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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자리도 구하기 어렵네요.

슬픈여자 |2008.07.30 17:42
조회 1,126 |추천 0

수술후, 다시 직장이나 알바 자리 구할려고 하는데 나이땜에 쉽지 않네요.

(내일모레38....벌써 이렇게 됐나 싶고 그동안 뭐했나 싶고 요새 우울하네요)

늦게 결혼해 아기 가져야 한다는 남편따라 지방에 전전 하다보니

작은 직장이라도 관둔게 천추의 한이네요.

(주말부부란 말도 못꺼냈어요. 친정엄마가 내주장대로 주말부부했다가 아기 안생기면

니가 더 욕먹는다고...시댁분들과 남편뜻을 따랐으니 남편은 별말 안해요.

그래도 제 수술땜에 돈을 너무 써서 시댁에선 절 남편 등쳐먹는 인간이며

따라서 지방에 간신히 낡은 아파트 얻은것도 전 절대로 권한이 없다고 하시네요.

남편도 절대로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제가 아기를 갖기 어려운 조건이라 엄청난

돈을 쓴것은 사실이기에 전 아무말 못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빚은 없어요.절약하고

결혼전 모은 제돈을 다썼거든요...)

그렇다고 특별한 전문직도 아니라서  더 구하기 어려워요. 지방은 지금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어서 문닫는 가게가 하루에 하나씩 늘어난답니다.

남자도 그렇겠지만 여자는 나이제한이 참...심하네요. 더구나 식당 서빙도 제나이보고

거절하는것을 보고 조금 놀랬어요. 한 2년전만해도 40세 전까지는 받아주었는데...

구직난을 읽어보니 젊은 사람이 많이 는 것을 보고 참 나같아도 나 안쓰겠다 그런 맘이 들었

네요.  그래서 조금 더 힘든 자동차 부품 공장에 전화 해보니(2교대) 이미 사람이 다 찼고

그나마 일부 공장은 폐쇄중이라네요. 지금 댓글 알바를 할려고 전화할려는데 통과가 될려는지..

마늘 까는것은 넘겼는데 그나마 이것도 끊기겠어요. 중국동포들이 더 싸다고 그쪽으로

넘긴다네요...에휴....

점점 살기가 어려워지네요...전 독립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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