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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의 군포운수를 고발합니다 제발 좀 봐주세요★★★

_bot |2011.07.25 22:57
조회 820 |추천 7

★★★경기도 군포시의 군포운수를 고발합니다 제발 좀 봐주세요★★★

 

 

 

굉장히 두서없이 긴 글이지만 제발 널리 퍼져서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 특히 군포시청과 군포운수에서 일하시는 분들

제발 꼭 좀 보셨으면 합니다

군포운수를 이용하시지않는 분들께서도 꼭 좀 읽어주세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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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포시 대야미동에 약 3년째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군포시에서도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거에요

우리동네는 버스가 몇 대 안 다닙니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있구요

그런데 산본, 안양 혹은 안양에서 멀지않은 서울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야미에서는 마을버스나 버스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입니다

버스를 갈아타야 할일도 많구요

 

 

각설하고, 군포운수의 횡포에 대해서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산본에 있는 한 병원에서 10년 넘게 근무를 하시는데

대야미로 이사오시고 군포운수 마을버스 6번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성격까지 변하셨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정말입니다

배차시간이 단 요만큼만 늦어도 굉장히 날카로워지십니다 그 이유를 이제부터 말씀드리죠

 

 

버스정류장에 표시되있는 배차간격시간은 정확하게 '7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3년간 지켜본 결과 단 한번도 지켜진 적이 없습니다

기본 짧게는 10분, 길면 30분까지도 기다려봤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날씨가 푹푹 찌건말건

기사님들은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버스 몰고 유유히 나타나면 그만입니다

솔직히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제 글에 공감하실겁니다

잘 오던 버스 한번만 늦게와도 짜증나잖아요

거기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진다거나 눈이 와서 손발이 꽁꽁 언다거나

요 며칠전처럼 숨이 꽉 막힐 정도로 더운 날은 진짜 분노 그 자체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이곳은 약간 외진곳이고 아직도 농사짓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등하교하는 학생들도 많고 출퇴근을 해야하는 직장인들도 있습니다

군포운수 버스들은 그딴거 관심없습니다 특히 6번으로 통근을 하셔야만하는 저희 어머니는

기사님들과 몇번 말싸움도 해보셨습니다 그래도 안하무인입니다

왜 배차시간을 안 지키냐고 따지니까

"그럼 아줌마가 이걸 타지말아요~ 왜 타서 그래요~"라고 했다더군요

그것도 운전하면서 말꼬리 죽~죽~ 늘이면서 표정 하나 안바뀌고 사람 놀리듯이 말이죠

 

 

제가 직접 당한건 아니지만 제 눈과 귀로 똑똑히 보고 들은건 있습니다

지난 겨울, 정말 추웠던 어느날 아침 일찍 산본으로 가야할 일이 생겨서

'출근시간대 아침이니까 금방 오겠거니'하고 기다리는데

약 20여분정도를 기다려도 안오는겁니다 그날 정말 미친듯이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습니다

 

 

전철을 타고 갔으면 되질않느냐 하시는 분들, 잘 읽으세요

웃긴게, 전철을 타려고 지하철 플랫폼에 서있으면 버스가 잘만 옵니다 도대체 어디서 훔쳐보고있는건지..

그리고 저는 그렇게 늦게 올줄은 몰랐습니다 오겠지, 오겠지하고 기다리다보니

어느덧 20분이 지나있는겁니다 결국은 와서 타고 한참 가다가

어느 정류장에서 한 50대쯤 되보이는 아저씨 한분이 얼굴이 벌개지셔서는

"왜 이렇게 늦게와요! 무슨 버스가 20분씩이나 기다리게 해 사람을!" 하시는겁니다

솔직히 저도 저러고싶었으나 기사님도 영업중이시고 저보다 어른이니 꾹 참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아저씨 가관입니다 대뜸 언성을 높이시더니

 

"뭐 이새x야?!!? 씨x 그럼 #$%^&*!!!!!!!!!!"

