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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수정본++★★★그 분!!!!을 찾습니다 울산(삼산)에서 제 친구를 구해주신! 도와주세요ㅠㅠㅠ★★★★

보호자女 |2011.07.28 00:01
조회 115,020 |추천 1,097

 

 

 

 그분만나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햇어요!

찾아주셔서 감사해용

후기와 인증샷은...ㅠㅠ용녀가 원하지 않아요..

신분이 들어나고 잇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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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터넷이 무섭긴 무서운 것 같습니다. 힘도 정말 대단하고요.

정말 한시간 반??정도 만에 그렇게 찾던

고마우신 그 분을 찾게됬어요!

베플되신 분의 도움이 컸어요!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그 분 따로 만나서 친구와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약속한 후기 꼭 올릴꼐요~~~부끄

잠자고 일어나니까 더욱 더 유명해져 잇다니..... 이렇게 까지 관심가져

주실 꺼라곤 생각 못햇는데! 아무튼 모두 같이 찾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울산시민짱짱짱짱짱짱  울산시민이 아니셔도 다같이 찾기를 빌어 주신 톡커님들 짱! 굿!짱

모두가 막 자기 일 처럼 공감해 주시고 정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 어제 새벽 5시까지 잠을 설 칠 정도로 설렜어요!
역시 훈훈한 세상이죠!?!?

후기는 주말 이후에?! 

그때 또 뵈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부끄 

그럼 오늘 하루도~~ 굿굿굿굿굿굿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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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맨 날 눈으로 읽고 그냥 나가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됬습니다.

정말 감사한 분이 있는데 성함도 모르고 연락쳐도 모르네요. 정말 찾아서 감사드리고 싶어서 심지어 댓글도 절대 안다는 제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때는 저번주 토요일 23일이 었어요 대략 새벽 1시 30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갑자기 친구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친구는 제게 울산에 있는 삼산이라고 하였어요. 목소리가 꼭 운 목소리 같았습니다. 친구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냥 듣기에도 친구는 엄청 취한 목소리였습니다. 저는 바로 택시를 타고 친구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친구는 삼산의 삼거리에 있는 편의점 의자에 완전 퍼질러 앉아 있었습니다. 

 

 평소에 술을 못 마시는 친구는 아니였기 때문에 저는 더욱 더 당황을 하였습니다. 게다가 친구는 만취의 상태였고 더군다나 저는 여자였기 때문에 그 순간 저는 정말 막막하였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씻고 자려는 제 꿈을 날라가고 만 것이었죠. 통곡통곡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친구를 버리고 갈 순 없잖아요. 친군데... 요즘 세상도 위험하고요. 

 

 그런데 점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저는 심장이 내려 앉았습니다. 친구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 였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그 결과 사람들 모두 저를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항상 잠만 잤던 제가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부끄럽지만 봐주세요...부끄

 

 

 

 

 대충 저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요! 사람들이 점점 모이기 시작하자 저는 친구를 빨리 데리고 집에 가야겠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들었는데! 친구가 아예 만취가 되서 여자인 제가 들기에는 버거운 상황이 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친구가 바닥에 구토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난감했습니다. 맨 정신인 저는 편의점 아저씨의 눈치가 보이기 시작하였고통곡통곡통곡통곡 빨리 빠져나가고 싶은 생각 뿐이 었습니다. 허나 생각해보니 친구의 상태는 택시를 탈수 없는 상황 같았습니다. 그때 한 무리의 사람들께서 오셔서 "택시 잡아줄까요?"라고 물어봐 주셨습니다. 순간 '네!' 라고 외칠 뻔 했지만 친구는 만약 지금 택시에 타면 큰일 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분들을 떠나 보내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2차가려는지 많이 거리를 돌아 다니기 시작하였고 제 주변으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순간 절 부른 친구가 정말 미웠습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해 하나~' 윤도현의 빙글빙글이 머리 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 이후로 아무도 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지 않더 군요. 삥둘러서 구경을 하고 친구는 계속 토하다 잠이 든거 같았어요.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전 그냥 친구 앞에 서잇는 것 단지 그 것 뿐이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흐르고 구경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졌지요. 그 순간 어떤 한 분께서 편의점에 들어가셨습니다. 뭐 사람들이 구경하기도 하고 편의점을 가기도 해서 저는 그냥 볼 일 있는 분이시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는 생수 1.5리터 한 병과 이쁜 키티부끄 물티슈를 사서 나오셨습니다. (지금 우리 방에 잘잇어요부끄)

 

 그러고선 저에게 다가오셨습니다. 그 분은 하늘색 난방을 입고 계셧고 키는 175?정도 아니면 조금 더 크신 것 같았습니다. 머리는 좀 짧으셨고 피부는 까맣고 난방 안에 흰색 티를 입고 계셨던 것 같았습니다. 이게 제 기억력의 한계예요. 너무 힘들었고 정신이 없어서 기억나는 것은 이 것 뿐입니다.

