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인데 고민이 있어서 요렇게 올려요 ![]()
제목에서 보셨듯이 저와 제 남자친구는 지금 수능을 104일 앞둔 수험생이랍니다 ㅠㅠ
저랑 남자친구는 첫만남부터 특별했어요
학교 동아리에서 MT를 가게 되었는데 남자친구랑 같은 동아리이긴 했지만 별루 친하진 않았었거든요
근데 MT를 갔다와서 문자도 많이 하고 싸이로도 연락을 주고 받게 되면서 친해지게되었어요
그렇게 친해지다 우린 서로 제일 친한 친구라고 하면서 고민 가튼거 되게 많이 털어놓고 그러는
사이가 되었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남자친구가 절 대하는 태도가 쪼금씩 달라지더라구요
친한 친구인 줄만 알았는데 사귀자는 식의 말도 꺼내고.. 싫다긴 보단 당황스러운 마음에
그런 소리 하지마 왜 장난쳐!! 이러면 남자친구는 장난이였다는듯이 말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이번 해 4월달 쯤 만나자고 해서 집 앞으로 와서 고백을 하더라구요
매일 장난이라 하고 넘겼지만 사실 민망해서 그랬던거라구 하지만 이번엔 정말 진심이라구요!
원래 이런말 대놓고 하고 그러는 성격의 남자친구가 아니였는데 용기 내서 직접 고백하는걸 보니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고 진심이 보여서 사귀게 되었죠~~
사귀면서 남자친구에 대해 더 알아가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친구더라구요
물론 저도 공부를 아예 안하는게 아니지만 저는 놀 땐 놀고 할 땐 하는 성격이라 내신기간이 아니면
공부를 잘 안하거든요 ㅠ_ㅠ 그렇지만 남자친구는 수능을 준비하기 때문에 언제나 공부를 하죠
그러다보니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저는 언제나 보고싶고 만나고 싶어하지만 남자친구는 이제
정말로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쪼금 자제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남자친구를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만나지 못하고 하다보니 서운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ㅠㅠㅠ 제가 원래 연애를 하면서 연락이 안되구 얼굴 못보구 하는걸 싫어하는
성격이여서 이런걸 이해하기가 참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