암튼 알아들을수없을정도로 엄청나게 욕을 하시는겁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태어나서 그런 광경 처음 봤습니다 제가 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정말 끽해야 그 승객아저씨보다 어리거나 또래처럼 보이셨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참다참다 결국 저도 폭발해서 그동안 있었던 일은 군포시청 교통과에 신고했습니다

 

 

1. 배차 간격 시간 안지킴

2. 정류장에 버스대기정보나타내는 기계도 없음 (그래봤자 저희동네에 정류장 딱 2개 있습니다)

3. 기사님들의 횡포 (욕설, 늦어도 절대 사과 한마디없음, 반말, 난폭운전에 개문발차)

 

 

그러나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군포시청에서 저한테 사과전화가 오더군요

그 이후로 버스가 몇분후에 오는지 알려주는 기계있죠? 그거 생겼는데 완전 엉망입니다 하나도 안맞아요

 

저희 어머니도 어느날은 너무 못 참겠어서 군포운수에 전화를 해서 따지니까,

"아예~ 그러셨어요~ (껌 딱딱)" 이런식으로 어영부영 받더니 시정할게요 그러고 끊더랍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다시 전화를 하니 뚜-뚜- 소리만 나더랍니다 수화기를 빼놓은거죠

 

 

그리고 이건 방금 제가 겪은 일입니다 이번에도 군포운수 마을버스 6번입니다

용호고등학교 맞은편 정류장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집에 갈수있는데

저희집 가는 방향의 6번, 6-1번 마을버스, 20번 버스가 20분째 안오는겁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많이 늦은것도 아닙니다 정확하게 8시 40분쯤, 퇴근시간대를 살짝 지난 시간인데

그 3개의 버스가 아무것도 안오는겁니다 집 근처까지 가는 버스래봤자

군포보건소까지 가는데 보건소에서 저희집까지는 걸어서 30분정도 걸리고

버스를 타면 5분밖에 안걸립니다 그런데 20분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저멀리 6번이 오길래 탈 준비를 하는데 6번 앞에 오던 버스가 슥 서는겁니다

그랬더니 6번이 정류장 한번 살펴보지않고 그대로 왼쪽으로 핸들을 꺾더니

바로 앞질러서 그냥 빠르게 가버리는겁니다

저 말고도 정류장에 여섯명정도의 사람이 있었는데 거의다 6번 기다리는 사람들이였는지

"헐", "뭐야", "아 씨 뭐야" 하시더라구요

그 후로도 5분이나 기다려서야 겨우 20번 버스와서 타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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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질것같아 이정도로 쓰겠습니다

그리고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버스나 택시같은 대중교통 운전해주시는 기사님들 늘 감사합니다

낮이고 밤이고 명절에도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고 제때 끼니도 못 챙겨드신다는거 압니다

 

그런데요, 저희들도 기사님들이 운전하시고 영업하시는것처럼

그 버스랑 그 택시타고 회사가서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이며

기사님들이 빨리 영업끝내고 집에 가고싶으신것처럼

그 버스랑 그 택시타고 집에 가서 공부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거나 따뜻한 밥을먹고 쉬고싶은사람들입니다

제발 서비스정신은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저희 돈내고 타는거잖아요

 

안 타면 되질않느냐고요? 예, 안 타도 움직일 방법은 다 있습니다만

만약 진짜로 아무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지않으면 누가 더 손해일지는 본인들이 잘 아실거에요

 

비교하려는건 아닌데 서울쪽 버스운전하시는 기사님들은 승객들이 타고내릴때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어서오세요, 예예, 대답도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십니다

한 버스회사의 횡포아닌 횡포와 불친절함에 사과 한마디없는 행동에 정말 이젠 지긋지긋합니다

더이상 참지않을겁니다 군포시청이 안되면 청와대에라도 신고하겠습니다 어디든 다 신고할겁니다

어떻게해서든지 대중교통질서 바로 잡힐때까지 찌르고 찌르고 또 찌를겁니다

3년동안 단 한번도 제대로 지키지않은 배차간격과 버스기사님들의 불친절함, 횡포, 욕설,

사과 한마디없는 안하무인한 태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바뀌는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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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까 제가 분노하며 6번 버스에 대해 말을 하자 저희 어머니가 말씀해주신건데요

아까 저희 어머니 50분 넘게 기다린 그 더운날, 어떤 연세 좀 드신 아주머니께서 기사님께

 

"당신 신고할테니까 그리 알으라" 했더니 기사님 왈,

 

"아 신고해~ 번호 알려줘~?"

 

 

네, 번호 여깄네요 군포운수 031-461-9122 / 군포시청 031-39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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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제발 널리 퍼뜨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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