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30줄인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에대해 풀리지 않는 이 괴씸함때문에
여성토커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 올립니다.
내용
여자친구와 저는 6살 차이가납니다.
2년간 교제를 해오다가 얼마전에 헤어졌습니다.
얼마전 저에게 할말있다고해서 갔더니 헤어지자고하네요
당황스러운 저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미래를 저에게 자주 이야기 해왔습니다.
헤어지자는 이유를 물어보니
앞으로 저와의 밀가 없다고 합니다.
왜 없냐 물으니
어떠한 질병으로인해 임신이 힘들고 가능이 희박하다고합니다.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져서 결혼할 돈도 없다고 합니다.
전 항상 여자친구에게 집안사정을 알기때문에
결혼할때 2000만원 대출을 받아라. 결혼한후 천천히 내가 값겠다... 라고 항상 말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문제는 신경안써도된다하고 병원 은 같이 가기로하고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서 여자친구가 다닌 산부인과 의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별 큰 증상은 아니라하더군요
흔한질병이고 임신도 보통여성에 비해 3/1정도만 힘들 분이라고
기쁜마음에 몇일후에 여자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설명을하고 내가 앞으로 여자친구어깨위에 짊을 내가 짊어져주겠다 약속을 했는데
여자친구로 알겠다고 한후
몇일후...
이상해지는 여친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솔찍히 2년만나면 사랑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미세한 얼굴표정 말투 행동 감지하지않습니까?
여차저차해서 알고보니 남자가 생겼던거더군요.
그동안 나에게 병원간다, 어머니 생신이다, 친구만나러간다... 등등 했던 말이 전부 거짓이였더군요
전부 그남자 만나러 간거였더군요.
그사실을 알고 이야기를 하니 그남자만난걸 다 부인하길래 모든 증거를 들이미니까
그때서야 증거내민부분만 인정하고 그런식으로 나의 분노를 없애기위한 거짓을 계속해오다가
(그사람 안만나겠다, 연락안하겠다 등)
2일뒤면 들키고 2일뒤면 들키고...
남자 생겼다고하면 차라리 덜 힘들었을껀데
그애가 아프고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한거때문에 내가 마음고생한것만 생각하면....
사실 이번일이 처음이 아니고 두번째이거든요
그때도 이렇게 헤어진후 2개월후 다시연락와서 만난거였거든요...
이렇게 헤어지자고 하는 그애는 무슨 마음 일까요...???
20대 초중반의 여성토커님들 말씀쫌 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