 

 아무튼! 그 분께서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구경만 하던 그 틈을 뚫고 저에게 와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아, 죄송한데요. 친구 분 머리에 토한 이물질이 묻은 것 같은데 감겨드리면 안될까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고개를 끄덕이니 스스로 제 친구의 머리를 감겨주셨습니다.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그리고 저에게 티슈를 주시면서 친구 분 얼굴 좀 닦아 주라고 하셨습니다. 아 정말 저에게는 구세주 같았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고개 숙여 인사 드리고 그랬습니다. 그 분은 괜찮다면서 동생같아서 도와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다시 생각해도 정말 그 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까지 도와주신 것도 감사한데 자기 셔츠를 벗으시면서 친구 다리를 덮어주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제 친구가 그 당시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제 가방으로 가려보려고 해봤는데 제 작은 가방으로 가리기엔 넉넉치 않았습니다. 천사 천사천사!!!!!!! 그대가 바로 천사입니다!!!!

 

 이 때 제 친구 또 깨서 다시 토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분의 옷은 더러워졌어요. 그 분께 더욱 죄송해졌죠. 하지만 그 분께서는 더러워진 옷에 대해선 한 말씀도 없으셨어요. 그리고 저에게 어디사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는 ○○○에 산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삼산에서는 꽤 많이 먼 곳이었죠. 그래서 그냥 택시를 타야겠다고 하니 안 된다고 친구 위험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리곤 저에게 119 불러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전 고민했지만 결국 119를 선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잠시후 삐요삐요 구급차가 도착했고 저흰 구급차만 불렀는데 119에서 경찰에게도 연락하였는지 112도 출동하였습니다. 사건이 커져서 당황했지만 대원분들께 상황을 잘 설명하였고 친구의 상황이 심각한 것 같아서 결국 응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남자분의 옷을 제가 챙겼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며 더러워진 옷에 대해서는 제가 바로 빨아서 아니면 바로 세탁소에 맡겨서 빨아다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죠. 하지만 그 분 괜찮다면서 계속 거절하셨어요. 저는 아니라고 연락처 알려주시면 내일 바로 가져다 드리겟다고 정말 옷 빨아드리고 싶어서 사정했지만 그 분께서는 자신이 직접 빨아도 되지 않냐면서 정말 동생같아서 도와드린거니까 부담같지 말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곤 그냥 남방을 가져가셨죠. 연락처도 알려주시지 않은 채 말이죠. 그리고 저흰 구급차를 타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전 솔직히 친구의 부모님도 멀리 계시고 일 커지면 안 될 것 같아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대원분들께서 병원에 가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셔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정말 그분께 다시 한버 더 감사드립니다. 제 친구 정말 큰일 날 뻔 했었어요. 호흡곤란이 일어날수도 있었다네요. 그 분의 탁월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말 그 분을 찾고 싶어요. 그래서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써 봅니다. 그 분에게 뭐 첫 눈에 반했다. 그런 거 아닙니다. 그건 로맨스 소설에나 나오는 이야기죠.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서 찾는 거예요. 정말 그 분께 감사하다고 아직도 세상이 살만하다는 것을 저희에게 알려주신 그 분을 정말 간절히 찾고 싶습니다. 그 분께서 도와주시기 시작하니까 한명 한명씩 더 저에게 다가와 도움을 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분도 먼저 다가와 손 내미는데 많은 용기가 필요하셨을텐데 그 용기로 인해 제 친구도 살고 저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풀수 있었어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정많고 좋은 나라였다는 것을 새삼 느꼈던 하루 였습니다.

 

 여러분 저 그 남자분 정말 찾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꼭 톡되서 많은 사람들께서 이 글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23일 새벽에 삼산에 계셨던 분들 많은 제보 부탁 드려요. 도와주세요!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만 가득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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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찾으면 정말!!! 인증샷과 후기 올리고 다 할꼐요!!

그떄 삼산에 계셧던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너무 민폐만 끼치고 떠난 것 같아서 죄송해서 그래요. 모두 그 분을 찾기 위해 화이팅!

 

                   저희 진지해요..ㅠㅠ

   찾아주세요! 여러분!

      추 천  ↓

추천수1,097
반대수20
베플친구|2011.07.28 01:31
제친구싸이에 24일에쓴일기가 이얘기랑 비슷하네요. 삼산에서 술취한분 손씻겨주고 머리감겨주고 119불럿다는 뭐 그런얘긴데..확실한지는 모르겟네요 연락해볼게요.
베플구구구구구...|2011.07.28 21:08
댓글로 예스베이 홍보하지마라 개년아.. 여러분 예스베이 돈날리는거에여.. 경매凸
베플ㅡㅡ|2011.07.28 00:35
그 편의점주인분께 양해를구하고 편의점 문에 a4용지에 써서 붙여놓으세여 접때 도와주신분 정말감사하다고 밥한끼 대접하겠다고 그리구!!! 저 베플되면 글쓴이랑 그분 같이찾고 그분이랑 글쓴이 친구 분께 밥한끼 대접하고 인증샷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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