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가족 때문에 가족을 한 100가족은 가진것 같은데!
친구들은 재밌다고 써보라고 하고;
아빠는 완전 멋지다고 쓰래고..엄마는 엄마가 복사꽃같다고 쓰래고..내동생은 그냥. 자기 만화책 가져갔냐고 그러고.....;;;
그래서 그냥 써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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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집은 6남매다.
내가 29처녀 , 아래 뇨자동생이 27, 그아래로 줄줄이 남자애 둘 25,24,초딩 4학년 뇨자애 다섯째, 초딩 1학년 여섯째...이렇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무척이나 힘을 낸 결과다.;;;
시간이 없으니 언능 쓰고 나가야지;;
우리집 다섯째 예은이는 완전 풀로다가 혼자 잘살거다.
왠만하면 다 스스로 한다.
우리6명중에 가장 어른스러운 애다;;
그리고 별명이 시크예 다;;
시크한 예은이라고 우리엄마가 지었다.;;;;
미치겠어;;;;;
예은이가 겨우 걸음마를 띠었을 때다.
나랑 내친구가 쇼핑을 왕창하고 지갑보고 입이 닫힌채 완전 우울하게 집에 들어왔다.
근데 예은이가 벽을 짚고 서서히 이쪽으로 아장대며 무표정으로 걸어왔다.
현관에 도착한 예은이는 아주아주 힘겹게 벽에 기대며 팔짱을 끼더니; 아주아주 힘겹게 냉장고 디오스 선전할 때 연예인 들이 하는 그 다리꼬고 냉장고에 팔짱끼고 디~오스~하는 자세를 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며 벙쪄있는 나와 내친구에게 한마디 했다.
"찍사는 했꾸?"
....그래 이녀석아. 넌 어떻게 분유맛이 오늘은 후레쉬하냐?
그날 나랑 내친구는 문지방부터 그냥 웃다 굴러서 방으로 들어가서 웃다가..이제 창자가 백팔번 꼬였겠구나 할 때까지 식사는 했냐고 서로 외쳤다..;
그 친구 우리동네 친군데;; 만나면 우리 인사는 1. 벽을 찾고 2. 디~오스~자세를 하고 3. 멋지게 시크하게 "찍사는 했꾸?"
다;;;
이제 많이 자란 우리 예은이는 11살인데.
얼마전에 방학인데 어디가고싶냐고 마을버스에서 물었더니 시크하게 노랑 가방을 메고서 뽀통령 교통카드를 들고.
" 뭐 할거 보다는. 이젠 좀 쉬고 싶네. 통장하나 옆에 끼고."
마을버스 손님들 완전 웃다가 옆에 있던 아줌마 완전 웃다가 내 등에 불꽃 싸닥션을 날렸다고.
아 나..진짜 아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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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써야지.;;;;;;
아,..저녀석땜에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