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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총각 블로그까지 테러 “블로그 테러는 도가 지나치다” 비난여론

기우근 |2011.07.15 13:21
조회 733 |추천 0

감자총각 블로그 테러, 인신공격까지 난무

 

 

인간극장 감자총각이 벌인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시청자들이 갑론을박을 펼치는 가운데 감자총각 블로그까지 테러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자총각의 블로그는 개인적 용도 외에도 감자를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판매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블로그에 지난 7월 11일 '인간극장' 방송이 나간 후 감자총각의 애정 공세를 못마땅히 여긴 네티즌들이 익명을 이용해 악플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감자총각의 블로그는 15일 하루만 5,000명에 가까운 수의 방문자들이 들렀다. 일부는 감자총각이 나온 방송을 잘 봤다고 했지만 대부분은 감자총각이 남긴 포스팅에 악플을 남기며 심지어 인신공격까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적 의견이야 다를 수도 있는데 블로그 테러는 도가 지나치다", "악플에 보니 가난한 농가와 노모 등을 들먹이며 인신공격을 하는데 그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모르는건가", "이 남자가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있는 16살 연하 21살 여성에게 일방적 애정공세를 편 것을 굳이 옹호하고 싶지는 않지만 비겁하게 익명을 이용해 한 사람을 절벽으로 모는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등 블로그 테러를 한 네티즌들을 비판했다. 앞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감자밭 그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감자 팔아 장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서른일곱 노총각 '감자총각' 김정규 씨 이야기가 방송됐다. 인간극장에 등장한 감자총각 김정규 씨는 8년째 홀어머니와 감자 농사를 짓고 있다.

 

그간 인간극장 방송에서는 감자총각 김정규 씨가 장가를 가겠다는 일념 하에 신혼집을 만드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인간극장 감자총각 김정규 씨가 1년 동안 짝사랑한 읍내 미용실 직원 매화 씨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전해졌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인간극장 감자총각 상대녀 매화 씨 나이가 21살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인간극장 감자총각 김정규 씨보다 16살이나 어린 나이인 것. 게다가 매화 씨는 인간극장 감자총각 김정규 씨 애정공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간극장 감자총각 구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감자 팔아 장가가겠다는 것을 참 순박하다고 해야하나", "요즘 시대에 저런 적극적 애정공세도 오랜만에 보네", "완전히 반했나봐, 하긴 사랑에 나이가 어딨나"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시청자들은 한참 어린 매화 씨에게 애정공세를 퍼붓는 인간극장 감자총각 김정규 씨에게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인간극장 감자총각에 대해 시청자들은 "도가 지나친 것 같아 보는 내내 불편했다", "다른 이의 사랑을 보고 뭐라 할 순 없지만 기분이 안 좋았다", "16살이나 어린 분이고 당황하는게 보였는데 자꾸 애정공세를 하니 보기 좋진 않네" 등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KBS 인간극장 감자총각)     출처: 한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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