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인천에서 친구와 같이 살고잇는 20살 여자입니다.
한달 조금 넘게 친구와 집을 얻어 반지하에서 살고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비오는 어느날
저는 이른아침에 나갈 준비를 하려고 화장실에서 씻고 있고
친구는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화장실 문을 살짝 열고 씻고 있었는데
현관문이 열고 닫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친구가 나간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씻고 나왔는데
친구는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에게 "너 안나갔어?"라고 물었더니
친구는 제가 나간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현관문쪽 바닥을 봤더니
빗물이 묻은 신발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제 친구가 자국 옆에 자기 발을 놔봤는데
크기를 봐서 남자 신발 크기 같았습니다.
260~70정도?
한 여섯발 자국정도 들어왔다가 나갔더군요.
그리고 오늘!!!!
저희가 외출후에 친구가 빤스만 입고 화장실에서 화장을 지우고 있었습니다.
저는 방에 있었구요
화장실에 조그마한 창문이 잇는데
친구 말로는 드르륵 소리가 들려 봤더니 한 남자가 문을 열려고 하고 있었답니다.
친구가 "뭐야!!!!!!!!!!!!!!!!!!!!!!"하며 닫아버렸답니다.
친구가 저에게 달려와
밖에 미친놈있다하며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산을 들고 친구와 나갔습니다.
아무도 없더군요......
저는 게임에 미쳐 아무소리도 못들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뭐야!!!!"하고 놀래서 멍때리고 있는데 밖에 그 남자도 몇초간 아무 소리 없이
가만히 있다가 계단을 뛰어올라가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누워서 아까 그놈에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가 갑작히 무섭게 표정이 변하더군요...
그러면서 "너 가끔 화장실 창문 열어 놓고 댕겨?"라고 하더군요
저는 화장실 창문 절대 안열어 놔요
반지하다 보니 계단위에서 보면 다 보이거든요
근데 친구가 씻고 나오면 가끔 창문이 열려있을때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 당연히 친구가 열어 놓은줄 알았습니다.
친구한테 "너가 씻고 나오면 가끔 열려있을때도 있어.난 당연히 너인줄 알앗지!?"라 했더니
친구도 한번도 열어 놓은적이 없다합니다.
친구 소름돋았었습니다.
그럼 저희가 샤워를 할때도 본적이 있었다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라는건데...
저희가 항상 방문 창문들을 다 열고 생활을 합니다.
반지하다보니깐 사람들이 맘만 먹으면 볼수있는데
이게 화근이였던것같습니다.
친구와 저는 별로 무섭지는 않는데 이놈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이 되어 글을 올려봅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봐도 얼굴도 못봤고 아무 단서가 없어 쉽게 잡히지도 않을꺼같고
경찰들이 저희집앞에서 잠복근무를 해주는것도 아닐텐데....
느낌상 그놈이 또 올꺼같은데 저희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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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새벽에 자려고 하는데 뭔가 좀 불안도 하고해서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근데 경찰이 "아직 거기있습니까?"라고 하면서
"얼굴은 봤습니까?"라고 하는데
거기에 없었을테고 얼굴도 못봤습니다.
얼굴을 못봤다고 인상착이도 모른다고 하니 일단 순찰은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잘려고 하면 집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것같아 불안해서
11시 넘게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었습니다.
겨우겨우 잠들었지만
일어나서도 괜히 불안하네요
쉬 쌀때도 화장실 창문에서 누가 쳐다볼까 불안합니다
경찰이 물어본것처럼 얼굴도 못봤는데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