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쓰기에 물이올랐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써보고 싶던 친구의 이야기를 써볼까 해
뭐 말투는 알아서 아무렇게나 튀어나올테니까 뭐 무튼
내가 쓰려는건 내이야기가 아니야 어떻게 보면 내 가장 오래된 친구의 연애를 옆에서 다봤던 사람으로써
객관적이고 둘만의 이야기를 다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써 쓰는 글이야.
주절주절이 길었다. 설명해 볼께 같이 고민해조.
--------------------------------------------------------------------------
우선 내친구는 영희로 하고 내친구의 전남친은 철수로 할께
영희는 중학교때 잠깐 철수랑 같이 학원을 다닌적이 있어, 철수는 장난반 농담반으로
영희핸드폰번호를 몰래 땃지 뭐 있잖아 여자애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번호 찍어놓는식으로 무튼 그랬는데
영희가 학원을끊고 반년이 지낫는데 아마 문자가 왔을꺼야, 철수도 심심하고 궁금증으로 시작한 문자 같
아, 그때 영희는 원래 있던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힘들어하는 상황이었는데
철수친구들이 좀 재밋어 ㅋ 같이 놀면서 많이 극복했던거 같아.
아맞다 철수는 공부랑은 거리가 먼 애들이고 영희는 노는거 좋아하지만 그래도 자기 할일은 잘하는 애야.
무튼 그렇게 조심스럽게?ㅋㅋ 사귀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한달에 한두번도 안만나고 얘네가 사귀는건지
마는건지도 모르게 지내더라, 그렇게 고등학교에 올라갔어.
영희는 공부잘한다 했자나 ㅋ 그주변에 제일 좋은데 갔고, 철수는 제일 안좋은 고등학교 갔지
그래도 둘이 잘지냇어. 잘만나고 행복해 보였어.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턴 서로 진짜 일주일에 3번 4번이뭐야 매일 봤어.
솔직히 영희는 그렇게 놀아도 자기 할꺼해, 그리고 철수도 영희때매 술담배, 이런 안좋은거 다 줄이고
진짜 누가봐도 잘어울리고 이뻐보였어.
맨날 내가 뒤에서 쫌 부러웠지 -_-
근데 문제는 영희가 뭐랄까 친한 남자가 좀있어, 내가 볼때 근본적인 문제는 이거였어,
영희한테 친한 남자가 있는거. 그래 그걸 여자들은 사교성이다. 발이 넓은거다 하지만
철수 입장에서, 남자입장에서 그게 안되지, 그래서 삐걱거렸나봐,
그래도 이쁘게 사겼어, 싸우고 헤어졌다가도 철수가 미친듯이 잡을정도로 철수가 영희를 좋아했고,
영희는 말은 안했지만 철수가 좋아하는것도보다 더 철수를 좋아했어,
근데 영희는 적극성이 부족해, 여자가 쪽팔린거 되게 시러하는거 같아 그때까지만해도.
싸워도 미안하다 한걸 본적이 없고. 남자애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자기는 자기가 잘못한거 인정못하는
그런 애였어. 솔직히 나 영희 친구인데. 그때 영희는 쫌 심했어 철수가 불쌍했달까?
걔네 생각보다 깊은관계였어. 서로 못볼꼴 다본사이? 상상에 맡길사이였어. 그렇게
사귀다가 내가볼땐 철수가 지친거 같아. 처음에 삐걱거렸던 문제로 싸우고, 이젠 그런일이 없어도
의심하는 그렇사이가됬는데, 그러다 서로 화내면서 싸우고 헤어졌는데 언제나 처럼 철수가 영희를
안잡는거야, 그렇게 영희랑 철수랑 헤어졌어.
난 다시 사귈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더라, 문자를 하고, 만나도, 철수는 영희잡을생각 없어보이더라
영희 되게 힘들어 했거든> 심지어 막 영희가 잡았어. 근데 철수 안흔들려.
다시 그렇게 힘들고 싶지 않데..
그렇게 일년이 좀 넘었어. 지금 우리 고3이야 영희가 생각하면 속상하겠지만
솔직히 철수는 대학 갈생각이 없거나 아무대나 간다고쳐
근데 영희는 그게 아니잖아. 근데 철수가 영희한테 영희가 철수한테 자꾸 문자를해.
그래 친구입장에서 그것까지는 그렇게 많이 신경쓰이지 않아. 공부에 방해되는거 맞지만
그래도 거기까진 봐줄수 있어 근데 자꾸 불러내, 철수가 여자친구생기고나서 좀 덜했는데
요즘은 여자친구랑 헤어져서그런가 심해졌어.아니다 헤어지고 나서 처음인데, 헤어진지 얼마 안됫지.
무튼 나랑 영희 같은동네 살아. 철수는 여기근처 살고.
근데 철수새끼가 술마시고 불러내, 지말로는 제정신 이라고 치는데 그래도 그건 아니야.
12시에 여자를 불러내는 남자가 제정신이냐고, 그래 걔네 부모님들고 다 인사하고 2년넘게 사귀면서
가족처럼 그렇게 사귄거 맞아. 그시간에 남자집에 걔데리고 가도 철수엄마는 나랑같이 자자고 하실분이야
그건 맞아 근데 아무리 그래도 걔네 헤어진지 일년이 넘었어.
서로 만나면 꼬집고 깨물고 그러는 애들인데 누가봐도 걔네는 헤어진커플도 친구도 아닌데
그냥 그렇게 지내. 부르면 나가고 문자하면 답장하고 서로한테 기대하는것도 없고 근데 기대하고.
영희는 수험생이야, 근데 요즘 공부 하나도 안해.
철수네 집에서 영희가 무슨 편지를 봤데, 영희랑 헤지고 사귄 여자애 편지였는데, 막 행복에 가득찬 글
그런거였데, 근데 걔네 헤어진 이유가 아마 영희랑 문자한걸 그여자래가 알아서 였을꺼야.
막 죄책감이 들어서 나왔데,
그말듣는데 그냥 답답해. 왜그런느지 나는 당사자가 아니라서 잘모르겠어.
솔직히 영희 입장에서 생각해볼려고 노력많이 했거든? 영희가 철수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니까?
그래도 이해가 안되 자기 미래가 걸린 하루하룬데 그냥 그렇게 아무사이도 되지 않을 철수한테
시간을 투자하면서 후회안할자신있는지 물어보고 싶어,
아무사이도 아니진 않겠지만 다시잘될거라는 기대도 전혀 없어보이거든.
그리고 그시간에 영희부르는 철수도 이해가 안되 진짜 영희친구로써 영희핸드폰 던져 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아니야.
왜그런거야? 원래그래? 헤어졌는데 연락하는거 원래 그런거 알아 근데 그렇게 조절이 안되는거야? 원래?
무튼 이번엔 찜질방에서 있다 왔다는데 이젠 영희 나가겠다는거 말리지도 못하겠어.
말려밧자 어짜피 나가고, 말리는과정에서 짜증만 서로 생기니깐.
말 완전 긴데. 무튼 뭐하나만 물어볼께.
나 영희 말리는게 맞아? 걔네 이렇게 안만나게 하는게 맞아?
나는 영희릐 가장친한친구로써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마음아프니까 얼렁얼렁좀 알려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