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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들아 미안~ 형이 급했다..

하.. |2011.07.22 15:58
조회 521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0대 끝자락 남자사람입니다.

 

몇해전 있었던 일을 이제야 꺼낼수 있게 됬네요..

급 음슴체.

 

 

필자의 대학교 3학년때였슴..

 

여름방학을 맡이 하여 2개월동안 알바해서 학기때 여유있게 생활하자는 다짐과 함께

 

친구와 서울로 상경 했드랬죠..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인력센터로 찾아가~

 

나님 일 졸 빡쎠도 견딜만한 체력과 친구와 함께라면 어디든 무슨일이든 한다. 일자리 달라!

 

협박아닌 협박을 했음.버럭

 

그 인력센터 사장님은 저희 포부를 살짝? 보셧는지 천안 동탄에 건설현장에 넣어주셨음.똥침

 

한달에 200준다고 가보라고 근데 자네들 월요일부터 오라는데 괜찮겠나?(당시 금요일)

 

이말에 당연히!!!!! 우린 3일을 신나게 놀고 일하러 가자는 맘에..

 

유명 나이트 전단지에 붙은곳은 가보진 못하고 배고프니 음식집 돌아댕기며 신나게 놀고 일요일 아침..

 

이너메 뱃속에 누군가가 있는듯한 밥을 넣어달라고 아우성치는 그넘을 부여 잡고

 

한 김X천X으로 향했음.. 라면에 김밥을 먹고

 

우린 천안으로 떠낫드랬죠~

 

아 여기서부터가 잘못됬슴..

 

필자 차가 있었기에 자가를 이용 서울을 빠져 나갈려고 하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엉뚱한곳으로 향한거임..

 

친구의 구박과 아까 먹음 김밥에 시금치가 혼합되어~ 내 정신을 혼미 하게 했음..

 

스스로 귀싸대기를 때리며 정신차리자 다짐하려는 순간 이너메 뱃속에 누군가가 또 신호를 보내는게 아닌가..

 

하~~~~ 라면국물에 김밥이 뿔었는지.. 오장육보가 부르르 떨며 나가겠다고 문을 열어달라고 밀어 내기 시작한 순간..

 

내 머릿속엔 화장실바께 생각할수 밖에 없었음..

 

식은땀이 주르르 비오듯 나오는데.. 주위에 화장실은 없고~ 보이는건 쌩쌩달리는 차뿐이요..

 

하얗게 질려있는(?).. 친구 얼굴?

 

니 얼굴 왜이래 물었드니 급 X마렵다며 화장실 가자는.. 머야 이자식은.. 나 구박할때만 해도

 

날 잡아 잡술려했던넘이 급똥이라니..

 

우린 필사적으로 화장실을 찾았음..

 

근데..... 없음.... 놀람

 

순간 내 머릿속에 반짝 일요일이니 교회가자!!!!!!!!!

 

이말에 언능 ㄱㄱ 무비무비!!!! 신나게 아멘을 외치며 십자가를 질주!! 했음..

 

멀리서 보았을땐 십자가가 작았는데.. 교회도착하니 대형 교회 사람이 바글바글 도저히 주차 공간도 없고..

 

사람들 사이에 낑겨 살찐 뚱띠 아저씨 뱃살에 내 배가 짓눌린다면..

 

아마도 아우성 치는 이넘을 내 힘으론 역부족일거란 생각에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있었음..

 

그때 친구넘이 바로 저기다!!!!!!!! 고개를 돌려보니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었음..

 

차를 대충 새워두고 초등학교로 달리기 시작했음..

 

필자때 학교는 화장실이 외부에 있었는데.. 요즘 학교는 다 실내에 있네?

 

이런 젠장 젠장............................슬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똥꼬의 문을 두두리던 넘은 왜 안내보내 주냐며

 

기사단을 소환 칼로 똥꼬를 찌르기 시작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음..

 

아아...... 도저히 안되겠다... 친구야 망좀 봐줘!!!!!! 하고 봉인을 해제 시켜 주었음..

 

그 봉인해제 장소는.. 수돗가에 보면 대.걸.레 빨수 있게 그 낮게 달린 그 통에 해제 해주었음..

 

물을 내리면 씻겨 갈수 있게.. 나름 생각해서 한건데.. 젠장.. 물이 안나오네?땀찍

 

꿍시렁 되고 있는데.. 경비 아저씨가 거기 누구요~?

 

이말에 우린 냅다 튈수 바께 없었다.........

 

 

그때 그.... 초딩들아.. 형아가 미얀했다...... 토하진 않았지?음흉

 

 

형아가 급했다!..

 

몇해가 지난지금에서야 사과글을 올리네요!!!!!!!!!!!

 

초딩들아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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