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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겐 두종류의 여자가 있지

정열맨 |2011.07.27 06:03
조회 16,344 |추천 20

연애용 여자와 결혼용 여자?

그건 아날로그 시대 이야기고,

뭐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세상에는

"방전시켜주는 여자"와 "충전시켜주는 여자" 가 있어.

 

방전시켜주는 여자는

알면 알수록 지쳐가는 여자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다 주로 나의 이야기를 하려 드는 여자,

남의 생각을 편히 털어놓게 하기보다

나의 생각을 속시원히 털어야하는 여자

상대의 감정을 헤아려주기보다 나의 감정이 표현되어야 하는여자

처음에는 친한척 남자의 관심을 뽑아가다가

점차 남자의 마음을 뽑아가고, 지갑의 돈을 뽑아가고, 사랑을 뽑아가고

그럴싸하게 팜므파탈이라며 나쁜여자라며 스스로를 좋아보이게 포장하고

그렇게 남자가 최후의 최후까지 지쳐서 멀어지려하면

그 슬픔마저도 자기차지,

스스로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 하려하는 여자

 

 

그 반면,

 

충전시켜주는 여자는

알면 알수록 기운주는 여자

 

자기 생각을 말하기보다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는 여자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기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여자

자신의 감정 소모보다 상대의 감정 배려를 먼저 생각하는 여자

함께 얘기하다보면 내 걱정이 아무것도 아니고

점차 나의 부정적인 생각과 속이 빈 허무함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되고

함께 있다보면 지금 내가있는 곳이 꼭 나쁜 세상은 아닌거 같은

우리네 남자들의 어휘가 부족해서

"착한여자, 성격좋은 여자, 긍정적인여자, 활달한 여자" 정도로밖에 그 느낌을 다 표현못할만큼....

상대의 마음이 꽉 채워지게 느끼게 해주는

그래서 혹여 방황할떈 오만 여자에게 헤매고 다녀봤지만

결국은 내가 돌아갈 품은 거기뿐임을 알고 남자가 매달리게 되는 여자

 

 

전자는 연애용, 후자는 결혼용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전자는 연애든 결혼이든 어디서도 썩 환영받지 못하고 늘 다사다난한 인생인 반면

후자는 연애로서도 결혼으로서도 이런여자 또 없다고 남자가 자꾸 매달리게 되는 바,

 

대체로 얼굴 좀 된다 싶은 애들은 "전자" 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편이고

외모보단 성격좋다 싶은 애들은 "후자"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편.

 

예쁜데 충전되기까지 하는 여자는 남자 최고의 로망이지만

그런 여자는 거의 드라마 외의 현실에서 찾기란 바닷가에서 100원 찾기

충전시켜주는 여자들은 대체로, 화려한 모습으로 자기를 치장해대며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추천수2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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