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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키크고 싶엉ㅜㅜ

아웅~ |2011.07.17 11:16
조회 66 |추천 1

안녕하세요???

지방에 살고 있는 판을 즐겨 보는  22살 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훈훈하지 않은 그런 평범한 남자 사람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정말 억울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오늘은 제가 키가 작아서 슬펐던 적이 너무 많아 이렇게 하소연을 해보겠어요~

요즘 대세인 음슴체로 가겠음..

그럼 이제부터 고고씽~~!!!!

 

EP.1

우선 간단한 우리 가족이야기를 하자면..

나님 키 솔직히 말해서 166임...

정말 남들 클 때 뭐했냐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음...

우리집이 형 누나 남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있음..

누나는 여자니까 그렇다 쳐도.. 삼형제중에 나님이 젤로 키작음...

심지어 나랑 나이차가 무려 7살이나 나는 동생님께서..

"너는 뭐했길래 남들 클 때 안컸냐?"라는 소리를 자주 함..

진짜 이 소리 들으면 방구석에 앉아 쭈그리가 되버림ㅜ

내가 키가 안 크고 싶어서 안컸음??

나도 크고 싶단 말이야ㅑㅑㅑㅑ~~~~

 

Ep.2

나님 그냥 하찮은 공익에 불과함

하루는 우리 직원분이 나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음..

난 총알같이 담배가게로 튀어갔음...

"아줌마,,담배주세요!!"

이러니 아줌마님께서 날 위아래로 훑어보는게 아니겠음??

그러자 아줌마 왈...

"학생한테 담배 안파는데..."이러는게 아니겠음 - -

나님 그 때 공익복 입고 담배사러 갔음..

근데도 아줌마는 날 학생으로 보신거임...

나 그 때 정말 서러웠음- -

 

EP.3

나님 흡연자임...

하루는 출근하면서 그 날따라 너무 몸이 피곤한거임..

그래서 담배 한 개비 입에물고..룰루랄라 출근을 하고 있었음...

근데 자꾸 누군가 내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게 아니겠음??

나님 너무 무서워진거임.. 걸음을 막 빨리 걷기 시작했음..

그러자 그 놈도 빨리 걷기 시작하는게 아니겠음???

빨리 걷던 그 놈이 날 추월하더니 내 앞을 가로막는게 아니겠음??

나님 속으로 '아 ㅅㅂ 아침부터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러자 그 놈이 내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확 낚아채더니..꺼버리는게 아니겟음??

그러나 그 놈 왈 "너 몇살이야??"이러는게 아님??

"21살인디요.." 하면서 내 신분증을 보여줬음///

그러자 그 놈 얼굴이 사색이 되면서...

"아 죄송해요,, 전 학생인 줄 알고.. 제가 그런거 보면 참지 못하거든요.. 진짜 죄송해요.."이 ㅈㄹ을 떨면서 가버리는게 아니겠음...

나님 진심으로 그날 빡쳤음...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그놈은 멀리 아주 멀리 축지법을 쓰면서 도망가버렸음...

하...너 다시 마주치지 말자-0-;;;

진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날 나님 빡쳐서 하루종일 기분 다운 이었음- -

 

이제 마지막 에피소드~

이번 에피소드는 최근 일임.. 불과 몇 주전???

나님 그 날도 피곤에 지쳐 담배 한 개비 물면서 룰루랄라 편의점으로 향하고 있었음///

근데 저 건너편에 순찰차가 오고 있었음..

사람들 순찰차보면 덜컥 겁부터 나고 그러지 않음??

죄도 안지엇는데.. 죄 지은 사람마냥 피하게 되고..

암튼.. 나님도 순간 쫄았음..

그래도 난 당당한 성인 남자니까.. 담배를 피면서...

동생과 맛있는거 사먹을꺼에 들떠서 미친 토끼마냥 뛰어가고 있었음..

근데 이노무 순찰차가 가던 길을 안가고 내 앞에 멈추는게 아니겠음??

그러자 문을 내리면 경찰아저씨가 한마디 하셨음...

"학생노무시키가 담배 입에 물고..참 잘하는 짓이다.. 너 몇살이야...???"

그러자 나님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저 22살인디요.. 신분증 보여드릴까요??"하면서 신분증을 보여줌.."

그러자 경찰 아자씨가 당황을 하면서..

"아이구,, 죄송합니다.. 너무 어려게 보이셨서요.."

하시면서 가버렸음...

내 동생은 옆에서 미친 듯이 웃고있고..

나님 정말 서러웠음...

그날 기분좋게 편의점 갔다가... 집에 올 때는 완전 표정 울상으로 왔음ㅜㅜ

 

끄~읏...

 

이거 참 끝맺음이 구리구먼...

 

암튼 뒤죽박죽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가실 때 추천 잊지 말아주세용~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세여[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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