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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지하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인생 자체가웃기다는 친구이에게 받침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읽거라 난 아침에 일을갔다가 이걸적노라.

 

 

살면서 재밌는 일을 많이겪었음ㅋㅋㅋ나는 별로 재미없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 한테 말해주면 개콘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함 ㅡㅡ 머임? 나는 진짜 진지한데 완전 진심을 담아서 말했는데

그중에 두개만 펑 하고 터트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1탄.

 

내가 고2땐가? 고3땐가? 나는 장거리 연애를 한참 하고 있었을 때임ㅋㅋㅋ그땐 그놈그게 내 전분지 알았음 내 인생이 고놈 하나인지 알고 아주 지롤지롤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잠만보 친구랑 같이 우리집에서 한참 개꿀잠을 자고 있었음 갑자기 남친한테 저나옴 그라드만 갑자기 아프다고함 ㅡㅡ 하

이것을 어쩔꼬ㅋㅋㅋㅋㅋㅋㅋ멀기는 멀고 자슥은 아프다는데 안가볼수는 없고 또 까리한척은 해바야 겟고ㅋㅋㅋ내팔자야 자는 친구 한테 귓속말로 내...나간다..하고

집에서 컴터켜서 그동네에 있는 죽집을..첫음.....병신년 저나까지 해봄위치가 어디냐고ㅋㅋㅋ

참고로 내좀 길치임ㅋㅋㅋㅋㅋ와 길찾는데 오래걸림

걔네집이랑 우리집 지하철로 한시간 거리임 ㅡㅡ같은데 사는거 맞음? 가끔 의심할때 있었음

여튼 내는 지하철 타고 남친집에 가고 잇엇음 가기전에 죽이랑 약사서 갈려고 마음이 아주 아주 무지 무지 바빳음 나름 진심 심각했음

지하철 내려서 딱 카드찍을려고 하는데 머임 역무원 서잇음

갠히 역무원 무섭데 분명히 내는 고등학생 맞고 이제 기억남 ㅡㅡ 나 고2였음

여튼 나는 고2였고 나는 학생임 나는 분명히 학생이다 근데 거울을 보니 내가 봐도 학생같이 안보임..하하 왜 학생카드는 삑 하고 찍으면 파란불 뜨자나 역무원 아저씨가 그래 내를 처다보데 기분나쁘게

하여튼 나는 카드를 당당하게 찍! 하고 찍엇는데

그순간 ㅡㅡ 역무원 아저씨

 

역: 저기요 아가씨 잠시만요

나: 저요? 왜요?

역: 아가시 신분증좀 보여줄수 있어요?

나: 저생일 아직 안지나서 신분증 없는데요?

역: 학생맞아요? 그럼 학생증 보여 주세요

나: 학생증이요? 학생증을 왜 들고 다녀요ㅡㅡ방학인데 웃기네 저지금 바뻐요 갈때많아요 왜이러세요

내 목에 핏대좀 세웟음 ㅡㅡ 나는 그 순간 죽사러 가야대고 약사러 가야 대서 엄청 엄청 바빳그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 심각한상황이였음

역: 그럼 저랑 같이 가주실래요? 확인이 필요 해서요

나: 아 장난해요 아저씨 ㅡㅡ지하철 폭탄 터트릴뿔라 저 학생맞다고요 어느누가 지가 학생이라고 거짓말 치고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요 ㅡㅡ 아 어이가 없어서 살다살다 이런적은 또 첨이네

역: 아니요 아가씨 그런게 아니라 아가씨가 학생이라는데 학생 신분 확인할것도 없고 하니까 가서 확인해보자고요

나: 와 ㅡㅡ 완전 어이없네 (이때 주변 사람들 다 내랑 아저씨 보고 잇엇음 근데 다 웃고 잇엇음 왜 웃는거임? 나는 완전 짜증이빠인데) 와 ㅡㅡ 대박 가서 확인햇는데 내 학생이면 보자 내지금 완전 바쁘구만 내 딱늦기만 해바라

 

내 완전 욕을 욕을 오만욕을 다하면서 가고 역무실 실실 따라감 ㅡㅡ 와 이래 어이없엇던 적은 첨

결국 역무실들어감

역무실에 잇는 역무원 아저씨들이 다 왜왔나고 물어보길래

 

"아 저 아저씨가 내가 자꾸 학생이 아니라고 우기잖아요 ㅡㅡ학생맞는데 학생이니까 학생카드 쓰지 내가 바보가 사람 바쁜데 저아저씨가 자꾸 따라오라는데요 ㅡㅡ 아짜증나게 "

 

그역무원 아저씨 내 꼬나봄 ㅡㅡ 지도 이제 화가 났겠지ㅋㅋㅋㅋ쪼깨난게 깝치니까

역: 아가씨 이름하고 학교하고 학번하고 담임선생님 이름 까지 다 적으세요

요때 우리학교 방학이였음 ㅡㅡ 기억남

나: ㅇㅇ 고등학교 2학년 2반 (엇..내가 몇번이였지..기억안남) ㅇ번 ㅇㅇㅇ 이요 담임선생님 ㅇㅇㅇ 이요

 

바로 학교로 전화 걸데

그라드만 행정실에 저나해서

"저기 죄송한데 여기 ㅇㅇ지하철역무실인데요 아가씨한분이 그쪽 학생이라고 우겨서 확인해볼려구요 2학년 2반에 ㅇㅇㅇ 이라는 학생 있습니까?

