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탄총을 든 부랑자(Hobo with Shotgun)
이번 부천영화제 관람작 중 당당하게 추천작을 뽑으라면 꼭 들어갈 영화 중 한편인
산탄총을 든 부랑자!!!!
스토리나 내러티브는 중요하지 않다. 악과 폭력을 어떻게 응징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하드코어한 영상표현에 주력을 다한 작품!!!!!
한가지 필살기에 모든것을 내건 작품임만큼 그 폭력수위와 영상만으로 보는이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다른 여타 하드고어 작품들이 그 와중에 이야기에
개연성이나 원인등에 집착해 이야기를 칙칙하고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영화관람후 영 찝찝한고 질척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 반해서 쉴 세 없이
고어장면으로 힘있게 몰아붙이는 이 영화는 관람후 남는거 없이 정말 시원한느낌이 든다.
정말 국내에서는 피판아니면 보기힘들것 같은 영화 산탄총을 든 부랑자.
완전하게 추천이다!!!!!
그런데 올해 피판상영작들을 보면 폭력과 불의에 대항하는 정의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것같은
느낌이다. 폭력에 맞서는 정의는 더한 폭력으로 불의와 악을 싹 짓이겨버리는듯한 영화들....웬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