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다른분들과 같이 재밋게 판을 읽으며 하루하루를 지내는 사람입니다.
몇일동안 다른분들이 올리신 글을 읽다가
저도 그냥 저의 경험담을 올려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키보드를 누르고 있습니다.
먼저 고3때 겪은 얘기먼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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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고3 봄 5월쯤으로 기억되네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운동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중학교까지는 지방에서 다녔고 고등학교는 서울로 상경했었죠..
그렇게 계속해왔던터라 거의 학교에서 합숙을 하곤했는데
주말이면 친구집에서 주말을 보내곤 했는데
그날도 다른주말과 같이 토요일이였고 친구집에 갔다가
일요일이되서야 다시 학교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되서 잠에들었죠..
아........벌써지겨우세요?!ㅠ.,ㅠ 저도 첨쓰는거라 ㅈㅅ
그래도 다시 시작!
(이제 부터 시작이네요...ㅠ,.ㅠ)
다른날과 다를것없이 잠이 들었고..
꿈을 꾸었습니다.
XX친구의 집앞이었죠...
친구가 집에서 나오고 저는 반가워서 소리지르며 불렀는데
친구는 한번쳐다보더니 갈길을 가는거에요...
그리고 갑자기 검은색차한데가 친구앞을 막아서고
검은색차에서는 4명의 거구들(조폭같은분들)이 내리며 친구를 잡아차에 태우려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놀란나머지 그곳으로 뛰어가 그사람들을 다때려눞히고
차에 타있는 친구에게"야!너 어디가는 거야??!!내려 이사람들이 뭔데 널 끌고 가는건데??!"
라고 하자 친구가 웃으며 말하더군요...
"내가 좋아서 가는거야...OO아 난 괜찮아 ^^"
............................
저는 아무말하지 못했습니다.
웃으면서 말하는 그친구에게 저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고...
쓰러져있던 조폭들이 일어나 차를 타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죠...
(토요일)
친구몇명이 같은 방향이라 4~5명이 어울려 전철을 타고 가는길에 한친구가 느닷없이 말하더군요...
"야!!XX죽었데..."
(XX라는 친구는 고1부터고2때까지 함께 운동을 하던친구였는데...고질적인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친구 였죠...)
저희들은 어이가 없어서 헛소리 하지말라고 걔가 왜죽냐고 물었고..
자기도 다른친구에게서 문자가와서 그런다고
문자온친구에게 전화를 해본다며 전화를 걸었죠..
"야!장난치지말고 진짜야??"
"아...일단알았어..."
문자를 했던 그친구의 말은 XX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버스에 부딫여서 사고가 났다고
그랬다더군요...
이미 그친구가 떠난 후에 저에게 인사를 하러왔던거라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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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발인하는날
아침일찍일어나 동기들과 함께 친구의 마지막길을 함께 하기 위해서
준비를 마치고 선생님들께 말씀드리고 장례식장을 갔습니다...
친구의 집근처돌아 화장터로 이동했습니다..
화장을 마치고 버스에 탔는데 나비한마리가 버스문앞에서 서성이더라구요
전 아무렇지않게 그냥 '나비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납골당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렸는데... 아까 봤던 나비가 또 나타났더군요...
물론 같은 나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그땐 그렇게 생각했었죠...
모든 절차가 끝이 나고 학교로 돌아와 운동을 하고
밤이되었고 취침시간과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꿈도 꾸었습니다...
그날은 버스안이더라구요...
시내버스같았어요 공간이 넓고
꿈속안의 지역은 저의집이있는 지방어느 곳이였습니다.
XX친구도 있었고 다른 동기들도 있었고 꼬마아이도 있었고 여자분들도 계셨고
그냥 시내버스에 저희가 탔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나니..
우리들은 웃고떠들며 꿈속에서는 XX친구가 죽었다는 사실도 잊은체 놀았었죠
그런데 버스기사님이 강가에 버스를 세우시는거에요..
"여기서 좀 쉬었다 간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좀 희한하죠??시내버스에서 쉬었다간다고요??
꿈이잖아요ㅠ.,ㅠ)
XX친구가 옆에 앉아 있던 꼬마아이의 손을 잡고 먼저 내리더라구요
'피~쉬~~~~~~~~~~';;;;;(ㅈㅅ문닫히는 소리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음ㅠ,.ㅠ)
문이 닫히더니 버스기사는 다시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하려는 거에요
친구들은 창밖으로 XX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오라고 그랬지만 들리지않았는지 그냥 가더라구요
저는 버스기사에게
"지금 얘들두명이 내렸어요!!왜 그냥 가는거에요??!! 차 세워요!!쟤네들도 데려가야죠!!"
다급하게 말했더니 버스기사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쟤네들은 저기 있어야돼...저기가 저아이들 있어야되는곳이야..."
그말을 듣고는 저는 아무런 말이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꿈에서 깼죠...또!생각해보니
(꿈꾸고나면 꿈에대한생각 누구나 하는거잖아요??!그죠??아닌가;;;;)
'친구의 손을 잡고 내린 꼬마아이는??'
그 꼬마아이는
화장터에서 본 꼬마아이였습니다...
낮에 화장터에서 7~8살정도 되어 보이는 어린아이가 영정사진을
들고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그영정사진에는 자기보다 더 어린아이의 사진이 있었죠...
꿈에서 제친구의손을 잡고 내린꼬마는 그영정사진속의 꼬마아이였구요...
흠............둘다 좋은 곳에 있는게 맞겠죠??
버스기사아저씨의 말이 맞는거겟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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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제가 쓰는 글을 마무리할게요...
방금 이글을 쓰기전에 다른판을 읽었는데
버스안에 있는 자신을 돌아가신 이모분이였다는 분이 구해주셨다는 판을 읽고
저도 비슷한일을 경험하여서 써봤어요...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악플이안달린다면 제가 만난 저승사자에 대해서 짧게 올려볼게요..
악플이 안달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