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부산에 사는 21.7살 뚱땡한남자사람입니다.
Smart 폰이없어 늘 컴퓨터로 판을 보다..,
사투리에 대한 판이 올라왔길래
또 제가 아는 몇가지를 적어낼라고 그래여'-',
아마 부산분들이면 100% 공감할수있는 그런 사투리들 이지요↗''~
이런 서론이 긴글 싫어하는거 아니 바로!!
스토리는 아니지만 일단 음슴체로 맛깔나게 담아내 볼께요.
[.] 어구야~ , 으구야~ 사용도 : ★★☆☆☆
뜻 : 단어의 느낌을 증폭시키는 보조형 언어.
요즘 흔히 단어의 의미를 증폭(?)시키는 뜻에서 "개" or "존ㄴ.." 이런 말들이 쓰이지요.
ex ) 개쩐다..개많다..존ㄴ많다..존ㄴ이쁘다...등등'-'?
하지만 "어구야~ or 으구야~"라는 말또한 단어의 느낌을 증폭시키는 언어입니다.
ex ) 어구야 많네!..어구야 이쁘네!..이모! 양 좀 어구야마이 주세요'-'~(이건 제가 자주..ㅠ)
비슷한 말 : 대끼리
[.] 쌍 비읍 발음 (삔.뿐.뿌.뺀.등등..) 사용도 : ★★★★☆
뜻 : 표준어 버린다의 사투리 버전.
버린다,버려버린다 하니 이해가 잘 안가시죠 ''?
예를 들자면 너를 죽여버리겠다. 내가 다 사버리겠다. 등등의 표현인
버리다- <라는 말있죠? 이제 이해가 좀 되시죠 ''?
ex ) 그만 씨부려라 주 패뿌기전에.. -> 패버리기전에.
ex ) 그거 안쓸꺼면 꺼삐라.. -> 꺼버려.
ex ) 아,..고민되는데.. 걍 질러뿐디? -> 질러버린다.
등등...
비슷한 말 : 쌍 기역 발음
ex ) 언제 가는데? -> 갈낀데?
등등...
[.] 노~ , 꼬~ 사용도 : ★★★★☆
뜻 : 물어보는 표현.
무언가를 물어볼때 마지막에 붙이는 말.
ex ) 니 오늘 뭐 하노? -> 뭐하는데?
ex ) 그럼 오늘 뭐 하꼬? -> 뭐 할까?
등등...
비슷한 말 : 나~ , 까~ < 갑자기 이건 써놓고 불확실.. 표준어일까..싶음;>
역시 물어보는 말,
ex ) 니 또 게임하나? -> 하니?
ex ) 으짜까? -> 어떻게할까?
등등...
[.] ~매? 사용도 : ★★★★☆
뜻 : 이 역시 뭔가를 물어보는(?)의미에 사용.
살짝 따지는(?) 짜증내는(?) 느낌도 가미..
"~면서" 의 사투리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바로 예시로 넘어갑시다.,..![]()
ex ) 너희들 오늘 우리집에 온다매! -> 온다면서!
ex ) 니 걔랑 사귀귀로 했다매? -> 했다면서?
ex ) 오늘 급식 햄버거 먹는다매!! -> 먹는다면서! (망할..쓰고보니 거의 따지는분위기..)
등등...
★ 그외 부산 사투리의 특징들 '-' ★ (이 또한 액기스..ㅋㅋㅋ
)
표준어 음 : → →→ → → →↗ 끝에만 살짝 올린다고 알고있으여'-'..
너 오늘 할 일 있어?
사투리 음 : → →→ → → ↗→ 끝부분에서 올렸다 다시 내려주면대여 '-'ㅋㅋ,
니 오늘 할 일 있나?
표준 사투리
너 → 니 (ex : 니 미칬나?)
나 → 내 (ex : 내 한테 할말없나?)
왜 → 와 (ex : 니 도랐나? 와그라는데?, 와 불렀노?)
어떻게해 → 어짜노 or 으야노 (ex : 클났다. 어짜노.. , 어짜는데! , 으야노..)
먹다 → 묵다 (ex : 밥 뭇나? 밥 물^끼가? 밥 뭐 무꼬?)
제대로 → 단디 or 매매 (ex : 니 뒤처리 단디해라, 니 뒤처리 매매해라)
여기로 → 욜로 (ex : 욜로온나! , 욜로 놔주세요)
저기로 → 절로 (ex : 니 절로가라..)
아이고.. 사투리 판보고 반짝 생각나서 적긴하는데.,
쓰다보니 생각이 잘 안나네요.,
(뭐 댓글로 다른 또 말들이 올라오길..ㅋㅋ)
쓰면서 느낀건데 사투리가 진짜 편하게 만들어진거같네요 ㅋㅋㅋ.,
길게 말 안해도되고 막 쭐이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