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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로망 과팅에서 만난 개시크남은 게이?

이연희 |2011.07.21 13:19
조회 1,440 |추천 2


[실화] 대학의 로망 과팅에서 만난 개시크남은 게이?

 

이성/현재진행중/언어순화O/수위중..상....?진행되보면알겟지요ㅡㅡㅋ

ㅋㅋㅋㅋㅋㅋㅋ이성이야이성 내 남자친구 이야기야...

 

 

 

내 남자친구가..게이인지 아닌지는 차차 밝혀보자구ㅠㅠㅠ

 

 

 

저기 님들 미안한데 나는 말주변도 없고 이런거 첨써봐서...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도 모름

그리고 첫화부터 길어서 미안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여기에 대학간 언니들 많겟지만

ㅋㅋㅋ으흐흐 나는 고딩때부터 소개팅, 미팅, 과팅 이런거에 관심 많아씀

 

 

그래서 대학을 가자마자 모든 과팅을 주선하고 스케줄을 잡았쥐

나는 10학번으로 이야기는 1년전부터 시작되

 

 

 

첫번째 과팅은 해양토목과엿나? 줄여서 해토과엿음

 

 

해토과와의 과팅은 아주그냥 말그대로 핵토폭탄엿아ㅡㅡㅅ..8

우리보다 늦게나타나고 과대가 돈모은 지갑을 잃어버려서 더치페이함ㅡㅡ

 

 

아 그때 진짜 짜증낫는데 우리과여자 나쁘다고 소문나면 안되니까 개 싱긋싱긋 나긋나긋^^

 

나는 이 한번의 과팅으로 기운이 다빠져버렷어..

 

 

그리고 드디어!!!!드디어!!!!! 지금의 남친을 만난 과팅을 하게됫지히히

 

내 친구의 주선으로

공대의 잘놀기로 소문난 기계자동차공학부랑 과팅을 잡음! 줄여서 기자과

 

 

 

나는 개루저를 피하기 위한 합의점으로 174.....를 내놓앗아...

오빠들...삐지지마....ㅋ;;

 

 

그리고 약속날! 그날 우리가 과팅하기로 한 장소에 자리가 없는거야

그래서 기자과 과대랑 술집을 물색하러 다녓어

 

그러다가 내가 빈 술집을 찾아냇고 문자로 장소를 쐇는데

내가 너무 멀리와버린거야..ㅠㅠㅠ그래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데

 

키가 완전 크고 잘생긴 한 남자가 오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우와..대학오니까 저런 남자들도 잇네..꼭 피팅모델같네'햇쥐

옷음 좀 스키니한 면바지에 회색 가디건을 입은 진짜 먼가 편안하게 입엇는데 좀 간지가 나는거야

눈을 마주쳣는데 그 남자가 술집안으로 쏙 들어가길래..와좀생겻네 이랫는데

다시 밖으로 나와서 전화를 하고 끊더니 나한테 다가와!!!나한테오는거지?지금?막이러는데

 

"과팅하러 왔어요?"

 

네!!!!

(언니들...내가ㅠㅠ내숭을 좀 뭐랄까..당찬척을해ㅋㅋ겁나 밝다잉~활발해져..)

 

"아...저 기자과"

 

"아^^네!!어떻게오셨네요^^? 다들 오고있데요!!"

 

 

하핫..핫...

 

 

그렇게 서로 몇번의 어줍짢은 웃음을 짓다가 일행들이 와서 과팅이 시작됐어!

 

자기소개를 하는데 기자과대의 유재석 버금가는 진행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랏쥐

내 차례가 되써!! 아떨료!!!!

ㅋㅋ내 이름 이연희로 할께 (나랑 닮앗..어)

 

"흠..흠,,!켁켁 쿠네ㅜ겓궤..^^* 안녕? 나는 ㅇㅇ과 10학번 이연희야"


이연희?이연희래..걔?그이연희?
막 자기들끼리 수근대더라..내가 그때 학교 오티전부터 싸이월드 클럽을

만들어가지고 좀 막 나댓엇어ㅋㅋㅋㅋ캉컁컁

그래가지고 좀 유명하진않앗는데 학교에 이름이 좀 팔린 상태엿지

 

과대- 아 혹시 일공학번 클럽장~?

(끄덕끄덕)

 

ㅋㅋ남친만 모르는 눈치

 

무튼 과팅에 선배소개로 만난 남자애가 있어서 걔랑 이야기하고

과대가 정신을 쏙 빼놓는 바람에 그때까지만 해도 남친 이름을 몰랏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소개도 안들은...ㅋㅋ

 

남친 이름은 이동욱으로 할게 (남친이랑 나랑 같은 성)

 

나는 그때 소개로 만난 남자애 ㅋㅋ이름을 양동근으로 할께ㅋㅋㅋ

진짜 양동근 닮앗어ㅋㅋㅋㅋㅋㅋㅋㅋ

 

걔랑 아는 척햇다가 애들이 몰아가지고 어쩌다 막 중국인 커플이 됏어

걔는 중국인 닮고 난 필리핀...ㅡㅡ

그래서 계속 걔랑 이야기하고

 

소지품으로 짝지을때도 걔꺼 집어가지구 걔랑 앉구ㅋㅋㅋ

 

재밋게 놀다가 그 동욱이 쪽을 흘끔 봣는데 내 친구랑 쥰니 다정하게 이야기 하고 있길래

 

아~ 나는 못먹는 감 안쳐다보는 현실적인 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 양동근이랑 잼께 노라찌!!!

 

 

그리고 노래방엘 갔오!!! 갔는데 중국인이 의외로....

뜨거운 감자 st 더라...그때 희나리부르고...

지금이야...알려져서 좋은노래다 싶지만 그때는...ㅋㅋㅋ;;;;;;쟤뭐지..

 

그때 완전 취해서 씐난 친구 한명이 시크하게 앉아잇는 동욱이를 가리키며

 

야!!!!!!!!!!!!!!!!!!!!!!!눠 고귀소 모해 완죤 차도남이야모야!?

앉좌만 잇쥐말고 나와소 노래한곡훼!!!

 

(해석: 얘 너 거기서 뭐하니? 매우 도도한 자태이구나,

앉아만 있지말구 나와서 노래한자리 부를래^^?)

 

우리는 말리기 시작햇음

야야ㅠㅠ왜그래ㅠㅠ야 미안해ㅠㅠㅠ야 왜그래 앉아ㅠㅠ너취햇어ㅠㅠㅠ

 

미안미안ㅠㅠ^^;

 

하는데 갑자기 일어서서 마이크를 잡아들더니

 

"아니야. 내가 너무 분위기 깻지? "

 

하는거임!!!!!!!

 

"노래부를께"

그러더니 노래를 우선예약하고 시작함!!!!

 

 

...

 그런데..그가 고른 곡은....

 

 

 

 

 

 

소녀시대-GEE

 

 

 

소녀시대-GEE

 

소녀시대-GEE

 

소녀시대-GEE

 

소녀시대-GEE

???????????????????????????????????????????????? 

 

 

 

 

 

 

안..안녕? 언냐들 나 이런거 첨써보고 난 그냥 읽기만 좋아하는데... 

ㅡㅡㅋㅋㅋ나 말 재밌게 하는 스트st도 아니고 말 꾸밀지 몰라서
재미없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좀 읽어죠


진짜 이거 쓰게된 이유는 사귀면서 진짜 에피소드가 많아서
내가 기억하려고 쓰는 이유도 있고 또 진짜 개시크하고 카사였던 내 남친을

지금은 완전 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로 만든 나를 자랑하고 싶어서...<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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