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 有]사내놈홀로 변산반도 여행~♡ 2편~

오스트랄로... |2011.07.26 20:45
조회 721 |추천 2

 

안녕하세요~~^^

 

돌아왔어요 2탄으로...ㅋㅋ

 

많은이가 보진 않지만 전 꿋꿋하게 2탄쓰러 근4~5일만에 돌아왓네요..ㅜㅜ

 

친동생이 오늘 입대를 하는바람에 배웅해주느라...

 

꼬맹이가 벌써 커서 군대라니 뭔가 감회가 새롭더군요~(부모님은 맘은 오죽하셨을까...흠...)

 

밝게 웃으며 씩씩하게 걸어가는 뒷모습...뭔가 짠했지만~

 

그래도 남자가 되어서 돌아올 거라고 믿고!!!!

 

 

 

31사단 충장부대 신교대 1중대여러분~더운날씨에 고생하시고 몸건강하시길^^

 

더불어 내동생 사랑하는 내동생~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훈련받길 바란다~

 

형이 휴가나오면 맛있는거랑 좋은옷 잔뜩 사줄게 ㅋㅋㅋㅋㅋ

 

 

 

 

 

두서없는 서론이 잡설이 길었네요~

2탄 이제 시작함메!!!!

 

스타뚜~

 

 

 

 

 

 

 

나님 주린배를 부여잡고 발을 좀비처럼 질질 쓸며 돌아다녔다고 전편에 언급했음(언제??)

 

 

위장을 강타하는 굶주림...그리고 정수리를 강타하는 햇빛덕에 이미 몸은 지쳐가고 있었음...

 

 

변산욕장에는 꽤나 많은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걸 볼수 있었음!!!

 

 

많고 많은 식당중...

 

 

단연코 눈에 띄는 '전주식당'으로 발을 돌렸음 ㅋㅋㅋㅋㅋ 다른 이모님들의 호객행위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음 ㅋㅋㅋ 나님 뼛속까지 전주음식 예찬론자이기에 무조건 두눈은 전주식당에

 

 

고정되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문을열고 들어가자 마자 몇무리의 아저씨들과 가족단위 손님들이 눈에 띄었고~

 

 

혼자온 손님은 역시 나뿐이었음....(굴하지않음 난 혼자서도 잘하는 꺼야꺼야잘할꺼야 어린이..아니 어른임)

 

 

머릿속에 혼자서도 잘해요 브금(BGM)을 되뇌이며 식당에 들어서자 옆에서 정겹게 생기신 이모님께서

 

 

"응~~와써??"

 

 

아 정겨움!!! 정겨움 보자마자 저렇게 살갑게 아들 맞이하듯 식당에 맞이할수 있는 이모님 스킬이 정겨움

 

 

"네~안녕하셔요~"

 

 

나님도 최대한 발랄하게 그리고 공손하게 대답했음~ㅋ

 

 

순간 두리번거리는 이모님...

 

 

"그래 몇명이여??"

 

 

몇명이란말에 조용히 손가락을 펴고...하...한명이요 라고 답하며 당당한 걸음걸이(내기준에)로

 

 

혼자 조용히 착석함 ㅋㅋㅋㅋㅋㅋㅋ(왠지 주위사람들이 나님 신기하게 쳐다보기시작했음 ㅋㅋㅋㅋ)

 

 

이모님께 식사를 여쭤보자 회덥밥이 맛있단말에....나님 회라면 영혼도 팔 사나이임...방긋

 

 

물론 키 5센티 더크게하면 악마랑 노예계약도 체결할 의사가......이건 넘어가도록 함...큼큼...

 

 

 

 

보...보임??? 저 폭to the팔 하는 비쥬얼????

 

 

이미 배고픔에 눈이 먼 나님 눈엔 이세상 어떤 회덥밥보다고 맛있어 보였음

 

 

거기에 살짝뿌린 참기름 냄새가 솔솔올라오는 순간....사진도 안찍고 수저랑 저분먼저 투척할 뻔했음!!

 

 

맨 처음 사진에 이모님 꽃무늬 몸뻬가 나왔는데....ㅋㅋㅋㅋㅋ

 

 

"어구~총각 찍으면 안듸야!!! 이모 오늘 상태가 영~~"

 

 

ㅋㅋㅋㅋㅋㅋ 단순히 초상권 문제가 아니라 이모님 오늘 미모에 포텐이 안터지신게 이유였음 ㅋㅋㅋㅋㅋ

 

 

"안찍었어요~"

 

 

라고 하자 왠지 서운해하는 얼굴을 보인건 나님 착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이모님에 대한 모든건 음식이 나오자 마자 머릿속에서 한장씩 삭제됬음

 

 

이모님 모습이 점점 흐려질때쯤 이미 회덥밥은 나님의 탐스런 입술로 향..하.....

