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었던 작년 8월 중순부터 주말알바로 시작해서
21살인 7월 말 여태 주말알바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작년에 채용됬을 당시에는 시급이 4,300원 이었구요
그땐 뭐 따로 시급을 어떻게 인상한다 이런얘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작년 12월에 최저임금이 4,320원으로 올라서 12월부터 시급을 4,500원으로
받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4,500원으로 받고 일을 합니다
지금 저한테있어서 피씨방 알바를 일년째 하고 있는 저로썬
딱 한번밖에 시급 인상이 되지 않아서 현재 시급에 불만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3주전에 사장님께
"사장님 전 시급 언제 올라요?" 이랬더니
"왜? 부족해?"이러시길래
"아니그냥..." 이러고 말았습니다
이때 제가 확실하게 말했어야 했는데 얼버무린게 좀 후회가 되네요 ㅠㅠ
그리고 오늘 사장님 형께서 정산하실때 시급을 4,500원으로 적으시더군요
왠만한 직장도 1년을 다니면 월급이 오르는데
알바를 1년째 하고 있는데 한번밖에 시급인상이 되지 않아서 좀 그렇네요
제가 너무 과한 욕심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주말에 아침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하고,
이번년도 1월부터 6월까진 평일에도 학교다니면서도 계속 알바하고 그랬었거든요
나름 피씨방에 도움을 많이 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집도 피씨방과 가까워서 사장님이 부르시면 바로바로 나가서 대타뛰어주고 그랬어요
(겨울엔 피씨방내부에 문제가있어서 화장실변기에서 내리는 물이 카운터로 세서
하루종일 제가 오줌물 수건로 닦고 짜고를 2주?3주동안 하기도 했었습니다 ㅠㅠ)
시급이 한결같이 4,500원인걸 보니 다른자리를 구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내년부턴 최저임금이 4,580원으로 오른다니까
그럼 4,500원으로 계속가야겠다고 말하시는 사장님형이네요..
제가 정말 욕심이 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