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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남녀의 달달하고 살벌한연애★★(5탄)

강얘쁨 |2011.08.01 19:47
조회 14,933 |추천 152

언냐오빠야동생들칭구야들 모두안냥?
근데 난 왜 도대체 추천수 20을 넘을생각을
안하노?ㅇ_ㅇ..재밋다고 하면서 왜
추천을 안해주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항상 잊지 않고 추천,댓글 달아주는
언니야들 한테 고마운거알제?ㅠ.ㅠ부끄
5탄 시작할테니까 집중해서 읽어조
시작한ㄷ ㅣ>_<~~~~~~~~~~!

 


------------------------------------------------

 

 

결국 우리는 술을 먹으러 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님 어김없이 취함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헿헤ㅔ헤ㅔㅔㅎㅔㅎㅇ헿 취한당 @.@ 기분좋네~"


"피곤하나"

 

"웅~~피곤하뉑 으히헣허히힣ㅎㅎㅎ"

 

"가자"

 

"ㅇ ㅓㄷ ㅣ를~~"

 

"자러"

 

"어?...어.."

 

 

저소리를 듣는순간 술이 다 깨는것만같은 그런 정신이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당황함과 함께 어떻게 대답해야하지? 라는 오만생각이 다들엇음
그리고 결정한바 정말 아무렇지 않은듯, 난 겁나지 않는다 란 태도로
대답을 하엿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리하여 겉으로 보기에 깔끔하고 이쁜 모..텔..로향하엿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하...
우린 이제 방 키를 받고 방을 찾아헤맴ㅇ_ㅇ
문앞에 섯는데 가슴이 콩떡쿵떡 둨큰셐큰...
되게 기분이상하고 묘햇음 ㅡㅡ 먼가 엄청난 어색함이 몰려오고 잇다는 느낌을 받고
나는 더 태연하게 행동하엿슴

 


"아이코 더워라 왜이래덥노"

 


"패딩을 벚어라"

 


"버..벚어라니!!!!!..!!!!!!"

 


"?????????????????덥다며"

 


"어?..아..아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정말 당황스럽고 그래서 헛소리 마구 찔러댄거임
덥다길래 패딩벚어라고 한 임뺑에게 설레바리를 마구쳐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덥지도 않앗음 ㅡㅡ 냉랭걍 어색해서 나도모르게 저딴 소리 해댓나봄

 


"싯어라"

 


저 말을 듣는데 어찌나 어색덜덜 하던지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싯으면 뭔가 큰일이 날것만
같앳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나는 원래 집아니고 딴데서 안싯는데"

 


"ㅡㅡ?"

 


"아니..그니까 일단 니부터 ..일단 니싯어라"

 


요날 따라 정말 나 답지않게 말도 횡설수설
헛소리 찍찍 ㅠ.ㅠ 말더듬기스킬......
얼마나 웃겻을까 그모습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그렇게 임뺑이 싯고 나온후 나도 화장실로 향하엿음
근데 어머나? 문이 안닫히는 화장실임 ㅡㅡ
아니 문고리 자체가 없음
언니오빠들 그문 암? 투명으로 되잇는 화장실ㅋ..
문 철커덕 하는 부분이 없음 걍 닫고 열고 하는 그런거임..
그래서 나님 걍 세수 하고 등등..
샤워는 절대 못할 그런 화장실이엇음^^

 


"아~깨운~~하다"

 

 

뜨뜻한 물로 싯고 나오니 몸도 샤르르륵 녹는거 같앳고
방도 따뜻~하고 어둡고 ㅎㅎㅎㅎㅎㅎ 읭? 어둡..고? 어둡....다고?


싯고 딱 나왓는데 방엔 불이 다 꺼져잇고 임뺑은 침대에누워서
이불을 반쯤 덮은채 테레비 시청을 하고잇는거엿음
나님 멀뚱멀뚱 어디에 앉아야 하나 싶어서 걸음을 엄청 천천히 옮기고잇엇뚬
뭔가 의자에 앉으면 더 어색할거같고 침대에 눕지는 못하겟고..
나님 결정햇음!!!!!!!침대 끝에 걸터앉기롴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덮나 전기장판 끌까?"

 


아니아니아니 끄면 안되지 나님은 아까 안더웟는데
헛소리 한거야 끄면 안대 추어추어부끄

 

 

"(-- )( --)도리도리 아니 끄지마라 춥다"

 


"이젠 추운가배. 추우면 이불안으로 들어온나 거기에 그렇게 앉아잇지말고"

 


"쪼..쫌잇다가 알아서 갈꺼거든!!"

