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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낭만적인 쭈꾸미 드셔보실래요? - 낭만쭈꾸미

이혁중 |2011.07.20 22:43
조회 46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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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쭈꾸미.. 최근의 저의 활동반경안이라 몇번 본적이 있는 그 곳....


원래 손글씨의 간판은 더 좋아라하는 편이라 눈여겨 봐둔 곳인데 맛소에 올라온 리뷰를


보고 더 확고히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한 곳이네요... 쭈꾸미의 효능이야 머 누차 말해왔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거라면 먹어줘야하는 .... 일요일 오후에 찾아갔습니다.. 시간은 13시..


 



 


입구샷 찍고 2층으로 올라간 순간 ㅡ0ㅡ........................문을 닫았더군요....


분명 12시 오픈으로 알고 있는데..이런...ㅠㅠ......


 


그렇다고 포기할 맛소클짱이 아니죠....아하하하.......


 


7시간 뒤 다시 찾아갔습니다.........크크.


 



 


낮과는 왠지 다른 느낌.. 노란 간판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오옷 입구 들어서면서 보이는 풍경들이 완전 제 스탈.. 요런 류의 인테리어 좋습니다..


모임 사진들을 즉석사진으로 뽑아서 요렇게~ 아래의 아기자기한 녀석들.. 어쩔...


 



 


창밖의 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유리를 낙서장 삼아서 빼곡히 들어선 낙서들이


왠지 대학가에 어울리는 듯한 느낌...^^...


 



 


가게의 한 벽면을 채운 메뉴판.............^^.....


쭈꾸미의 효능 말 안해도 위에 있습니다....


 



 


공사장에서나 볼듯한 벽돌같은 녀석을 색을 칠해서 쌓아놓았던데 왠지 다음에 저도 한번 써먹을듯.


위에 고양이 녀석들.. 낭만쭈꾸미인데 쭈꾸미가 아닌 고양이가 좀 많네요.. 


 



 


얘는 개굴개굴 개구리인가봅니다.


 



 


낚시하는 고양이~


 



 


전반적인 느낌.. 손님이 까라면 까!!!!... 멀 까라는 건지;; 여기가 군댑니까! 예!


(2시탈출 컬투쇼 정찬우버전으로 읽어주세요..............)


 



 


쭈꾸미 2인분 등장입니다.... 무쇠솥뚜껑을 빙자한 팬............2인분 16.000원 치고는 살짝 적어보이는 비주얼.


 



 


커뤼~~소스.. 쭈꾸미가 맵다면 요기에 콕 찍어 드시면 맛이 중화됩니다....


울산의 무거쭈꾸미는 마요네즈소스같은 걸 주던데.. 요런 아이디어도 좋은 듯...


 



 


쭈꾸미에게도 친구가 생겼네요 ^^......아하하.....


삼겹살 추가했습니다....겹살이 들어가면서 콩나물이랑 양파 깻잎 등을 추가로 투하..


 



 


드디어 완성....^^....


라면사리도 하나 주문했더니 한번 살짝 익혀서 나오더군요.....


어느정도 익은 상태에서 가운데 라면사리를 양념과 함께 비벼비벼....


쭈꾸미와 삼겹살도 은근 궁합이 잘 맞지만 콩나물도 조합이 참 좋은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쭈꾸미 먹을때 다른 곳들도 대부분 콩나물을 함께 볶아주던..


쫄깃한 쭈꾸미에 아삭한 콩나물이 식감을 더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매운 정도는 0~10등급으로 주문시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5등급.. 어느정도인지 가늠도 안되고 동행하신 분이 매운 걸 못드셔서..


하지만 카레소스가 있어서 아마 더 매운 것도 카레소스와 드신다면 중화가 되실듯..


 



 


그냥 드셔도 되고 이렇게 카레소스에 찍어드셔도 되고


함께 나온 깻잎에 싸 드셔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입맛에 따라....


 



 


쭈삼입니다... 근데 왜 가나다순으로 하면 삼쭈인데 쭈삼일까요....


궁금합니다.. 삼쭈 쭈삼...흠...


 



 


꼬들꼬들한 면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서 완전 제 스타일.......맛있게 먹었습니다.


 



 


계란찜의 양이 아주 푸짐하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거대한 아이가 나오더군요 ㅡ0ㅡ.........


 



 


정말 넘쳐 흐를듯한 양입니다... 사실 낭만쭈꾸미 이곳의 기본찬들은 좀 별로더군요....


단지 카레소스만 제외하고는 그래서 요 계란찜이 은근 함께 먹기에 좋은 듯.....


미리 계산된 치밀한 계획은 아니겠지요 ㅡㅡㅋ


 



 


마지막 하이라이트~~~~ " 뽀끔밥 " 입니다.......


볶음밥은 세가지가 있던데 그냥 볶음밥과 아르마니 볶음밥 그리고 위의 아즈마니볶음밥....


그냥 볶음밥이야 그냥 볶음밥일꺼고... 아르마니는 날치알을 마니 넣은 볶음밥..


아마 어원은 알많이..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합니다 크크..............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퀴즈................아즈마니볶음밥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5초 뒤에......


 



 


요 볶음밥은 아즈마니볶음밥입니다....


1인분에 3.000원.. 2인분이면 ㅡ0ㅡ 6000원...가격은 좀 비싼편이지만 맛은 일품이더군요..


이쯤에서 정답을 공개하자면.. 아즈마니는 날치알이 들어가지만 치즈많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알치즈많이............알즈많이..... 아즈마니.....ㅋㅋㅋ 맞나요? ㅎㅎㅎ..


아무튼... 치즈의 고소한 맛덕분에 자꾸만 수저를 가져가게 만든 녀석.. 좋았습니다.


가격은 좀 되지만 강추...^^..쭈꾸미보다 더 맛있게 먹었네요...


 


볶음밥에 대한 이야기 하나 덧붙이자면


양념은 거의 다 덜어내고 기본으로 나온 콩나물국이 있었는데 거의 손을 대지 않았더니


 그녀석을 부어서 남은 양념과 함께 조금 흥건하게 베이스를 만들고 거기에 밥을 볶아주시더군요.


따로 육수가 없는건지 원래 그런건지.. 머 결론적으로 맛있게 먹었지만...


왠지 기본으로 나온 콩나물국물을 거기에 넣어서 만드는게 좀........... 그렇네요..


 


딱히 불친절한 것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머 딱히 친절한것도 잘 느끼질 못했네요...^^


가격만 제껴두고 본다면 아주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가앞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양도 좀 적은 편이고 가격도 좀 비싼편인듯합니다...


 


위치는 성서계대 동문앞 농협 맞은편 골목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이상 맛소 이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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