 

 

이....이거슨!!!!!놀람

 

迷味(미미).....비룡....여기있었긔...ㅜㅜ 허흐히하헐히하허햐하히하허햐~

 

 

 

 

 

그렇게 천상의 맛을 느끼고 있었을때쯤??

 

 

이제 슬슬 반쯤 쳐묵쳐묵 하여 배가차오른다 가자~하고 있을때였음

 

 

눈앞에 놓인 tv에 시선이 올라간 나님....

 

 

뉴스에서....앵커분께서 심각한 얼굴로 입을 열으심....

 

 

"여름철 식중독 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어제 경기도....2명이...사망....구토와....고열....

 

 

등으로 인한....이러한 증상은.....날것이나....오래된.....음식......이로....인한.....식중독은....."

 

 

숟가락이 급무거워짐....마구마구 무거워짐....너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졌음....폐인

 

 

갑자기 회덥밥이 음식으로 보이지 않음....

 

 

나님 절대 전주식당 이모님 의심한거 아님!!!!

 

 

믿고 있음!!! 하지만....나님이 워낙 장이 평소에 약함....통곡

 

 

갑자기 물밀듯 밀려오는 식중독 경고....심지어 오늘 날씨는 근래 나님 느낀 날중에 최고로 더웠음!!!

 

 

미친듯이 더운 날씨에 회덥밥....물론 싱싱해보였고 맛있었음...

 

 

근데 왠지 더이상 입에 들어가지 않았음...ㅜㅜ 

 

 

결국 입맛이 석기시대로 돌아가지 않는이상 더이상은 먹을수 없다고 판단됨...(죄송해요 이모님...)

 

 

이놈의 안전제일주의 성격때문인지...ㅜㅜ 정말 죄송하지만 그맛있는 밥을 3분지1쯤 남겨버렸음...

 

 

그리고 죄송한 맘에 도망치듯 식당을 빠져나옴...(사실 밥다먹음 이것저것 주변에 대해 여쭤볼 생각이었음)

 

 

나님만 민감하게 반응한걸지도 모름...이자릴 빌어 전주식당 이모님들 죄송해요~

 

 

 

 

 

 

왠지 신경쓰이는 장운동을 느끼며 밖으로 나옴

 

 

x병 이건 날씨가 아님 ㅋㅋㅋㅋ 그냥 볼케이노임 ㅋㅋㅋㅋㅋㅋㅋㅋ웩

 

 

 

 

 

 

왠지 베어횽이 나와서 모험해야할 날씨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더웠는지 베어횽이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올랐음 ㅋㅋㅋㅋㅋㅋ

 

 

여름바다는 역시 직사광선이 최고였음 ㅋㅋ 태양을 피하고 싶어도 아무리 달려봐도 그늘따윈

 

 

없 to the 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산욕장에서의 볼일은 끝났음 ㅋㅋㅋㅋㅋ(급구경 ㅋㅋㅋㅋ)

 

 

두시간만에 급흥미를 잃은 나님 20~30분마다 한대씩 온다는 격포행 시내버스를 타기위해

 

 

변산욕장 입구에서 다시금 햇빛님과 사투를 벌임 ㅋㅋㅋㅋ

 

 

 

 

변산욕장 입구에 있는 변산반도 관광 안내도를 하나 찍어주고 10분여쯤 기다렸을까??

 

 

운좋게도 빠른시간내에 버스를 탈수 있었음^^(버스요금은 1800원 이었음~)

 

 

시원하게 에어콘이 빵빵나오는 좌석시내버스였음

 

 

잠시 베어횽과 안녕을 고하고 나님 정신없이 퍼져 잠깐의 휴식을 즐김~

 

 

그렇게 10분여??15분여를 달렸음

 

 

 

 

 

 

 

변산욕장을 떠나 두번재 목적지인 격포욕장에 도착을~~~해씁니다아~~~1박...2.....흠...

