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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 힘든 연상녀.. 헬프 ㅠ

espinosa |2011.07.21 15:05
조회 323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부터 참 뻔하디 뻔한 글이지만
나름 고민이라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아는 그분은 2살차이 연상녀,
저는 대학 3학년에 올라가고 그분은 이번에 졸업한 누나입니다.

작년 강의해서 만나 반해 몇달 후 진심을 담아 고백했지만 (이게 한 4달 전인가요)
'너도 좋은 애 같지만 서로 원하는건 다른것 같다'
라는 식의 거절을 당했죠. 나쁘게 당한건 아니구요.

고백하기 전보다야 조금 어색해지기도 했지만
얘기할때도 별 큰 문제 없고 그렇습니다.

문제는, 여름 내내 만나기가 참 힘드네요.
부담될까 연락은 너무 자주는 안하고 한 1-2주에 한번?
그냥 얘기나 조금 하는 식이죠.

그 얘기하는 것중에 몇번은 이번주에 시간있냐, 함 보자 식의 얘기였는데
아직까지 만나질 못했네요. 최근 한 3-4달동안 3-4번 물어본것 같은데,
스케쥴이 안맞아서 (일단 이유는) 못 만났습니다.

근데 좀 혼란스러운건,
문자를 하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꼬박꼬박 답장해주고,
문자보면 전화해달란 문자하면 전화도 해주고,
씹은건 거의 한번도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만나자고 할때마다 (제가 당일날 물어보기는 했지만요)
무슨 일이 있네요
연락할때마다 꼬박꼬박 답장은 해주니 피하는것 같지는 않고..

이건 뭘까요..?
말로만 듣던 어장관리..? 하지만 이해심도 많고 마음도 착하신 분인데..
무의식중에서나마 어장관리 비슷한걸 할수도 있는걸까요..?
조금 답답하네요.. 조언이나 격려나 모두 환영입니다! (태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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