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 쓰는거라 어떻게 써야할지 잘모르겠네요 ...
폰으로 눈팅만 하던 눈팅족이였는데 오늘 저희 가족에게 일어난 사건을 말하려구요,..
ㅎ.. 저도 대세인 음슴체로 ㄱㄱ
오늘 아침이였음
동생 기타 학원에 데려다 주고 나랑 엄마는 병원에 가야되서 아침부터 씻고 옷입고 준비중이였음
아빠님은 일을 나가셔야되서 먼저 나가셧음
원래 나가시던분이라 간단히 안녕히 다녀오세요 정도로 인사하고 다시 우리는 준비를 하고있었음
동생 학원시간이 촉박해서 빨리 준비하라고 동생이 짜증내고 있었음
(한살차이 남자 동생인대 정말 누나보기를 물같이봄... 언제 시간이되면 동생 판도 쓰겠음)
그래서 알겠다고! 라며 불같은 누나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양말을 신고있는데 집에 전화가옴
아무도 받을생각을 하지 않자 어마마마께서
전화가 와도 받을생각을 안하고... 이러시며 전화를 받으심
이떄까지만해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음
그런데 어마마마께서 갑자기 엄청난 하이톤으로
"네?!!! 머리요?!!! 머리를 다쳤다구요?!!!"
이러심 우리 남매는 급 동장정지!
아빠와 관련된것이라는것을 감지했음
나님 손이 떨리기 시작함... 뭔가 기운이 이상했음...
어마마마께서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심
동생몬은 꼴에 남자라고 엄마한테가서 엄마 왜그러는데 이러면서 남자다운척을 하며 엄마를 부축함
엄마가 잠시만요 하고 전화를 끊으심
우리남매 어마마마께 폭중질문이 시작됨..
'누군데'
'뭐래'
'아빠 다쳤대?'
어마마마는 대답도 없으시고 아빠 가게로 전화하심
근데 너무 충격이셨나봄
첫번째전화는 잘못거심
번호가 갑자기 헷갈리셔서 그랬다함
두번째엔 제대로 전화를 거심
근데...갑자기 엄마 우심..![]()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아무상황도 몰랐던 우리 남매는 뻥짐
"자기야 깜짝 놀랐잖아 ㅠㅠ
"
읭? 무슨소리일까 아빠안다치셨나?
전화를 끊으시고는 우리에게 설명해주시기를
.
.
.
.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 사기꾼1 @사기꾼2 -어마마마)
* 아줌마! 아줌마 남편 머리 다쳤어요! (약간 사투리가 섞인 말투였다함 투박? 여튼그런)
-네?!
*여기 남편이 머리를 다쳤다고요!
-네?!!! 머리요?!!! 머리를 다쳤다구요?!!! (여기가 내가 들은 부분 여기부터 엄마 당황하심)
*네 여기 머리다쳐서 쓰러져있어요 (다리에 힘이 풀리시고 쓰러지심)
- 바꿔주세요!!!
@자기야... (굉장히 어눌한 말투로.. 어마마마께서는 머리가 다쳐 언어 부분이 손상이 간줄 아셨다함)
- ...
@나여기 이상한데로 끌려왔어 (여기부터 어마마마는 아빠가 아니라는것을 직감하시고 정신을 차리심)
-잠깐만 끊어보세요
끊으심 ㅎㄷ ㅋㅋ 역시 우리 어마마마 ㅋ 강인하심
그러고 가게로 전화하셔서 아빠의 생사(?) 를 확인하시고는 안도의 눈물을 쏟으신거였음 ㅋ
걷으로는 그러셔도 내심 걱정이 많이 되시긴 하신거 같음
아빠가 그 번호로 다시 전화를 해보셨는데 없는 번호라고 함...
신종 보이스피싱...
앞에 사람을 당황시키고
성인남자가 낑낑대며 말하면 잘 구분을 못한다고함...
톡커분들도 조심하시라구요... 음...
어떻게 끝내야되지....
난... 추천하면 뭐시기 할 사진도 없고...
그냥...
음...
부자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