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난뒤 이 판에 글을 썼었고 다신 안온다는 글을 쓰고 열심히 살아가던 중
헤어진지 딱 한달만에 그사람. 저한테 연락이 왔네요 새벽에..
그러더니 택시타고 달려와 절 안고 눈물흘리면서 말하네요
힘들었던게 많았어서 헤어지고나면 홀가분할줄 알았었는데
하루하루 점점 망가지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다고.
자꾸만 멍~해지고..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립고..
내싸이 와서 사진이나 다이어리보면서 너무 잘지내는것같아서
연락하기 정말 힘들었다고.
그래도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했다고..미안하다고 상처줘서 정말
미안하다고 한번만 다시 한번만 뒤돌아봐달라고.
여전히 사랑한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나 없으면 안될것같다고..
그래서 저는..
만약에 아주 만약에 다시 돌아가도 전처럼 내가 잘할꺼란 생각하지말라고
나 이젠 주는거보다 받는사랑하고싶다고 헤어진연인 다시 만나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나 그 노력 또한 하기 너무 힘들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신뢰가 깨졌기때문에 그 노력또한 니가 감당해야한다고 그래도 괜찮겠냐고
근데...중요한건 내가 지금 내 마음 잘 모르겠다고 참 그냥 니가 너무 밉다.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어안이벙벙....처음엔 죽을만큼 힘들었고
이제는 내 페이스도 찾아가며 살아가고있는데 이제야 겨우
웃으면서 잘지내고있는데, 그렇게 힘들었을땐 오지않고 이제야 온그사람.
정말 많이 사랑하지만 다시오면 받아줄수 없을것같은 마음 갖고있었는데.
막상 오니까 제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일단 생각해본다고하고 들어왔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내마음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분명히 내가 힘들었던거 이사람때문인데. 가끔도 사무치게 그리워서 우울해지는게
이사람때문인데...참....좋은데 다시 시작하기 무서운마음이랄까
저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