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전에 잇엇던 일이에요.
제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아는형들분이랑 자취를 한적이잇는데요.
효자동 맨끝 달동네 집이였고 골목길마다 집이 있고 그집 뒤에 큰산이 하나있엇어요
저녁 11시쯤에 같이 살던 형이 몸이 않좋다고 가치 먼저 가자더군요.
저두 좀 피곤한 상태였고 알았다고 햇조.
골목길을 둘이 걷는데 조금 무섭더군요;; 전 아~ 머 어때 ~ 하면서 그냥 휘적휘적 걸어갔조.
이제 대문을 열고 마당길쪽으로 가서 현관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갓조.
거실하고 방한칸은 미닫이 문이였는데 거의 2/3는 열고 방안에서 키우는 멍멍이랑 형이랑 같이 숙면을 취하고있엇조.
한참을 자고 잇다가 제품에자고있던 멍멍이가 막 나갈라고 뒤척 꿈틀 하는겁니다.
그래서 아 모야 하면서 보내줬조. 근데 그멍멍이가 거실쪽으로 막 달려가는겁니다. 재가 왜이래 생각하고 달려가는 멍멍이를 보고있엇조 비몽사몽 하는상태로;;
근데 멍멍이가 갑자기 현관문을 보고 막 미친듯이 짖는겁니다.
전생각햇조; 아 형들왓는가보다 하구 다시 누엇습니다
근데 형들은 안들어오고 멍멍이만 현관문앞에서 앉아서 막 킁킁 거리는거에요;
방안 구조가 어떻게 생겻나면;
대충 이렇게 생겻어요;; (발그림 죄송)
그리구 나서 한 5분쯤 지낫나? 눈 붙이고 잇는데...
갑자기
현관문을 누가 노크 하듯이 똑똑똑. 이러는거에요...
그소리를 듣는순간 눈이 나도모르게 팍 떠졋습니다.
고개를 올리고 눈을 현관문으로 돌리는순간 멍멍이가 갑자기 현관문을 대고 미친듯이 짖는겁니다.
멍멍이가 그정도로 짖을 개가 아닌데 .. 생각하고 전 누구세요 하고 말하면서 몸을 이르켯조
그순간..
달빛이 비치는 창문을 딱봣습니다.
머리가 허리정도 풀어해치고 키는 중간쯤이였던 여자 그림자 하나가 그냥 쓰윽 지나가는거에요.
멍멍이는 그걸 보면서 쫒아가면서 짖고.(거실에서)
그순간 진짜 아무것도 할수없엇습니다. 식은땀은 줄줄나고 형이라도 깨워야 하는데 발도 안움직이고.
갑자기 발이 촉촉해지는걸 느꼇습니다...
아래를 보니깐.
멍멍이가 발을 핥고 잇더군요.
멍멍이를 끌어안고 형을 깨웟습니다
방금 있엇던일을 말햇더니..
형이 이러는거에요..
나머진 추천하면 글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아 근데 지금도 생각해보면 진짜 소름돋음.. 이글쓰는동안 소름조넨 돋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