 


아ㅠㅠ.....나님 왜캐 오바를 해댓는지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이시여..왜 나에게 이런상황을 만들엇나염

 

 


"됫다 지금 온나 그냥 안고자게 피곤하다 니 그렇게 앉아잇으면 내 잠못잔다"

 

 

 

저렇게 말을 뱉고 난후 임뺑은 나의 팔을 뙇!!! 아주 뙇!!! 낚아채서
이불안으로 끌어들엿음

달달달..내몸은 왜캐 굳어잇는지 꼼짝도 못하겟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루 이상한 나무 짝대기 처럼 꼿꼿히 굳어잇엇음슬픔
나님은 그렇게 마주보고 잇는게 정말루 너무너무 어색햇기에 몸을 돌려
임뺑에게 등을 보이고 돌아누웟뜸
마주보고 잇으면 숨도 잘못쉬겟엇음 쌕큰..쌕큰...

 

 

"왜 내 안보고자는데"

 

 

"아 난 그냥 그쪽보고 자기 불편해서 내가 원래 사람잇는쪽이나 벽쪽 보고자면 불편하다"

 

 

나님 실제로 저런게잇음 ㅇㅇㅇ 앞에 먼가 잇으면 그쪽보고 자기
상당히 불편함ㅋ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그쪽으로 넘어갈게"

 


내가 불편해서 임뺑쪽을 못보고 자니깐
임뺑이 내가 보고잇는 방향으로 넘어오는거엿음
그리고 마주 보고 잘려고 하는심산임!!!
짜식..그렇게 해서라도 마주보고싶니????????ㅎㅎㅎㅎㅎ만족


그렇게 임뺑은 나에게 팔배게를 해주고 꽉안고잇엇음
그런데 그런데..심장소리가..
임뺑의 심장소리가 완전 진동을 뛰어넘어선 그런 뜀박질을 해댓음음흉

 


쿵쾅쿵쾅쿵쾅부끄

 


심장소리가 나님에게 전달되니 더 민망햇음
긴장도 물론..얘가얘가 심장이 이렇게 뛰고잇나 싶어서 ㅇㅇㅇ

 


"하아...."

 


임뺑이 깊으면서도 진한 한숨을 내뱉앗지만
자기 딴에는 떨리는걸 티를 안내려고 하는지 정말 조용히 내뱉앗음
무척이나 숨을 불편하게 쉬능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안자나 피곤하다매"

 

 

나는 임뺑의 숨소리를 감춰주기 위해 별로 쓸데없는 질문을 햇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진짜 미치겟네"

 

 

나의 질문과는 전혀 매치 되지않는 그런말을 임뺑은 내 뱉앗음
여전히 임뺑의심장은 쿵떡콩떡
나는 왜 미치겟냐고 되묻지 않앗음 난 그의미를 알고잇엇으니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되물엇다가 어색한 부끄부끄한부끄 상황이 되고싶지 않앗음

 


"아 나 돌아서 누워잘란다 역시 앞에 사람잇으면 불편해."

 

 

나님은 그렇게 다시 임뺑에게 등을 돌렷음
그런데 후오엇!! 임뺑의 백허그..............!!!!
백허그 정말 기분좋은듯함 ㅡㅡ 역시 백허그는 앉으나 서나 누워서나??ㅎ.ㅎ...
기분 야리꾸리 하고 포근한거같음!!!
임뺑의 심박질은 정말 내 등에도 느껴졋음
살이 퉁퉁 튀고잇단 느낌이라고 할까나?
무슨 애가 진짜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기세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서서히 잠이들엇음
나님의 술버릇은 잠을 자는거기때매 정말 너무너무
피곤햇음 위에 내용상 술이 다 깻을꺼라고 생각하지만
나님 저때 몽롱 하게 눈풀려서 대화나눈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으음.."

 

 

새벽쯤 나님은 잠에서 깨고말앗음
잠에서 깨서 본 나님의 자세는ㅋㅋㅋㅋㅋ백허그 자세아님..
걍 마주보고 안고잇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뭐지????..
나님 아직 술이 취하고 잠에서도 덜깬상태엿슴
물론 기억은남ㅇㅇㅇ나님 필름 쉽게 끊기는 여자아님
ㅋㅋㅋㅋㅋ술 정말 이빠~이 됫어도 필름 잘안끊김
근데 정말 머리는 깨질듯 아팟고 정신도 없고
비틀비틀 거릴 정도의 술기운이엇뜸
어랏? 근데 임뺑도 깬듯한 느낌임..나 꿈쩍도 안햇는데 나님때매 깬건아니겟지?

