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은 젊고젊은 21살 여자사람입니다...
그냥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답답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고 싶었는데
두번 사랑하고 두번..모두...실패를 했다고 해야하는건지..
남자친구와 오늘..아..어제 헤어졌네요..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이별이란건 적응이 안되는거겠죠...
첫번째 남자친구는 너무 착한 한살 어린 사람이었어요..
사랑하는 방법도 서툴고 누구에게 사랑한다고도 말해보지 않은 고등학생때 이야기네요..
연하에 남자친구라 마니 챙겨줘야 할 줄 알았는데...오히려 남자친구가 챙겨줬어요...
바보같이 그땐 사랑을 받을 줄만 알았지 주는 방법을 몰랐어요..(변명이겠죠..)
남자 친구는 그런 제 모습에 많이 지쳐있었을 거에요..1000일이 다가올때쯤 헤어지게 되었어요..
전 제 모습에 지친걸꺼라고 내 잘 못아러고 매일 같이 울다가 잠들면..꿈에서 남자친구가 나와
잠에서 깨 다시 울고 반복이였어요..그때가 20살 가을 쯤이었는데..다 내 잘 못 같았어요..
그러다..남자친구가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되서 여자가 생겼더라구요..
사귈때 그 여자 때문에 간간히 싸운적이 있는데.. 그여랑 사귀더군요..그때 정말 힘들고..
사람이 추해지더라구요..제 모습이 너무 추하더라고요..매일 같이 잡았는데..
여자는 없다 이제 여자 만나기 싫다는 남자친구에 말에 계속 매달렸는데..
그렇게 몇년동안 바라보던 사람이..정말 다른사람 같은 눈빛으로 절 쳐다보는 기분아세요..?
미쳤다는 눈빛으로 좀 떨어져라 라는 그 눈빛..사실 헤어질때..헤어져달라는 소리로 헤어졌거든요..
헤어져 달라...휴..
그렇게 처음 사랑이 끝나고..4개월 정도 뒤에 그냥 알고 지내던 이성친구에게 남자를 소개 받게됬어요..
제가 그때 알바를 11시 좀 넘게 까지 했는데..매일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려 주고..
겨울이었는데..손이 얼었는데도..방금 나와서 기다렸다며..데려다 주고..
그렇게 사귀게 된 동갑인 남자친구......
집은 바로 옆 아파트 정도 였는데..학교가 서로 멀어서..방학이 끝나고 떨어져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도 보고 싶다고 휴강인날 바로 버스 타고 절 보러 와주고..챙겨주고..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 사람에게 기대게 되었어요...제 얘기도 잘 들어주고..
근데...학교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끔 연락이 안될때가 있더라구요..공부하느라 그랬다
어제 술먹고 취해서 잠들어서 연락 못했다 등등..정말 그런 줄 알았어요..정말 믿었어요..
연락이 2~3시간 간격으로 답장이 오고..저녁9시에 연락이 끊기고 다음날 저녁 7시나 되서 연락오고..
여자..많아요..알고 있었어요..연락하는 여자가 많다는것쯤은..하지만 그 여자들과 연락만 하는줄 알았죠..
100일 좀 넘게 사겼을때...남자친구의 친구 여자친구를 좀 아는데..
여자랑 모텔 다닌다는 소리를 하더라구요..그냥..아무 생각도 없이 아......그래...라는 말만 반복했죠...
60일쯤 되었을때인가..여자얘기를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나 누구 만나~이래놓고 장난이야~이런식으로..
그애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장난이 진심이란걸 알기에...많이 복잡했는데..또 다시 놓치기가 싫었어요..
또 사랑에 실패하기도 싫었고 더이상 기댈사람도 없었어요..친구들은 헤어지라고 했지만..
원래 연애가..헤어지란게 말이 쉽지 헤어지는거 많이 어렵잖아요...멍청하고 답답한거 저도 아는데..
또 다시 전남친에 생각이 나면서 괴롭던 날만 생각나더라구요..그래서 잡고 있었어요..
모텔을 다녀도 사귀는건 나니까..여자친구는 나니까..그런생각으로...그렇게 고민 많이 했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고...전 정말 힘들게 말한건데..남자친구는....
알고있어어요 저 안좋아 하는거 ^^에잇
두서 없는 글 누가 읽어줄지도 그냥 너무 길어 뒤로 가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두번째 남자친구는 그때 헤어지고 따른여자 만나다고 연락하지 말랬던 날..
그날 만난 여자와 한달정도 사귀다 다시 돌아왔어요..멍청하게 또 받아줬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2주도 안되서..어제네요..다시 떠났지만!!
이제 정말 사랑 받고 싶어요...사랑 받는 사람들 정말 부럽네요...ㅠ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