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편돌이 번호따이다★

김성민 |2011.07.28 13:20
조회 2,293 |추천 2

안녕하세요 비가 거세게 몰아치다가 이제좀잠잠해졌네요

내가 나갈때만 비가와서 신발이랑 양말 계속젖는다는 ㅠㅠㅠㅠ 조리신고갈거야-_+

저 이런거 처음써봐서 말투도어색하고 짜임도

이상하겠지만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ㅋㅋ

 

 

아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님은 20살에 군대가서 22살 6월 그니깐 제대한 지 이제 한달하고도

25일 정도 지난 민간인임, 아시겠지만 말년휴가라는게 있어서 제대하기 한달 전부터 휴가를 계속나와서

노는건 진물이나 제대하고 2주 정도 후에 바로 알바x사이트를 뒤적뒤적 알바를 찾기시작함+_+

힘든일이라도 시급이 쌘 알바를 찾고있던 나는 마땅한게 없어 2틀째 알바x을 뒤젹뒤젹 하기만 하다가

드디어 시급 6480원! 이라고 떡하니 올라온 편의점알바를 보게됨^*^

 

편의점알바가 어떻게 시급이 6480이냐구? 그건바로 직.영.점

직영점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법적기준에 의거해 임금을 줌

그러니깐 주간은 4380원 야간은 곱하기1.5배인 6480원~

 

우왕 편의점 왜케많이죠? 라고 생각하고 슝 버스타고 이력서내러감!

하아..역시 시급이쌔서그런지

나보다 한발앞선 이력서들이 몇 장있었음 ,,

슬쩍 훔쳐보니 롯x에서 알바해봤던 사람이랑 다들

경험이 있던사람들. 나님 편의점처음,,, 하 ..안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집에와서 다시 사이트뒤지기시작함 ㅠㅠㅠ

 그러다가 일주일이 지났나 전화가옴! 뚜둥.. 나말고 다른사람이 되서

그사람이 1주일간 하고있었는데 패싸움해서 전치4주나와서 나보고하라고 ㅋㅋㅋㅋ 우왕ㅋ굳ㅋ

아싸리 하고 나가서 일 배우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한달이 훌~쩍 지났음

 

하 잡소리가 너무길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중 어제 /?그제/? 새벽. 평소와같이 물류받고 정리하고 카운터에 서있었는데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분 들어와서 이것저것 사신담에 계산을 하시는데 말이좀꼬이는게

술한잔한듯함. 근디 계산을 다 ~ 하고난뒤에 어떤아저씨가 들어와서 그 분 계산해드리는데 이 여자분

가방 뒤적뒤적하시면서 나가시질않음 그러다가 아저씨가 나가시니 급 카운터앞으로 전진해주시고는

나한테물음

 "몇 살이에요?"두둥.. 나님 심장벌렁벌렁거림

 "아 저 스물둘이요 ^^; "

" 아~ 나보다 6살이나 어리네 .. 진짜어리다.."

"아 네 ^^;;"

"뭐 먹고싶은거 없어요? 내가사줄게요 "

"아 아니에요 ㅋㅋ 감사해요 "

"진짜 없어요? 사줄게요오~ "

"아 진짜아니에요 괜찮아요^^;; "

"아.. 전화번호.. "

"네? "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

나님 처음있는 일이라 당황하면서 막 핸드폰번호알려줌..

"미안해요 누나가 동생 번호좀 딸게요~ ^^헤헤헤"

"아 아니에요 ㅎㅎㅎ 괜찮아요 "

 

 

아 너무 길었던 것 같음 다른사람들 따라해서 반응좋으면 2탄갈게요~ ㅋㅋ

비오는데 벼락조심하시고 다들 길 걸을때 바닥보면서 맨홀뚜껑 열려있나 안열려있나

보시면서조심히 걸으세요!

아 폭우로 목숨일으신 여러분들 정말 명복을 빕니다 ㅠㅠ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