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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열구(열리면 구라)

김지환 |2011.07.18 20:58
조회 772 |추천 9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전 고2 인문계 흔남입니다

제 친구중 진짜 입만 열리면 구라치는

일명 열구 라고 불리는 제 친구의

일화를 말씀드릴께요 ㅋㅋ

요즘 대세인 음슴체 따라쓰겠슴.ㅋㅋ

 

 

 

 

 

 

에피소드1

 

일단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부터임ㅋㅋ

때는 바야흐로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올라감

영화 타짜가 유행할시절 우리학교에선

섯다치는게 유행이 됬던적이 있엇음

그러던 어느날 제친구 열구가 어젯밤에 인터넷 섯다를 첫다고함

열구는 매우 흥분상태였음 당시 그 친구는 열구라는 별명이 없었기에 모두가 의아해 함

 

 

열구-"애들아 들어봐 와나 억울해ㅡㅡ 어제 인터넷 섯다를 첫거든??? 진짜 패가 대박 잘들어 오는거야

딱 패를 받았는데 일팔광땡이 들어온거 그래서 배팅을 계속했지

결국 판돈은 4억까지 치솓았어 나의 승리구나 생각하고 패를딱 까봣는데

상대방은 뭐뜬지알어???와...삼팔광땡...결국 돈다잃음"

 

 

우리들-"오..."

 

우린 순간 아 그런가보다 생각함

근데 우리들중 눈치가 빠른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복병이었음

그친구가 갑자기 말을 하기시작함.

 

 

눈치빠른친구-"어?...근데 어떻게 팔광이 두개야??"

 

 

순간 정적이흐름

열구는 당황하는기색이 영력함

결국 팔광스토리의 베일은 벗겨짐

 

 

열구-"아...아니 어 아!! 일삼이다 일삼!!"

 

 

눈치빠른친구-"구라치지마 이 열구놈아 삼광은 왜또 두갠데 ㅋㅋ"

 

 

결국 열구는 입을 다물어버렸고

그날부터 열구의 전설이 시작됨

섯다를 잘모르시는...분들은.......죄송함..ㅠㅠ

 

 

 

 

 

 

 

 

에피소드2

 

 

열구의 구라가 여기서 끝나는게 아님

얼마전일임

학교 쉬는시간에 어쩌다가 피아노 얘기가나옴

열구는 자신이 피아노를 잘친다고 주장함

하지만 우리들은 열구의 말을 믿을수가 없게된지 오래임

 

 

열구-"아나 진짜 내가 맨날 구라만치니까 못믿지?

나진심 바이엘 다때고 체르니 첬었다고!!!"

 

 

나-"야 그럼 체르니 어디까지 첬는데"

 

 

열구-"나 진짜 똑똑히 기억나 체르니 100치고 바로 60첬어"

 

 

순간 또 정적이흐름

 

 

나-"체르니60 없는데?? 아진짜 열구색히 구라좀 작작처"

 

 

열구-"체르니 60첬다고!!!60왜없어 내가첬는데 왜없어

니가 구라치는거지!"

 

 

이런말을 하며 열구는 '엠창'이라는 단어를 써가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

곧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체르니60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증명해내고

열구의 어설픈 구라는 또다시 실패로 돌아감

알고보니 열구는 피아노의 피자도 모르는 초보였지만

친구들에게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거짓말을 한거였음

 

 

 

이외에도 거짓말을 참 많이치는 친군데..

막상 생각해서 쓰려니 생각이 잘안나네요..ㅠ

조금이라도 피식했다면 형,누나들! 추천하나 눌러주셈!!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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