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고민하고 친한친구들이랑만
애기하다 다른사람애기도 들어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쓰게됬써요
아..
192일 오빠랑사귄지192일되는날이예요오늘이
저는 20살이고 오빠는 25살
수능끝나고 알바하다가 사귀게됬어요 저는 알바, 오빠는 거기직원
솔직히 전 정말신중하게 남자를만나는편이거든요 이전에도 3년사귄남자친구 한명뿐이예요
오빠는 나보다 5살이나 많고 그렇게 여자를 막 신중히만나고 이런스타일은아닌듯해요
그냥예쁘면 좋은거고 호감있으면 연락해보는거고 뭐모든사람이그렇겟지만
제가 옷에 정말관심이 많고 솔직히 많이꾸미는 편이예요
알바떄부터 오빠가 제옷에 관심가지고 맨날 이쁘다하고 다 도와주고 2달동안
전 거이 앉아서 한달에 팔구십번듯..?
잘도와주고 상냥하게대하고 거기다 웃기고 키크고 옷도 잘입고 얼굴도 괜찮고
그럼 솔직히 어떤여자가 싫겠어요
오빠가 약간 여자를 밝히고 그런건 있지만 그래도 내가 진심으로만 대하고
오빠가 무튼 나를 많이 좋아하니까 사겨도 괜찮타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당연히 좋았죠
그런데 3월이되서 대학을 가고 학생이랑 학생이아닌사람이 사귀기힘들다는걸알았어요
2월부터 새터네 ot네 해서 학교왓다갓다거리고 술마시고 친구들사귀고 이러면서 자주싸우게됬써요
자기가 대학생활해봤으니까 대학이뭔지알겟죠
거기다 전국립4년대고 오빠는 2년제전문대나왔으니까 얼마나더심햇겠어요
과대가 그냥모임왜안왔냐 이런것까지 엄청 정말엄청싫어했어요
동아리도 못하게하고 솔직히전 거이 제가 꿈꾸던 대학생활은포기햇죠 오빠를선택함으로써
그러다 개강파티를 못가게 하면서 크게 싸우게 됬는데 (그전날싸움)하루동안연락다씹고
가지말라는거 갔어요 술도많이 마셧고 오빠가 추운데 우리집앞에서 몇시간이고 기다린거
알면서 끝까지 않갓는데 이사람이 안가고 12시다되서까지기다리는거예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어짜피집도가야되고 집에 갓죠
택시에서 내렷는데 깜짝놀랫어요
첨에 보자마자 신발년 미친년 뭐 개같은년이러면서
오빠가 제 손목잡고 우리집근처 공원까지 가는데 손목진짜 뿌러질뻔
제가 가면서 저한테 욕한거 너무 빡쳐가지고 계속손노라고 햇는데 그러다 엎어지기까지햇는데도
오빠는 이미 이성을 잃어버렷는지 엎어진저를 억지로 잃으켜세워서 계속
욕을하면서 뒤돌안돌아보고 끓고 가버리더라구요
아.. 진ㅉㅏ 공원가서도 계속욕하고 제가 우니까 왜우냐고 니가뭘잘햇다고이러면서
얼굴내리고있으니까 억지로 지얼굴보게하면서 정말 거이 두시간동안 미친사람처럼
지화를 주체못하고 악까지지르면서 쌍욕을하더라구요
춥기도 하고 아 이제진짜헤어지는구나 생각해서 걍 저도 싸가지없게 햇어요
제발 나한테서 떨어지라고 이런식으로 말햇죠
근데제가진짜놀랜게 그렇게 욕을 하니까 전 당연히 헤어지는구나 생각햇는데
오빠는 헤어질마음이 쪼금도 없이 그냥 자기 화낸거엿써요
저로써는 이해가안갓죠..
근데 싹싹빌고 난리치고 계속미안하다하고 저도 충격은 받고 정이 떨어지긴햇지만
그때는 정말 사귄지 두달정도? 정말 너무좋아하고있어서 헤어질수가없엇어요
그리고 다시는 그렇게 못할줄알았는데
역시 한번이 힘들지 사소한싸움말고 정말 크게 무슨일이 있어서 싸우면
그 버릇이 또 나오더군요 솔직히 이제는 욕듣는거 충격이런거 없어요
걍 정만떨어질뿐
점점심해져서 이제는 손지검까지하네요
그러니까 막때리는건 아닌데 밀고 싸우기싫어서 가버리면 잡고
근데 막 세게잡고 제가 싸울때마다 얼굴보기싫어서 바닥보고 이러면 억지로 얼굴들고
이러다보면 싸운후에는 제몸이 빨간데가 많죠 남자가 여자화나서 잡으면
얼마나 빨개지겠어요 이제여름되니까 모기까지 졸라물고..
