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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가 들려주는 소름끼치는 이야기#8#

레모 |2011.07.21 21:51
조회 435,379 |추천 506

오래전에 겪었던 일인데

아직도 생생해 너무 무서웠나봐

 

멋도 모르고 철없기만한 중학교 1학년때, 

나와 내단짝친구 3명은 뭔가 무서운걸 경험해보고 싶었어

 

그래서 우린 오래전에지어진 4층짜리 건물에

지하로 내려가 보기로 했지

 

 

 

그 건물의 엘레베이터가 굉장히 좁고 거울이 없었어,

 

지하 1층부터 위로 4층까지 있는 건물이었는데

 

우린 한번도 안가본 지하 1층에 가보기로 한거지..

 

 

친구 A,B,C라고 할게.

 

겁이 많았던 A라는친구를 현관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나와 B,C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을 눌렀어

 

오래된 엘레베이터라 굉장히 느리게 이동하고 문이 열리는데

우리 셋은 뭔가 굉장히 오싹한 느낌을 받은 거야

 

 

그래서 셋이 껴안고 눈을 꽉 감고서 소리를 질렀지,

문이 스스스슥 하고 느리게 열리는데 아무 일도 없는거야

 

그래서 나는 제일 먼저 눈을 살짝뜨고 지하1층을 봤어

 

 

어두컴컴한데.. 형광등하나가 켜져있더라고

그리고 좀 넓은듯한 공간에 저 멀리 마주보고있는 문 2개가 있었지

 

그리고 쾌쾌한 냄새와 함께 여러가지 쓰레기들과 나무?

같은 것들의 잔해들이 널려있었어

 

"에이,뭐야 별거아니잖아"

 

 

내가 웃으면서 저렇게 말하니까 B와C도

고개를 들며 지하1층을 봤어.

 

B도 웃으면서 말했지 "뭐야.. 진짜 ㅋㅋ  우리 왜 겁먹은거야?

여기 은근히 좋다 아늑한느낌도 나고.. ㅋㅋ"

 

C 역시 웃으면서 "맞아.. 별거아니네 진짜.."라고 말했지

 

 

 

우린 엘레베이터 닫힘버튼을 눌렀지

나는 엘레베이터 문앞에 서있었고

B는 내왼쪽에 C는 숫자버튼이 있는곳에 서있었어

 

한참있더니 문이 다시 닫히는데

 

뜬금없이 C가  엘레베이터 가운데에 서있던 나를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는 거야,

 

 

그래서 나는"왜?" 이랫지

그랬더니 C가 내가 서있던 자리를 고개짓으로 가르켰어

 

 

그곳을 보니까 음료수자국 같은게 있었어 그래서 나는

'아..내가 저거 밟을까봐 저러는구나.'그러고 말았어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고 내가 다시 나가려는데

C가 날 또 잡는거야

잠깐 주춤하는사이에 B가 먼저 내렸어

 

그뒤에 나와 C가 내리고 A가 기다리는곳으로 갔지

별거아니구나 하는 마음으로 아이스크림을 사서 놀러가고 있는데

 

 

 

C가 B한테 갑자기

"야, 너 왜 아까 막 그렇게 빨리 내렸어?" 이러는거야

 

B랑 나는 영문을 모르고 다시 되물었지

"뭐? 왜?"  C가 다시 말하는 거야

 

"아까 그 할머니 다리 불편하신거 같던데"

 

나와 B는 순간 소름이 쫙돋은거지

그래서 C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어

 

 

"그리고 너도, 너는 할머니 타시려고 하는데

그렇게 문앞에 서있으면 어떡해?"

 

C는 우리의 겁먹은 표정을 못봤는지 계속해서 말을 하는거야

 

"할머니가 얼마나 뚫어지게 니얼굴 쳐다보는지

내가 다 민망하더라"

 

 

 

나는 잔뜩 겁을 먹고 C 에게 말했지

 

"야,,엘레베이터에 우리밖에 안탔어.. 무슨소리 하는거야 너?.."

 

C도 겁먹은 목소리로 되물었어

 

"뭐? 무슨소리야 너희 나 놀리려고 그러지 ㅋㅋ

내가 속을거같아?ㅋㅋ"

 

 

 

"아니야 진짜라니까? B야 우리밖에 없엇지..?"

 

"응..너 무섭게 왜그래 우리 완전 소름돋았어"

 

"아니야.. 아까 분명히 1층에서 할머니 타셨잖아..

그래서 내가 너도 내옆으로 오라고 했잖아

할머니 다리도 봤잖아 너, 내가 알려줬잖아"

 

C는 많이 무서웠던지 막 울려고 했어

 

 

 

나도 순간 소름이 쫙돋으면서 아까일이 생각나는거야

 

엘레베이커 문이 닫히려고 할때 나를 자기쪽으로

끌어당기고 가운데를보란듯이 고개짓했던걸

 

"헐,,야, 너 귀신봤나봐"

 

"진짜? 어떡해 ...무서워 "

 

우린 완전 겁먹은 표정으로 울상을 짓고 있었어

 

근데 같이 있지 않았던 A가 완전 창백해진 표정으로

우릴 보고있는거야

 

그러더니 우리한테 말했어

 

 

 

 

 

 

 

 

 

 

 

 

"현관에 써있던데.. 엘레베이터 수리중이라구.."

 

 

 

 

 

 

 

 

 

 

 

 

 

 

 

 

 

 

 

 

 

 

 

 

 

 

오늘 처음올려보는데 올리다보니8개나올렸네요ㅋㅋㅋ

근데 반응이 영~~~~~ㅋㅋㅋ

레모 삐질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소심하다규.....

 

 

 

 

지금 일하면서 올리고있는데ㅋㅋㅋ

나 곧 퇴근ㅋㅋ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

 

 

 

반응좋으면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소름끼치는 이야기로 찾아오게쒀

 

 

굿빰되세요*^^*

추천수506
반대수82
베플허리펴!|2011.07.23 11:06
구부정하게 앉은사람 추천...! 여러분 그렇게 앉으시면 안되요.. 허리 펴세요!!! 주말 잘보내세요 다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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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콩콩|2011.07.22 22:00
베플되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ㅠ 그리구 이건 제 얘기가 아니지만 불쌍한 소녀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봐요 .... 스토커를 당하던 15살 소녀 이 소녀를 협박하던 30살 남성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집 밖을 나갔던 소녀는 야산으로 끌려가 31살 남성이 부어버린 휘발유에 온몸이 타버렸습니다. 15살 소녀의 몸과 마음은 온통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링크의 힘이면 아이의 치료비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됩니다. 아래 링크가 유나의 모금함 링크 주소라는데요..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55408 우리 같이 도와줍시다 !! ----------------- 우리집은 엘레베이터 안타도 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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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ㅋㅋ|2011.07.23 10:32
우왕 베플이당 히히히 톡커여러분 감쏴해영ㅋㅋㅋㅋ헤헿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이거 읽어주세여! 불길이 온몸을 덮쳐버렸습니다. 온몸의 피부가 모두 벗겨져 버렸습니다. 남자라고는 하지만 치료를 받으려 할때면 어김없이 눈물이 쏟아져 버립니다. 근데 자신이 더 마음이 아픈것은 수술을 할만 한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료콩의 힘으로 대한민국 아버지에게 힘을 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54277 --------------------------------------------------------------------------------------- 이런 반응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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