 


"강얘쁨 자나"

 


"(-- )( --)도리도리"

 

 

나님 말할 기운도 없고 술도 너무 취해서 모든게 귀찮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귀자"

 

"(--)(__)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냥 술취해서 끄덕끄덕 사귀겟다고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목길에서 울고불고 난리친게 황당할정도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술취해서 사귀게 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야 오빠야 동생 친구야들 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어..나님 저때 술됫잖어 ㅠㅠㅠㅠㅠ
어쩔수 없는 현실이자너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덕거리는 나님을보고 임뺑도 당황한듯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진짜?"

 


"(--)(__)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없네
걍 저렇게 사귀게 된거임ㅋㅋㅋㅋㅋㅋ

 


"야 니 자고일어나서 기억못하는거아니가?"

 

 

"(--)(__)응"

 


자고 일어나서 기억못할거냐고 묻는 임뺑에게 응 이라고 대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고싶나 그럼 이제부터 니내랑 사귀는거디?"

 

 

우린 요로코롬 사귀게 된거엿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냐들 어이없어도 어쩔수없어ㅠㅠㅠㅠㅠㅠㅠ
상황이 이렇게 된거를 우짜노 안그렇나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난들 이렇게 사귀게 될줄 알앗겟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이 된거임ㅇㅇㅇㅇ

 


난 괜시리 새벽에 나눳던 대화들도 생각나고 해서
이유모를 민망함에 접어들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괜찮음 사귄거 괜찮다고 생각함
나님 이미 임뺑에게 마음을 조금 뺏긴상태임
밀당따위 그때쯤은 피료없다구 생각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처럼 막말도 안해야겟단 생각을 하엿음
일단은 지금은 내남자친구니깐

 


"잘잣나"

 

"으응=..=...잘잣찌 니는"

 

"나는별로"

 

"왜?"

 

"몰라 니때매 잠설쳣다"

 

"왜? 내잠버릇 심하더나"

 

"아니. 여튼 니때매 못잣다"

 

"뭐고ㅡㅡ.."

 

"그나저나 니 자는거 조~~카 애기처럼자대? 입술 쭉내밀고 뽀끔뽀끔 거리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랫...나?..;;"

 

"그래 배안고프나 애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참 오글거리는 단어들이 많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님 저때는 저거 별로 안오글거렷음
글로 쓰려니 상당히 오글거리넼ㅋㅋㅋㅋㅋㅋ

 


우린 이제 싯고 모텔밖으로 향하엿음
근처 감자탕집에서 밥을 샤샥 먹은뒤 임뺑이 친구들에게 전화를돌렷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 강얘쁨이랑사귄디"

 

 

라는 말들과 함께 실실 쪼개며 전화를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친구녀석들의 말은 이러하엿음

 


"야 백빵 30일도 못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말을 듣고 가만히 잇을 임뺑이아니엿음
되려 오만 1000가지 정도 되는 욕을 난무한뒤 전화를 끊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뺑이랑 그이후에 바닷길좀 걸어다니고
어슬렁 거리다가 나님을 집에 데려다주고 임뺑도 그렇게 본인의
집으로 향하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헤어지고 서로 집가서 연락을 하엿슴

 

 

"잘들어갓나"

 

"잘 들어갓지"

 

"그래 피곤할텐데 좀 더쉬고 그래라"

 

"응 알갯따"

 


등 쓰잘데기 없는 그런말을 우리는 주고 받앗음
나님도 이제 임뺑의 문자가 새삼 기다려지고
문자를 받는 시간들이 즐거웟음
나님도 이제 임뺑을 좋아하나봐>_<~~

 

"야 니 머리좀 잘라라"


"왜?이상하나"


저때 당시의 임뺑의 머리는 상당히 길엇음
숱도 많은 까만머리에 머리가 길고 그러니
너무 답답해보이고 이상햇음 ㅡㅡ

 

"내가 미용실 같이 가줄까? 자르자"

 

"어?..아..생각좀 해볼게"

 

머리를 짜르기 싫어하는 눈치엿음 ㅡㅡ 냉랭십라 ㅠㅠㅠㅠㅠ
그리고 좀 잇자 새현이한테 연락이 왓음
아시다 시피 새현이는 임뺑보다 두살 어린 친남동생임ㅇㅇㅇ

 


"누나! 우리햄 한테 머리 자르라고 햇다매 ㅋㅋ.."