그러다어제싸웟는데 오빠가 욕해서 저도 너무 화나가지고
꺼지라고 이랫어요 그니까 정말 머리를 세게 치더군요
제가 또 싸우기싫고 너무 빡치고 그래서 가는데 또 세게 잡더군요 근데
도저히 정말 죽기보다 그상황이싫어서 말그대로 도망쳣어요 뚜ㅣ어갓죠 공원에서 택시잡을려고
제가 뛰어가는데 오빠가 뛰어오더라고요
얼마나웃기겟어요 남자친구이성잃고 미치는꼴 보기싫어서 뛰어가는여자친구라니..
오빠한테또잡혀서 니 미쳣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어 미쳣어 하면서
또눈에는눈물이 낫죠 근데 울지말라고 조카 꼴배기싫다이러면서 계속욕만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악지르면서 그만해! 이랫더니 등을 세게 밀면서 가 시발글믄 이럼..헐
어이가없어서 내가지금까지 애랑 뭘햇나 이런생각에 울면서 화장실갓는데
화장실갓다나오니까 또 앞에 앉아잇는 오빠.
미안은햇나보죠 애기좀하자고하더라고요 근데 내가 정떨어져서 싫다고하고 가버리니까
또 욕하면서 아 씹 이년은 이래서 안되 이럼..
어이가없어서 저도 욕하고 또 갈려고햇죠 그러니까 저한테 계속미치게할래?
이러면서 지금가는거 뭐냐고 뭔뜻이냐고 안볼꺼냐고 이랫죠
싸울때마다 졸라 헤어질꺼야그럼? 이러면서 이딴식으로 헤어지는게 내잘못인양 또 이런걸로 협박같이 하는게 진짜 너무 화나고 저도 이제 이사람아무리좋아해도 아니다 생각해서
뭐야 그럼헤어지자고? 이래서 진짜 마음먹고 어 이제 그만해 나도 지쳣다..진짜 이랫어요
그니까 난대없이 손잡고 사람없는데 가서 미안하다고
누구야.. 진짜미안해 내가 진짜 화만나면 이성을 일어버리고 진짜 미친개가 되는거같다고
내가 너랑왜헤어지겟냐 싫으면 그냥연락끊으면그만이지 근데 나 너 진짜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근데 제친구가 오빠친구랑어떻게하다 친해져서 오빠친구한테들엇데요
오빠가 진짜 여자 한 20명은 더 만나봤는데 나한테만은 다르다고 난진짜다르다고
한번도 자기가 먼저 좋아하고 더 좋아한적없었는데 나랑은 자기가 많이 부족한거같다고 햇데요
졸라빌고 근데도 전 그냥 집까지 씹고갓어요 나혼자간댓는데 저녁이여서 위험하다고 끝까지 데꾸도
안해주는데 집까지 따라오더라고요
집까지 한이십분걸리는데 안쉬고 계속빌고 그래서 또 받아줫죠..ㅠㅠ
아직은 오빠 사랑하고 많이 그 정도가 떨어지긴햇지만(오빠가한행동들로인해)
제가 맘이 약해요
지금까지이렇게 미친개 된적이 7개월동안 한 10번은 되는거같음..ㅠㅠㅠ
자기전에 카톡왓어요
자기야내가많이사랑해 미안하고잘자요
이거만봐도 난눈물이낫음 병신처럼..
아어떡해요 이딴식으로까지행동햇는데 아직도 좋아하는마음이 남아았어요
결혼할껀아니지만..이런성격이랑어캐결혼.. 언젠간헤어지겟지만
어떡해요...헤어져야하나진짜.. 평소에는진짜좋은데 한번미치면 진짜 광견을보는듯함.
근데남자분들 이남자왜그래요?
제가제자랑을하자는게아니고 제가처한상황을정확히말씀드리려는거예요
오빠혼자사니까 반찬제대로못챙겨먹을ㄲㅏ바 떄되면반찬해다주고
한번씩요리도해주고(요리자격증잇음걍취미로땀)
전지금약전준비중 오빠보다 직업도 더 유망하고
돈도안쓰는것도아니고
얼굴도안얘쁜건아니고
집도어느정도살고(한마디로용돈을어느정도받으니까제가쓸수잇는돈이많죠)
잘꾸미고(안꾸미고 안예쁜여자싫어함)
애교도많고
진짜배려해주고(오빠미칠까바거이배려해줌)
오빠가족들한테도잘하고
솔직히오빠가나보다쭉쭉빵빵에다 이쁜애는만날수잇어도
이렇게챙겨주고 머리안빈여자는 못만난다고 생각해요
개는 지금까지 이쁘기만하고 머리텅빈애들만사귐.
내가 자뻑하는게아니라 진짜 오빠는 멀믿고 나한테 이딴식으로 행동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요
여러분..저진짜미치겟어요...죽고싶어요어쩔떄는
엄마한테괜히스트레스받은거풀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