 이상형을 나같은사람으로 찍을꺼라고 우겨본다.
앞에 사진을보면 나는 까만 봉지를 들고다니는걸 볼수있는데 저기에 우리 간식과 비닐껍데기등을 넣고다니다가 간식을 다먹고 난뒤
버스를 내려서 버렸는데 후에 알고봤더니 안에 계란은 먹지도않고 그대로 버렸다 ...
무튼 이 버스를 내려서 또 친절한 진주시내버스기사아찌의 설명에따라 17-5번 버스도 바로 탑승
종점이였는지 출발을 조금있다했는데 그동안 우린 버스에서 남은 김밥을 까먹었다.
진주성으로 곧장 달려서 도착했으나 진주성함락은 조금있다 시키기로 하고
일단 내가 근무하는 센터 자봉누나가 추천해준 꿀빵을 먹으로 이동했다.
이름은 수복빵집..
작고 허름한 가게였지만 맛집중 공통점은 또 허름하고 작은 가게아니던가
문을 박차고 들어가서 아주머니 꿀빵 주세요~ 했더니 냉정하게 여름엔 꿀빵안해요! 라고 하신다
ㅜㅜ......꿀빵은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팥빙수와 찐빵을 시켰다.
빙수는 처음 봣을때 레알 팥빙수네 할정도로 팥하고 얼음뿐이였지만
먹어보니 계피가 들어가있어 처음들어올땐 계피맛 씹을땐 팥의 진한 맛이 나는 독특한 빙수였다.
찐빵은 이렇게 나오는데 아주 맛있게 냠냠 먹었다. 간식으로 제격이였다.
이렇게 까지 돌아다녔고 맛난것까지 찾아와서 먹었는데 시간은 겨우 1시..... 아직 1시야??가 나올수밖에없었지.
밥먹기도 애매해....진주성 함락은 저녁에 하기로했어.....그래서 우리는 진주까지와서 트랜스포머3 3D관람하기로한다.
곧장 영화관으로 달려가니 1시 28분... 1시 35분 영화가있었는데 너무 급해서 발동동 구르며 번호표 뽑는 기계를 찾고있으니
그런거없고 그냥 줄서서 표 뽑는거였다..... 언넝 짧은 줄찾아서 줄서고 1시 30분에 티케팅 성공!
진주는 고등학생들이 많이 늙었는지 민경이와 나를보고 학생이세요 라길래....(대)학생이니까 학생이랬다.
학생가격에 표 뽑아주시더라.... 그래서 영화관람도 무사히 ~
다만 1,2에 비해서 3는 조금 지루하고(선애는 중간에 자다가 내가 꺠웠고 나도 도중에 꾸벅꾸벅졸았지)
3d 안경은 내 콧대를 너무 누르고..(영화보고나니 셋다 콧등이 빨갷지 ㅋㅋ) 3d가 먼지도 모르겠고
지금까지 만족스런 여행에 비해서 약간 모지란 영화관람이였다.
영화관람후 우리는 mk여행사에서 야심차게 추천한!!!!! 육회비빔밥을 먹으로
진주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시간도 많아~ 마음의 여유도 많아~ 체력도 많아~~
우리는 시장을 둘러보기로하고 둘러보는데.....너무 맛있는게 많은거다 침 줄줄.....
그래서 히한하게생긴 도넛도 하나 입에물고 다니면서 수복빵집에선 여름에 안한다던 꿀빵이있길래 꿀빵도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다 식당을 찾아다니는데...... 도저히 못찾겠는거다.. 네이버지도 어플까지 쓰면서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지칠때만큼 찾다가 결국안되서 선애가 질문찬스로 식당에 찾아갔다.
식당이름은 찍진 못했지만 제일식당.
나는 진주 경상대 재학중인 앞서 등장한 자봉누나 소희누나의 조언에따라 육회비빔밥 大 , 민경이와 선애는 여자인척하면서 小자를 주문했다.
우리집은 육회를 꽤 자주먹고 좋아하는편이라 육회에 엄격한 편인데
그럭저럭 괜찮았다. 다만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육회의 양이적고 호박등 야채가 좀 들어가있어
야채비빔밥과 맛이 비슷했지만 그 사이사이에 씹히는 육회의 맛은 괜춘했다.
무튼 사실 저런 생각할틈도없이 배가고파 허겁지겁 먹었다. 그리고 여행전에 육회는 싫다고 징징됬던 선애는
지가 제일 맛있다면서 밥그릇까지 핥아먹다가 식당 직원분이 그렇게 먹지말라고 핀잔까지 들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제일 맜있게먹었다. 우리셋은 대체로 만족하며 이제 부산도시남녀의 생활백서에 나온대로
커피한잔을하로 던키으로 향했다. 이제 우리의 남은 일정은 진주성함락뿐인데 시간은 4시도안되어..
아메리카노 3잔에 나중에 간단한 도넛들을 먹으며 2시간가량 버텻다 ^^: 덕분에 나의 카메라이자 폰인 아이폰4님 사망..
우리가 찍은 사진도 점검하고.. 어플로 게임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양치질도 했다. 서로를 위해서 ^^
6시 30분경 더이상은 못있겠어서 해가 지지않았지만 일단 진주성을 함락시키고자 진주성으로 향했다.
진주성으로 향하면서 막걸리1개와 새우깡 하나를 챙기는 센스도 잊지않았다.
드디어 진주성에 입성하면서 공식적인 진주성 함락을 신고했다.
사실 머 진주성 함락이 목적이아니라..... 진주성 야경이 목적이였기때문 사뿐사뿐 진주성 한바퀴를 돌았다.
이 사진으로 시작된 밑도 끝도없는 점프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애덕분에 배꼽빠지도록 웃었고 지금도 웃고있다 ㅋㅋㅋ
또 한참을 그렇게 진주성을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참 이상한 날씨였따 오전에는 오락가락 비오다가.... 또 멎었다가 오후엔 엄청 쏟아지다가
이제는 저런 말그대로 하~늘색 하늘도 보여주었다.
포졸은 참 좋은 사진 파트너 되주었지
그녀들의 귀여운 사진 세컷으로 이번 여행의 사진은 막을 내렸다.
우리는 해가질때까지 벤치에 앉아 금주인 진주성에서 몰래 막걸리 한잔씩하며 모기에 뜯기며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있었다.
나중에 해가지고나서 진주성 조명이 하나 둘씩 켜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예상했던 진주성 야경은
이런 모습이였고 작년 5월경 내가 왔을때도 많은 조명들이 진주성을 밝혀주었는데..
이번엔 아니였다 그냥 진주성에서 산책하시는 진주시민을 위한 가로등 정도???? 그리고 심지어 남강 조명은 아예 켜주지도않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린 진주시외버스터미널로.. 그리고 터미널에서 계속해서 먹지못했던 계란도사고...
집으로가는 버스안에서 그렇게 꿀빵도 먹고...꿀잠도자고 .. 부산을 도착했다.
참으로 1박2일같았던 당일치기 진주여행을 그렇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