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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 더 리퍼 ..관람 후기

하쿠쿠 |2011.07.30 04:01
조회 1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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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the Ripper> 관람 후기

 

주절이:

온니랑 백만년만에 뮤지컬 보쟈~해서 충무아트홀에서 절찬리 공연중인 잭 더 리퍼 를 선택했다. 

언니님 회사가 바쁘지 않으신 목욜로 2장을 예약했다.

 

그.런.데....

이번주의 엄청난 강우량 덕분에 언니차로 회사에서 집까지 오는데

화욜에 3시간 반이 걸리고, 수욜에는 무려

5시간 반!!!!!!!!!!!!!!!!!!!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였담...

 

목욜날.. 웬지 언니 회사 끝나고 공연장까지 차로 못 갈 것 같은데...하는 불안함이 엄습;;;;

 

결국에

'여름휴가를 포기하고 목욜 하루를 쉬자~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보러가쟈~!'로 정했다.

 

 

아트홀에 도착해 보니 관람객들의 반이 외쿡인들.. 꽤많던 백인, 종종 흑인분도.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었지만 단연 일본여자관광객과 중국학생들이 젤 많았다.

 

오늘 누가 출연하길래 이러나.. 싶었는데

슈퍼쥬니어의 성. 민. 이가 출연한다는 말을 듯고는 아~그래서~라는 말이 나왔다.

 

한류, 고것 참 정말 기특한 놈이구냐!!

 

외국인관람객 중에 엄마 아부지가 딸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관람객(첫번째 사진)도 있었다.

뮤지컬 1부 끝나고 intermission 바로 직전에 드디어 성민님ㅋ이 그 용모를 드러내자
그 외국인 엄마가 딸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시던 것을 보았다.

딸의 한국연예인 사랑을 무시하지 않고 한국이라는 나라까지 오셔서 같이 즐기시는

모습이 참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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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실제 1880년경 영국에서 일어난 세계 6대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체코의 한 연극을 한국에 맞게 각색하여 재창작해낸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내가끄적인 시놉시스:

1888년 런던,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매춘부들을 유인해 살해하고 장기를 빼내가는 잔인한 방법으로...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7년전에도 살인마로서 악명을 떨쳤던 " Jack ."

하지만 그는 7년전에 총을 맞고 강물에 빠져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돌아온 것일까?

 

모든 사건에는 Jcak과는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의 미국에서 온 장기이식 전문 외과의사, " Daniel "과

군중들이 광분하는 자극적인 기사를 찍어내는 돈에 환장한 기자, " Monroe ,"

그리고 미친듯이 범인을 쫓는 코카인 중독된 형사, " Anderson ," 이 세 남자와

모든 사건의 이유가 된 Daniel의 연인, " Gloria ,"

마지막으로 사랑 하나면 다른 이유가 필요치 않은 Anderson의 여자, " Polly "라는

등장인물들이 매혹적인 피비릿내 나는 사건의 중심에 서있다.

 

형사 Anderson은 과연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감상文:

이 뮤지컬은 겁나 재밌었다.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쾌락을 느끼는 요소들이 들어있기때문이다.

사랑, 살인, 섹스, 가십...따위의 것들.

사랑이라는 것을 빼고는 우리가 애써 숨기고파하는 인간의 어두운 이면의 정서를

무대위로 끄집어 내어 블랙코미디라는 장르답게 유쾌하지만 씁슬하게 잘 나타내주었다.

 

 

어쨌든 연극에 대해서 한마디로 말하자면..

  박 ! 력 ! 쩔 ! 음 !  으로 표현 할 수 있겠다..

여름에 보기에 아주 안성맞춤! 피서 제대로 와뜸.ㅎ 

 

 

 

Best pieces(Binna's pick):

1. Jack이 여인들을 살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

배우들이 흰 옷을 입고 번쩍이는 식칼을 들고 군무를 추는 모습이란..!!

실로 오싹하면서도 제일 흥미로웠던 넘버..

2. 글로리아가 연인 대니얼을 위해 다리위에서 울며 기도하는 넘버..

대니얼 분의 성민의 연기가 꽤 괜찮다고 느꼈던 장면임..

3. 형사 앤더슨이 폴리에게 예고 살인 함정수사를 위해 미끼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해야 하는데

그저 "부탁이 있다"고 말했을 때 "그래, 할께.. 그게 뭐가 되든.."하며

그녀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의 부탁을 들어주던 장면... 진짜 찡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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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 더 리퍼>의 공식홈피 링크 

http://www.jacktheripper.co.kr/

 

Jack the Ripper의 실화가 궁굼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2&docId=131264956&qb=amFjayB0aGUgcmlwcGVy&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B4qEF5Y7vNsss8p5lsssc--451792&sid=TjIoDnJ5MU4AADZun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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