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반한 국가를 통해 살펴본 한국 민간외교의 현주소
많은 분들이 제게 묻습니다.
왜 세계에서의 영향력도 전무한 작은 섬에 관심을 가지냐고
그들이 태극기를 불태우든, 날조와 왜곡을 하든 교민에 린치를 가하든 자질구레한 일에 우리가 신경써 줄 필요가 있냐고
한국인은 아무 관계도 없는 태권도 판정 사태에 대한 대만인들의 반응
아닙니다, 전혀 모르는 소리입니다. 우리가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중국 대륙의 반한정서의 대부분은 대만인들이 직간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중국어를 공부해서 중국 인터넷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열이면 열 아는 사실입니다.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세계 제일의 친한국가였던 중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하여 갑자기 반한국가로 돌변하자 국내에서는 많은 분석이 잇따랐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내놓은 처방은 하나같이 한국인이 중국인에게 거만했다던가, 한국인 사업가들이 야반도주를 했다던가, 문화교류가 너무 일방적이었다던가, SBS 개막식 사전보도가 문제였다던가 하는 통렬한 자기반성 위주였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물론 우리 책임도 일부 있었습니다만, 이것이 갑작스레 중국의 對韓감정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일으킬 만큼 심각했을까요? 그러므로 우리가 앞으로 중국인에게 잘 하면 이러한 반한감정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께 그 진정한 원인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직전인 2007. 12. 12. 중국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국제선구도보(國際先驅導報)에 "중국 네티즌의 이웃나라 인상에 대한 조사"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올라왔고 신화망에도 업로드되었습니다.
- 신화망 원문 링크: 클릭- 당시 이를 보도한 한겨레 기사: 클릭
당연히 일본 언론들은 이를 대서특필하며 환호했습니다.
중국인들은 대체 우리가 어떤 "죄"를 졌길래 일본의 난징대학살과 생체실험보다 막심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중국과 일본 언론들은 하나같이 다음 이유를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인들이 한자가 한국의 발명이며 공자가 한국인이라는 등 한국기원론을 주장한다."
이것은 사실 정확한 분석입니다. 구글에서 "왜 중국인은 한국을 싫어하는가"로 검색해 보면(클릭) 대부분 한국기원론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명기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거주한 사람치고, 택시기사나 지인들로부터 "왜 한국인은 자꾸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냐"는 질문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한국기원론은 바로 대만 언론의 작품이며, 대만인들이 중국 인터넷에 유포하는 한국에 관한 온갖 악성 왜곡 정보의 일부일 뿐입니다. 아래와 같이 이미 국내 일간지에서도 기사화되긴 했으나, 이 블로그의 한 페이지를 할애하여, 그 내막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나아가 이 블로그 전체에 걸쳐, 중국대륙의 뾰족한 이유도 없는 반한감정은 사실 대만인들의 맹목적인 친일반한주의가 그대로 스며든 것에 불과하고, 또 대만 반한 세력들의 배후에는 그들을 끊임없이 부추기는 일본 혐한들이 있으며, 그들의 힘으로 지금도 한국에 관한 계속적인 음해와 왜곡 정보가 생산, 확산되다는 점을 꼼꼼하게 설명드릴 것입니다. 처음 이러한 이야기를 접하시는 분들은 황당한 음모론인 양 느껴지시겠지만, 제가 글에 첨부한 각종 링크와 증거자료를 보시면 이것이 결코 허언이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님을 실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황당한 이야기가 사실인 것이, 바로 현재의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좋든 싫든 세계 인구의 1/5을 차지하고 현재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이며 통일 문제에 중대한 변수로 남아 있는 중국 대륙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1992년 단교 문제에 과도하게 미안해 하며 수수방관하는 사이 대만인들은 온갖 허위 정보를 양산, 중국 인터넷에서 활개를 치며 중국 대륙 전부를 친일반한 분위기로 돌려 놓았습니다.
"비참한 나라, 파렴치한 천민, 아시아의 수치, 스포츠의 해악, 추녀의 나라"
대만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인을 칼로 찌르고 싶다고 발언 (MBC 2580 자료화면)
사실 이미 늦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대응해야 합니다. 한국인 특유의 "착한병"으로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시겠습니까? 구한말 우리 점잖으신 양반 조상님들이 하던대로, 껄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또 넘어가시겠습니까? 작성자: truthhunter 시간: 오전 2:21 21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