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거의 다 썼는데 실수로 인터넷이 꺼짐
ㅜㅜ 처음부터 다시 써야하다니
아 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랄 뿐임
항상 눈팅만 하던 나도 언젠가부턴
여기에 글을 써보고 싶었음
하지만 난 글을 잘 쓰지도 못 할 뿐더러
쓸 내용도 없었음
막막했음 쓸만한 내용을 막 찾았음
없었음 ㅜㅜㅜㅜ
그러던 도중 우리과 과대를 한번 소개해보자는 생각이 떠오름
우리과 과대는 짱임 ㅋㅋㅋㅋ
우리학교에서 얘 모르면 간첩임
학과에서 유명한게 아니라 학교에서 유명함
우선 우리 과대 이름을 까겠음
미안해 과대야
이름은 박정상 하지만 절대 정상이 아님 비정상임 ㅋㅋㅋㅋㅋㅋㅋ
난 한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방송연예학과에 다니고 있음
하지만 난 휴학생 9월에 군대감 ㅜㅜㅜㅜㅜ
아 처음부터 다시쓰는게 막막함.....
하지만 시작하겟음 ,,,,
episode 1.
입학식 날이었음
오티를 참석했던 아이들은
그나마 참석 안했던 아이들보다는 조금 편하게 말 할수 있었음
학교행사가 끝나고 우리과는
우리학과 소극장에 모임 (방연과라 소극장이 있음)
학회장님이 과대를 뽑아야한다고 말씀하셨음
우선 지원자 받는다 했음
아무도 쉽사리 손을 들지 못했음
어색한 침묵의 시간이 지나던 중
누군가 그 침묵을 깸
"제가 하겠습니다."
박정상이었음
반대하는 사람은 물론 없었음
그녀석이 결국 과대가 되었음
그 녀석은 오티를 참석하지 않아
그 날이 처음 본 날이었음
남자답게 생겼다고 생각하자마자
그녀석이 그 환상을 부셔버림
과대가 되자마자
"근데 과대가 뭐해요? 재밌어요?"
허..헐...... 밐ㅋㅋㅋㅋ친ㅋㅋㅋㅋㅋㅋㅋ놈
episode 2.
학기중에 있었던 짤막한 일들을 몇개 묶어보겠음
우리학교에는 알콜랜드라는 잔디밭이 있음
학기중 공강이 있거나 수업이 빨리 끝나는 날
가끔 거기서 술판을 벌임
우리과도 어느날 술판을 벌이고 있었는데
멀지 않은곳에서 다른과 여학생들도 술판을 벌이고 있었음
그녀들은 셀카를 열심히 찍고있었음
박정상은 그녀들에게 다가가
양해를 구하고 그녀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태연하게 돌아옴
그리고 비슷한 일이 하나 더 있었음
한 네명정도가 그 알콜랜드를 지나가다가
심심해서 쪽팔려 게임을 했음
결과는 ㅋ 박정상 패배 ㅋ
당시 어떤학과 약 20명의 학생이 술판을 벌이며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었음
벌칙은 그들에게 술 한잔 얻어먹기였음
박정상답게 거리낌없이 성큼성큼 다가갔음
그리곤 빈자리에 앉으며 양해를 구하고
우선 한잔 얻어먹었음
이제 돌아오겠지 싶었는데
그녀석은 기습적으로
"정상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을 외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병호게임 (이미지 게임) 을 시작했음
결과는 역시나 박정상이 걸려서 한잔 더 먹고 돌아옴
얘 술도 잘 못먹는데 소주 종이컵으로 내리 두잔 꽉 채워서 마시고 돌아옴
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날이었음
스쿨버스 정류장 건너편을지나가던 중이었음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무지 많았던 걸로 기억함
우리학교에는 나무와 나무 사이에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음
근데 갑자기 과대가 그리로 달려갔음
그리곤 외쳤음
"로프반동!"
하고 몸을 현수막으로 던짐
하지만 역시나 반동은 되지 않고
박정상은 뒤로 고꾸라짐
팔꿈치 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도아니고
episode 3.
기말고사 마지막 시험 날이었음
마지막 시험은 전공시험이어서
같은과 동기들이 모두 모였음
시험 시작하기 약 십분전쯤에
모든 아이들이 반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과대가 갑자기 자리를 박 차고 일어났음
그리고 나가버리는거임
애들은 돌아오겠지 하고 대강 넘김
시험시간이 시작되고 교수님이 들어오심
하지만 녀석은 들어오지 않았음
교수님이 시험지를 나누어주고 있는 도중에 누군가 노크를 했음
똑똑똑
문이 조심스레 열리고 왠 환자가 들어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대였음
사진첨부함
저렇게 머리에 붕대까지 하고 들어왔음
동기들도 빵터지고 교수님도 빵터지고 나도 빵터졌음
ㅋㅋㅋㅋㅋ
저러고 자리를 잡더니 시험이 시작되니
붕대 풀고 완전 열심히 풀었음
멋진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학기 마지막 이벤트였음
episode 4.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과는 방송연예학과임
연극영화과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됨
올해도 다른해와 다름없이 우리학교는
젊은 연극제에 참여하게 됨
참고로 올해는 젊은연극제 19회 째였고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개최를 함
우리학교는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고
과대도 나도 배우는 아니고 진행요원으로 함께 대구를 갔음
우리는 무대설치 홍보 등을 맡았음
약 8명이 함께 대구 시내로 홍보를 나섰음
시내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홍보를 하고 다녔음
그리고 길을 지나가는데
한 정육점에서
오픈을 했는지 장사가 잘 안되는지
각설이 아줌마, 아저씨를 고용했음
각설이 아줌마가 우리보고 이쁘다고
엿 하나씩 먹고 가라 함
과대는 망설임 없이 다가감
아줌마가 너도 하나 먹고 나머지 애들도 하나씩 나눠주라함
과대는 혼자 낼름 먹고 돌아옴
아저씨가 혼자먹는다고 비난함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를 불러서 엿 먹으라고 함 ㅋ
우리는 다가가 엿 하나씩 먹고 다시 갈 길을 가려했음
하지만 각설이 아저씨는 우릴 놔주지않았음 ㅋ
"엿 먹었으면 엿 값 하고 가라"
각설이 아저씨는 우리에게 춤을 원했고
신나는 노래가 나오기 시작했음
그러자 우리의 과대는 서슴없이 춤을 추기 시작했음
막춤을 막 췄음 하지만 각설이 아줌마 아저씨도 질 수 없었음
그렇게 댄스배틀이 시작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었음
저 체육복 반바지가 과대임
우리는 빵터졌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막 웃엇음 ㅋㅋㅋㅋㅋ
과대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음 ㅋㅋㅋ
그렇게 댄스배틀이 끝나고
각설이 아저씨가 과대에게 한마디함
"스승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절까지 했음 각설이 아저씨가
여튼 저날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엇음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막상 글을 쓰려들면 생각나는게 별로 없음
그래서 오늘은 이만 마침
만약 혹시나 톡이 된다면 우리 과대 박정상의
엽사를 뿌리겟음
그리고 2탄도 만들어봄 톡은 안되겠지만....
이만 줄이겠음 ㅋ
추천 부탁해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