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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실신녀의 어이없는 제안;;

장해솔 |2011.07.17 04:18
조회 212 |추천 0

아나 판을 쓰는건 처음인데 너무 황당해서 너무 올리고싶음

 

내가 재수를하는 친구들과 12시 해리포토를 보고 나와서 친구들과해어지고 집으로 2시반쯤 가고 있었음

 

근데 내가 집가는 도중에 조금 큰 골목이 있는데 왠 여자가 앉아서핸드폰을 들어서 봤다 덮어서

 

바닥에놨다를 무한반복하는거임

 

딱보기에도 만취에 정신 놓고 쌩쇼 하는건데 사람들 보고 그냥 지나가길레 나는 친절히

 

 

"저기...괜찮으세요?"

 

 

 그랬더니 씹음 ㅡㅡ;

 

그리고 또 같은행동을 하길레 못들었나 해서

 

 

"저기 괜찮으세요?"

 

 

다시물었음 그랬더니 날 처다보더니 가방에 똑딱이를 잠가달라는거임 그래서 잠갔지 그리고

 

 

"가족한테 연락은 하셨어요?"

 

 

라고 물었더니 대뜸돌아온말;;

 

 

 

 " 너 집이 어디야?"

 

 

 

아나 이건무슨 황당한 ;; 내집은 왜묻는데? Oㅅ O;;

 

황당했지만 그냥

 

 

"네......? 아... 저 OO아파트에 살아요.;;"

 

 

그랬더니

 

 

"내가~~ 술을 좀 많이 먹어서 취했어~ (딸꾹)"

 

 

.....그걸 누가 몰라? 그래서

 

 

 

"집엔 연락하셨어요? 집이 어디세요?"

 

 

 

라고 물었더니 나랑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거야 그래서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 일어서실수 있으시겠어요??"

 

 

 

이랬지 그랬더니 겨우겨우 일어나선 한 3발자국 걷더니 하는말

 

 

 

"너 내 조카 닮았다?  진짜야! 몇쌀이야?"

 

 

 

"네? 아 20살이요"

 

 

 

"맞네 나이도 똑같네ㅋㅋ"

 

 

 

"내가 나이가 좀 많아 (딸꾹) 30넘었어파안 어려보이지?"

 

 

 

......아오 진짜 누가 물어봤냐고요 ㅠㅜ 당신 나이 궁금하지도 않아요 ㅠㅠ

 

 

 

"네.??? 아....예에;;;;;"

 

 

 

그러더니 또 몇걸음 가서는

 

 

 

"아~~나 다리아포~ㅠㅠ 업어주면 안되?"

 

 

 

........아나 부축으로 팔을 잡아줘도 비틀거리는데 그냥 알았다고 했지 그래서 힘들게 업고선 다시좀가서는

 

 

 

 

"무거워? 나 되게 가벼운데??(딸꾹) 나 40도 안나가 (딸꾹)"

 

 

 

 

아니 40도 안나가면 성인 여자임? 그리고 사람이 힘을 빼고 있으면 더 무겁다는거;;;;;진짜 가방들고,우산들

 

 

 

고,이어폰떨어지려하고 그래서 그냥 예예 하고 넘어갔더니..............이번엔 대뜸 갑자기 우는거 아님? 아

 

뭐야 하고

 

 

"괜찮으세요? 왜우세요?"

 

 

 

그랬더니 대답을 안함/........그러곤

 

 

 

"아 쉬마려.(딸꾹)"

 

 

 

"네?!?!?!?!"

 

 

아나 이거는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 토나 소변이나 내 등에서................그런짓 용납못하겠음 ㅋ

 

 그래서 잠시 내려오셔서 계단에 앉으라고 했더니

 

 

 

"아아~싫어 안내려가~~"

 

 

아 무슨 행패야이게  난 쌀가봐 두려워 죽겠는데 ? 그래도 내가 그런일은 겪기 싫어서 내렸음 그랬더니

 

이젠또 안마렵데.........아.... 이거 도와주려다 무슨 고생이야.....하면서

 

 

 

"아.....네.... 그럼 계속 가죠."

 

 

 

여기서 이여자가 나한테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는거임....

 

 

 

 

 

 

 

 

 

"저기 호프에서 맥주 한잔 하고 가자."

 

 

 

 

 

하...........도데체 나한테 왜그러는데 ㅠㅠ 뭘 잘못했다고

 

 

 

 

"네? 아니 제가 왜 그쪽이랑 술을 마셔요? 그리고 그쪽 지금 충분히 취했어요"

 

 

 

"아~딱 한잔만 하자 500한잔만 응?"

 

 

 

"싫어요 마실이유도 없고 그쪽도 많이 취했으니 오늘은 그냥 들어 가세요. (제발좀;;;ㅠㅠ) 몇동 몇호세요?"

 

 

그러곤 발아프다며 구두 한짝을 벗더니 그대로 걸어감.....;; 또 넘어질가바 옆에갔더니

 

 

 

"그럼 저기 호프 앞까지만 가자"

 

 

 

"네 알겠어요"

 

 

하면서 부축해서 호프앞까지 갔더니

 

 

 

"한잔만 하자~?"

 

 

 

"싫습니다. 그냥 들어가세요"

 

 

 

이랬더니.........................................................................................................................

 

 

 

 

 

 

 

 

 

 

 

 

 

 

 

 

 

 

"흥 그럼 너 가! 가라고오!"

 

 

 

 

 

 

 

 

 

 

아...............................................무슨 봉변당할가봐 집같아서 데려다 주려했더니

 

 

 

"아니 집안들어가시게요? 제가 데려다 드린다고 했잖아요 들어가세요"

 

 

 

"가라고오!! 이모~~"

 

 

 

하면서 호프앞에 앉아서 남은 한쪽 구두를 벗고  호프 앞에서 이모를 한 5번 큰소리로 외치더니

 

나도 이제 어이가 없어서 한 5M걸어가서 뒤돌아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하고 3번을 더 부르다가 그대로 호프안으로 직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데체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난 결국 술취한 여자를 50M를 1시간걸려서 호프집에 데려다 준거임?

 

어쨋든 난 그래서 헛음을을 내쉬면서 나도 별일을 다 겪네 하고 집으로 왔음 

 

바로 방금전에 있었던 일 ㅋㅋ

 

내 사소하지만 큰경험이 베플이 되길 바라며 여기까지 읽으면서 웃겼으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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