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 살고 있는 판을 즐겨 보는 22살 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훈훈하지 않은 그런 평범한 남자 사람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정말 억울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오늘은 제가 키가 작아서 슬펐던 적이 너무 많아 이렇게 하소연을 해보겠어요~
요즘 대세인 음슴체로 가겠음..
그럼 이제부터 고고씽~~!!!!
EP.1
우선 간단한 우리 가족이야기를 하자면..
나님 키 솔직히 말해서 166임...
정말 남들 클 때 뭐했냐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음...
우리집이 형 누나 남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있음..
누나는 여자니까 그렇다 쳐도.. 삼형제중에 나님이 젤로 키작음...
심지어 나랑 나이차가 무려 7살이나 나는 동생님께서..
"너는 뭐했길래 남들 클 때 안컸냐?"라는 소리를 자주 함..
진짜 이 소리 들으면 방구석에 앉아 쭈그리가 되버림ㅜ
내가 키가 안 크고 싶어서 안컸음??
나도 크고 싶단 말이야ㅑㅑㅑㅑ~~~~
Ep.2
나님 그냥 하찮은 공익에 불과함
하루는 우리 직원분이 나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음..
난 총알같이 담배가게로 튀어갔음...
"아줌마,,담배주세요!!"
이러니 아줌마님께서 날 위아래로 훑어보는게 아니겠음??
그러자 아줌마 왈...
"학생한테 담배 안파는데..."이러는게 아니겠음 - -
나님 그 때 공익복 입고 담배사러 갔음..
근데도 아줌마는 날 학생으로 보신거임...
나 그 때 정말 서러웠음- -
EP.3
나님 흡연자임...
하루는 출근하면서 그 날따라 너무 몸이 피곤한거임..
그래서 담배 한 개비 입에물고..룰루랄라 출근을 하고 있었음...
근데 자꾸 누군가 내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게 아니겠음??
나님 너무 무서워진거임.. 걸음을 막 빨리 걷기 시작했음..
그러자 그 놈도 빨리 걷기 시작하는게 아니겠음???
빨리 걷던 그 놈이 날 추월하더니 내 앞을 가로막는게 아니겠음??
나님 속으로 '아 ㅅㅂ 아침부터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러자 그 놈이 내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확 낚아채더니..꺼버리는게 아니겟음??
그러나 그 놈 왈 "너 몇살이야??"이러는게 아님??
"21살인디요.." 하면서 내 신분증을 보여줬음///
그러자 그 놈 얼굴이 사색이 되면서...
"아 죄송해요,, 전 학생인 줄 알고.. 제가 그런거 보면 참지 못하거든요.. 진짜 죄송해요.."이 ㅈㄹ을 떨면서 가버리는게 아니겠음...
나님 진심으로 그날 빡쳤음...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그놈은 멀리 아주 멀리 축지법을 쓰면서 도망가버렸음...
하...너 다시 마주치지 말자-0-;;;
진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날 나님 빡쳐서 하루종일 기분 다운 이었음- -
이제 마지막 에피소드~
이번 에피소드는 최근 일임.. 불과 몇 주전???
나님 그 날도 피곤에 지쳐 담배 한 개비 물면서 룰루랄라 편의점으로 향하고 있었음///
근데 저 건너편에 순찰차가 오고 있었음..
사람들 순찰차보면 덜컥 겁부터 나고 그러지 않음??
죄도 안지엇는데.. 죄 지은 사람마냥 피하게 되고..
암튼.. 나님도 순간 쫄았음..
그래도 난 당당한 성인 남자니까.. 담배를 피면서...
동생과 맛있는거 사먹을꺼에 들떠서 미친 토끼마냥 뛰어가고 있었음..
근데 이노무 순찰차가 가던 길을 안가고 내 앞에 멈추는게 아니겠음??
그러자 문을 내리면 경찰아저씨가 한마디 하셨음...
"학생노무시키가 담배 입에 물고..참 잘하는 짓이다.. 너 몇살이야...???"
그러자 나님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저 22살인디요.. 신분증 보여드릴까요??"하면서 신분증을 보여줌.."
그러자 경찰 아자씨가 당황을 하면서..
"아이구,, 죄송합니다.. 너무 어려게 보이셨서요.."
하시면서 가버렸음...
내 동생은 옆에서 미친 듯이 웃고있고..
나님 정말 서러웠음...
그날 기분좋게 편의점 갔다가... 집에 올 때는 완전 표정 울상으로 왔음ㅜㅜ
끄~읏...
이거 참 끝맺음이 구리구먼...
암튼 뒤죽박죽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가실 때 추천 잊지 말아주세용~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