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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출산후기!! 사진도잇어요!!

백은정 |2011.07.18 17:44
조회 12,504 |추천 4

 

 

 

 

 

 

 

 

 

 

 

 

 

 

 

 

 

나이 / 23살 초산 유도o 촉진제o 자연분만o 무통x

 

4월 26일 3시 57분 출산

 

 

4월 25일(월요일)진료

 

신랑이랑 차를타고 1시간 넘게걸리는 거리로 산부인과에갓써요!

15일날 울애기 3.1키로를 찍엇네요!

의사선생님을 뵙고 초음파 검사를 햇는데 아이가 3.4키로래여!

이대로 크면 자연분만하기 힘들다고! 낼이나 5월2일날 유도날짜를 잡으라고 하시네요

내일낳을경우엔 쉽게낳을수잇고 담주에 낳을땐 힘들게낳을수도잇다고 해서

26일날 아침 8시까지 분만실로 가기로햇써요

그전에 내진을 햇는데 자궁문이 3센티정도 열렷다고 골반은 좋다고하시네요~

유도분만 하기전 한우를 먹고 집에 부랴부랴 갓져!

짐다싸놓고 동해야보고 잣써염! 아기를 기다리면서!

 

4월 26일(화요일)출산당일

 

아침밥부터 먹고 시엄니 병원태워다드리고 병원에 갓더니 8시 반넘어서 도착햇써요

간호사가 오더니 촉진제 나주고 저는 진통오기만을 기달렷져!

촉진제맞고 한시간 뒤엿나.. 태동검사를 하니 진통이약간잇다고 그러시네요

11시넘어서 신랑 밥먹고오라고하고 저는 책보면서 제자리걸음 하며 운동하고잇엇어요

그전에 먹고싶은거 마음껏 먹으라고하셔서 음료수만 잔뜩멋엇네요~

12시반정도 되자.. 슬슬입질이 오기시작하는거예요

그때 내진이란..... 50프로진행 자꾸쉬마려운느낌나서 화장실 가고 내진은 일부러 아프게하고ㅜㅜ

슬슬 아푸더니 갑자기 점점 아파지더라구요ㅜㅜ 신랑앞에서 저는 울고 신랑은 어쩔줄몰라하고

그렇게 아프더니 두시간정도 지나자 드뎌 푹풍진통이 ㄷㄷㄷ..........

밑에서는 피가 막흐르고 아파죽겟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농담이나하고

간호사는 와서 내진하면서 아푸게하고 진짜 쌩지옥가따왓써요ㅜㅜ

그리고서는 3시 반쯤되자 자궁문이 다열러서 분만실로 향햇어요

똥마려운느낌이나서 배아플때마다 힘주래요

힘줄때마다 더줘야댄다고 힘은자꾸빠지는데 젖먹던힘까지 5번힘줫나...

순풍하고 울대추양이 탄생햇써요~ 3시56분에~

 

지금은 84일째네요~ 출산임박하신분들 모두다 순산하시구요!! 다할수잇어요!!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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