 

 

안내소 앞에 귀엽게 세워진 색색의 비비드컬러의 자전차들이 보임 ㅋㅋㅋㅋㅋ

 

 

왠지 다른장소에 도착하자 베어횽은 어느새 기억에서 날아가버리고 나님 다시 정신없이

 

 

사진을 찍기위해 심히 두리번거림 ㅋㅋㅋㅋㅋ

 

 

안내소에서 도보로 1~2분정도면 바로~

 

 

 

 

 

이렇게 격포바닷가가 펼쳐짐~♡

 

 

확실히 관광지로썬 변산욕장보다 규모가 커서 그런지 피서객들이 꽤나 눈에 띄였음

 

 

햇볕은 쩅쨍 모레알은 반짝해서 눈이 부실정도로 바다가 시원하게 빛나고 있었고...

 

 

그와중에 친구들이나 가족단위의 물놀이피서객들이 신나게 물장구 치는 모습이....나..나님도..좀..ㅠㅠ

 

 

이어폰에선 어김없이 여름노래인 윤종신옹의 팥빙수가 흘러 나오고 있었음 ㅋㅋㅋㅋ

 

 

얼음이 갈린다 갈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변을 가로질러 점점 앞으로 나아가자 시원하게 해풍이 부는데.....(물론 미지근했음 해풍조차...)

 

 

양팔을 벌려 허세포즈로 짠내음나는 바닷바람을 맘껏 즐겼음 ㅋㅋㅋㅋㅋㅋㅋ흐흐

 

 

격포욕장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거대하게 솟은 절벽같은 퇴적암층을 볼수 있었음

 

 

바로 그 유명한 채석강임

 

 

 

 

무지막지한 자연의 크기에 압도되는걸 느낄수 있음!!!

 

 

물론 옵션으로 거대한 그늘 덕에 시원한건 두말할 나위 없음~

 

 

무성하게 자란 정상의 수풀들~그리고~

 

 

 

 

 

 

절벽 사잇새로 듬성듬성 꽃을 피워낸 모습에 무척이나 내맘까지 상쾌해졌음~히힛~부끄

 

 

채석강을 주욱 가로질러 가면 저멀리 등대가 보이는데~

 

 

 

 

가까워 보여서 걸어가려고 했지만 왠지 다가설수 없는 등대였음폐인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땀덕분에 나님 미간만 좁혀지는 기분이었음...

 

 

아아...다가설수 없는 그대여....오늘은 날이 더우니 다음을 기약하며 과감하게 해변가로 발을 돌렸음

 

 

 

 

 

원래 서해바다는....3면이 바다로 둘러쌓이고 북으로는 100만대군이 버티고 있는 이땅에서

 

 

가장 물이 탁하기로 유명함ㅋ

 

 

근데...막상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기전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맑은 물이 나를 반겨줬음♡

 

 

바다에 오면

 

 

헤엄질은 치지 않아도!!!

 

 

조개구이나 회는 먹지 않아도!!!

 

 

 

 

 

 

 

 

 

발을 담그는게 필수임!!!(발이 足같이 생겨서 죄송...별로 안이쁨 발....따위...ㅜㅜ)

 

 

 

한손엔 신발~ 그리고 목엔 발닦을 수건을 걸고 해변을 거닐음~아....아~~

 

 

 

 

 

 

 

 

 

물이 미지근함....아으으.....젠장..

 

 

 

맘에 안듬....맘에 안들어...찌릿

 

 

 

소주는 마셔야 제맛

 

 

 

사진은 찍어야 제맛

 

 

 

커플은 갈라놓는게 제맛짱

 

 

 

그리고 바다는 차가운게 제맛이란말임....ㅜㅜ

 

 

 

근디 미적지근함은 머임???이건머임??

 

 

 

왠지....여행와서 가장 실망한 순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바다까지 와서 발까지 담구기 했으니 오늘 나님의 목표는 이룬거임 ㅋㅋㅋㅋㅋ

 

 

 

 

땀에 쩔은 몸을 이끌고 나와선...

 

 

 

폴x포로 미친긔척좀 해줌 ㅋㅋㅋㅋ깔깔

 

시원한 폴x포 한입에 정신이 맑아져옴ㅋㅋㅋㅋㅋㅋ

 

그렇게.....나님 변산 여행기~

 

 

 

 

급끗~~ㅋㅋㅋㅋㅋㅋㅋ부끄

 

 

사진투척~

 

 

여러분 변산으로 놀러오세요~♥파안

(홍보대사같은 멘트 돋네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내동생 태준이~군대에서 화이팅 ㅋ

 

걱정마 거기도 다 사람사는...아미안..

 

군인사는 곳이란다^^흐흐

 

 

 

여러분 모두 즐겁고 건강한 휴가되세요^^짱

 

추천수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