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답답해서 이글을 씁니다..
저는 방송을 잠시 쉬고 휴식을 가지고 있는 한 아이돌 가수입니다.휴식기간이다 보니 인터넷을 둘러볼때가 많습니다.그런데 요즘 너무나도 아끼는 후배가수들이 상처를 입는것 같아서정말 마음이 아픕니다.굳이 어떤그룹이라고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어떤 이유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고,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할 수 없지만, 제가 알기로는 정말 예의바른 아이들입니다.저에게는 그랬으니까요.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가요계는 "예의"를 갖췄다는것을 판가름 할 필요조차 없는곳입니다.모든 가수들과 모든 연습생들은 귀에 박히도록 예절교육을 받습니다.본인이 당사자가 되어서 생각해보세요. 데뷔해서 어떻게든 자신들을 알리려는 상황에서 거만함을 보이겠습니까?
아이돌가수에 대한 너무나도 큰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데뷔한지 5년이 되었건 5달이 되었건 5일이 되었건대충 만들어진 아이돌은 없습니다.저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돌 가수들은 잠을 줄여가며 연습합니다.대부분 가수들이 스케쥴이 끝난후 새벽을 새며 연습하고,또 해가뜨자마자 바로 스케쥴을 나갑니다.쓰러질 것 같아도 너무나 원했던 날들이기 떄문에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그렇게 힘들게 연습한 가수들에게"몸을 팔려고 나왔다""얼굴로, 몸으로 승부한다"이런 말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하시는것은 아닌가요?그리고 이런 말들을 어리고 아직은 이곳을 잘 모르는 신인 아이들에게꼭 그들에게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모든 아이돌 가수의 노력은 절대로 과소평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트위터 등으로 써서 저를 밝힐 수 없었던 점 죄송합니다..여러분이 이글을 읽으신다면 부디 악플문화를 줄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