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글을 올렸는데 새벽에 올린거라 댓글이 몇개없어서 삭제하고 다시 같은 내용 올리네요...
죄송하지만 인생선배로서 저에게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살 여자입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맞춤법,띄어쓰기 틀려도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글을 어떻게 잘 써야하는지도 잘 몰라서.. 내용이 뒤죽박죽 되더라도 봐주세요..ㅜㅜ
저는 서울에있는 미용고 2년제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뭐하나 제대로 한게 없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인지 2학년때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친어머니께서 위암 말기로 돌아가시고
3학년때인가? 새엄마가 집에 와서 같이 살았는데 그 후부터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 어린나이에 하루에 수천번씩 죽고싶다는생각뿐이었고 중학교 3학년때는 자살시도도 했습니다
새엄마는 아빠가 출근하시려고 문밖에 나간 순간부터 저한테 욕하고 친엄마,친척들까지 다 욕을 했습니다
아빠랑 사소한거에 싸우면 항상 저한테 불똥이 튀었고 제가 뭐만 하면 온갖 성질에 욕을 퍼부었습니다
이런걸 아빠는 다 아셨는데 그런데도 같이 살았습니다 정말 저는 하루하루가 지옥이었고 사는것보다 죽는게 더 나을거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에 한번도 빼놓지 않고...
아빠는 술을 드시면 항상 주정이 심했고 저는 그럴때마다 공포감, 불안감 때문에 정말 잠도 못자고 안절부절못하고 그랬습니다 아빠가 저를 불러내서 화내거나 그러면 대들지도 못했습니다
아빠가 화낼때 주정부릴때 전 아무말도 안하고 항상 울기만 했어요
말을 하고싶어도 말이 안나왔고 내가 무슨말을 하면 더 화낼게 뻔했고 말이 전혀 통하지 않았으니까요
중학교까지 경기도에서 학교를 나왔고 고등학교는 서울이었으니까 저를 아는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잘 다녀서 활발하게 행복하게 새로운 친구들 사겨서 잘 지낼수있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여전히 전 우울하고 낮에도 밤에도 자기전에도 울었습니다
전 바뀐게 하나도 없었고 학교 애들이 다 무섭고 노는친구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런 친구들과 어울리기 무섭고 싫어서 항상 저혼자 왕따처럼 지냈습니다
그렇게 졸업하고나서 지금까지도 우울증에 시달리고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싶어도 제대로 일해서 모아둔 돈이 없고 그래서 이러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제가 우울함이 나아진거같고 또 이겨내려고 일부러 친구들한테도 다른사람한테도
티안내려고 웃고 또 웃고 그럽니다 저한테 넌 힘든거 없어보인다고 그러거든여..
친구들한테 얘기를 해도 다들 각자 힘들어서 제가 힘든건 생각할 겨를도 없구요..
잘 생각해주지도 않구요.. 또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기때문에 전 말하기도 싫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마당이 있는 옛날 집같은 곳에서 살았는데 개를 항상 길렀는데
아빠가 그 개들을 다 죽여서 잡아먹었어요... 전 그 모습을 다봤고.. 죽은 개중에 한마리가
저와 눈이 마주친적도 있구요.. 전 그럴때마다 항상 울면서 죽이지말라고 그랬는데
아빠는 아무렇지 않게 다 죽여서 잡아먹었습니다
그 때 그 일이 너무 충격이었고 전 모든면에서 아빠가 아빠같지 않고 괴물로 보입니다
그 죽었던 개들은 제가 잊을만하면 제 꿈속에 나타나서 굶어 죽거나 아빠까 죽일때 그 모습이 나옵니다
전 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또 키우고싶고 제 꿈으로 키우고싶은마음이 있습니다..
아빠가 개들을 그렇게 죽여서 미안한 마음에 그런생각이 드는건지.. 정말 하고싶은건지 모르겠구요..
막상 하려고 생각하면 지난 일들이 생각나서 제가 감히 애견미용사를 못하겠고 겁나고 무섭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다른일이 하고싶은건 메이크업아티스트고 이건 중학생때부터 정말 하고싶었던 일이었습니다 이 일을 하면 정말 많이 힘들다는거 알고 많은 사람들이 버티지 못하고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전 의지가 약해서 금방 쉽게 포기하거든여... 분장쪽을 일하고싶은데 방송은 많이 활발해야 잘 버틴다고하고... 다른 일 하고싶은건 헤어디자이너인데 제일 안정적이고 돈도 많이 벌거같아서입니다...
근데 이것도 사람들과 어울려야되고 손님 상대로 일해야되서 너무 무섭습니다..
정말 사람들과 마주치는게 너무 무섭고 사람들과 무언가를 해야하는게 너무 무서워요
애견미용은 제가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하고싶습니다.. 근데.. 막상 돈을 많이 못벌면 힘들거같고..
다른사람들이 제가 애견미용사라고하면 무시하고 이상하게 볼거같아서 싫습니다...
이 3가지 다 하고싶은데 그러진 못할거같고... 정말 저는 뭐라고 한가지 잘하는게 없습니다
정말 잘하는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격증도 고등학교 다니면서 메이크업자격증 취득한것과
워드프로세서3급 이것이 전부입니다...
정말 애견미용사와 분장사.. 정말 고민됩니다.. 더 끌리는건 분장사인데... 돈도 많이 들고... 휴...
아빠와 사이도 좋지 않아서 집나와서 혼자 살고싶습니다..
정말 기숙사라도 들어가서 일하고싶어도 사람들과 같이 써야하고 부딪치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못하겠어요...
제가 정말 글을 잘 못써서 이상하게 썼는데 제발 저에게 충고와 조언 좀 해주세여...
정말 모든걸 다 포기하고 죽고싶은 생각뿐입니다...
진짜 하루하루 사는게 힘들어요... 죽고싶어도 죽는것도 무서워서 못 죽습니다...
하....... 정말 좋은말 듣고싶어요... 알려주세요...
이야기를 너무 띄엄띄엄 대충써서 좀 죄송하네요...
아... 빼먹은게 있네요...
저는 공부도 잘 못합니다... 공부가 너무 어려웠고 제가 수업진도를 못따라가니까
나중엔 포기를 했습니다... 공부도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공부도 저에게 맞지않고 모든게 다 할 줄 아는것도 없고...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저에게 힘이 되는 말 해주셨으면해요..
요즘 정말 틈만 나면 눈물만 나고 우울하고 죽고싶은 생각만 드네요..
오늘도 그렇구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