아..예 .. 알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저씨 당연히 당황하지 내가 학생인데 ㅡㅡ

내바로 빡처서

나: 학생 맞죠? 맞다고 그라드죳 ㅡㅡ 와 ..대박

역: 아니 나는 학생이 너무 어른스러워서 학생인지 몰랐지 그러길래 요새 누가 학생증을 안들고 다니나

이사람이 이때부터 반말하고 이제는 아가씨라고 안하고 학생이라고함

옆에서 다른 역무원들 실실실 웃고있고

나:아 바쁜사람 잡아놓고 아 진짜 어이없네 이래가 우리나라 지하철 잘 돌아가겠다 와 진짜 생사람 잡네

내가 나이 많아 보인다는 소리는 들어 봣어도 이래 어이없게 잡히기는 또첨이네 죽집도 가야대구만 ㅡㅡ

역 :미안해 학생 학생이제 꼭 신분증이나 학생증 들고 다녀

 

와ㅡㅡ그러고는 역무원들이 의자를 주면서 커피를 마시고 가라네? 즐 내는 바쁜사람이거든

역무원이 준 의자 발로 툭 찻음 ㅡㅡ 좀싸가지 없엇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내 완전 휙돌아서 문쪽으로 가는데 역무원 뒤에서 따라오더니 문열어줌ㅋㅋㅋ잘가라고 언능 가라고 인사까지해줌

근데 가다보니 화나데 ㅡㅡ 그래서 다시가서 폭탄 맞아라!!!!!하고 뛰어옴ㅋㅋㅋㅋㅋㅋ

아 ㅡㅡ 어이없어ㅋㅋㅋ스무살들이 학생꺼쓰다가 걸린거는 받어도 학생이 학생꺼 쓴다고 잡는거 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2탄.

이거는 어제 일어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글을 바치는 친구가 남자 소개 해주데 완전 기분조아서 톡에 한참 정신에 빠진 상태로 쟈철탐ㅋㅋㅋㅋ 내 학생카드 밖에 없ㅇㅓ서 안쓰고 표끊고 댕기거든 나름 나 양심있는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표를 끊고 표를 지갑에 넣거든 어제도 당연히 나는 내가 표를 지갑에 딱~넣은지 알았지ㅋㅋㅋㅋ그래가 일하러 가면서 또 정신없이 친구랑 그 소개받은 남자애랑 막 열카톡을 하고있었음ㅋㅋㅋㅋ도착해서 딱 표를 꺼낼라고 지갑을 열었는데..헐........이게 머임?이노매 노랑 이쁘니 표가 어디감? 사람 열라 많았음 뒤에서 할아버지가 내 걸거친다고까지했음 ㅡㅡ씨 내가 앞길막고있는거 미안해서 암말안하고 씩~옆으로 비킴....여튼 표가 없는거라ㅠㅠ돈을 다들어 바도 없는거라 이게 말이 대냐고 ㅠㅠ...사람들 많은데쪽팔리게...그래서 어쩔수 없이 호출 버튼.....누름..

 

"말씀하세요."

"저기 죄송한데요 ..제가 표를 잃어 버렸어요...."

 

그러고....한.....2분?3분? 아 일가야 대는데 안오네 ㅡㅡ확그냥 역무원들 내랑 원수를 지엇나

그러더니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어수선 하게 오더니 왜그러세요 부르셧어요? 이러길래

완전 불쌍한 표정으로...

 

"죄송한데요..ㅠㅠ 제가 표를 끊고 탓는데..표가 없어 졌어욧 아마 표를 넣고 빼야 대는데 안뺏나바요.ㅠㅠㅠ....."

그러니까 역무원이 지 카드로 찍!하고 찍더니 일단 나오라는거임

그러더니 1300원 달라데?

그래서 먼저 천원 주고 백원짜리 줄라고딱!!동전지갑을 여는순간...오...마..이...갓...

왜 그 노랭이 표가 거기있는교ㅋㅋㅋ역무원도 어이없고 내도 어이없음

순간 내,.,...먼 생각인지 몰라도 역무원 한테 반말함ㅋㅋㅋㅋㅋ

 

"엇? 여잇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이렇게..말하고 표를 손에 지어주고...그냥...와버렸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반말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를 내가 이글을 바치는 친구한테 말해주고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 말해줏그든...내 진지 했는데..겁나리웃음...

내인생 이마이 코매디다ㅋㅋㅋㅋ내개콘 오디션이나 함보러 가야겟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이 아이들이 내얘기듣고 웃을때..나 겁나 진지 했다..

나 전혀 웃기지 않앗다..하..

 

 

친구야 보고 잇냐ㅡㅡ 내가 1탄 얘기안해줏제 내가 저런일도 겪엇다 친구야

이행님 고달프게 살앗단다ㅏ 우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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