 

 

"어어 왜?ㅋㅋㅋㅋㅋ"

 


"누나. 햄 머리 안짤라도 서운해 하지마리ㅠㅠㅠ우리햄 예전에도 한 1년 사귄 누나잇는데 그누나가 머리짜르라고 해도 절대안짤랏다"

 


"아..그렇나? 음.."

 

"지가 여자 암만 좋아해도 머리는 지 맘대로 하니까 너무 서운해하지말라고 연락한거다!"

 

"칫..그래 알앗뙇.."


그런데 새현아 넌 왜 임뺑의 과거 여자이야기를 은근슬쩍 흘리는거니
누님의 기분이 상당히 꼬롬해지구로^^찌릿
나님은 새현이와 전화를 끊고 난뒤 임뺑에게 문자를 보냇심

 

[머리 짜를거가?]

 

근데 임뺑의 답은 오지않음^^..ㅇㅏ니 야이 뺑아리 새기야..
짜르기 싫으면 짜르기 싫다고 하지 문자 십을필요는 없지 않을까^^

 


지이잉-

한 삼십분 지낫나? 임뺑의 문자가 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임뺑의 문자는 문자지만 문자가 아닌것임
ㅋㅋㅋㅋㅋㅋㅋ포토메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를 짤랏음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 장발이던 머리를 귀엽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짤랏음
ㅋㅋㅋㅋ어찌나 귀요미윙크던지 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신난건 그 전에 여자가 잘라라고 해도 안짤랏던머리를
나님의 한마디로 짜른거임^^^

 

[새현아]

 

나님 바로 새현이에게 문자갈김

 

[응 누나왜?]

 


[임뺑 머리 잘라서 사진보냇더라]

 


[아헐. 진짜? 머리 잘랏더나?]

 


[응^^v그것도 아주 시원하게 컷~트 햇던데?]

 


[그럴리가..일단 알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훗 나님의 승리임
그전의 누님에겐 미안하지만 임뺑은 내가 더 좋은가바요 언니^^~
그리고 난 바로 임뺑에게 전화를 때림!!!

 


"여보세요~"

 


"머리 잘랏대?ㅎㅎㅎㅎㅎㅎㅎㅎ"

 


"...어..이상한거같다..."

 

"아이다아이다ㅡㅡ이쁘구만 내새끼"

 

"ㅡㅡ;;진짜이쁘나"

 

"완전이쁘더라ㅡㅡ이쁘기만하구만 짜식ㅋㅋㅋㅋ"

 

"그렇다면 다행이고.."

 

"근데 니 원래 머리 절대 안자른다매?"

 

"그걸 니가 우예알앗노"

 

"새현이가 말해주던데ㅋㅋ예전에 어떤가시나가 니한테 잘라라고 햇는데 그래도 안짤랏다매"

 

"당연하지 미쳣다고 자르나"

 

"헐ㅋㅋ근데 내가 말할땐 왜잘랏음ㅋㅋㅋㅋㅋㅋ"

 

"니랑 그가시나랑 같나 니니까 짜르지 그걸 질문이라고 하노"

 

"짜식ㅋㅋㅋ내가 마니 좋긴 좋은가보구만~?"

 

"아~뭐라노 되..됫다..끊어라!"

 

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그렇게 전화를 끊엇음
나님 그 뿌듯함을 생각하면 아직도 뿌듯함 훗
뺑아리새끼 쑥쓰러워 하긴ㅋ부끄
언냐들 나 이제 저 뺑아리를 이제 정말루 좋아하나바ㅠㅠ
이런걸로 씬나서 이러는거보면>_<꺄오사랑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또 몇일이 지낫음
그런데 이노무새키가 밤이되자 지금 바쁘다며
그이후로 밤늦은 시간까지 연락이 안되는거임

(나 진지햇음 궁서체임냉랭)

 

 

나님 엄청난 의심이 폭발하기 시작햇음
임뺑의 동네엔 임뺑을 좋아하는 몇몇 가시나들도 잇꼬
그러니 왠지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오기 시작하엿슴
그렇지만 나님 자존심 쌘여자임 ㅡㅡ
궁금한티 전혀 안냇음 나도 연락안햇음
그렇게 몇시간잇다 보니..

 


지이이잉-

 


문자가왓음 난 냉큼 휴대폰을 열어보앗음
걱정반 기대반딴청
임뺑의문자인가 쓰레기같은 스팸인가 둑큰 거리며
휴대폰을 열엇는데
당연지사 임뺑이엿음^^^^^^^^


그런데....


그..런데.... 문자내용..이...


나는 임뺑이보낸 문자를 보고 멈칫하엿음
mms의 문자를 본 나는 멈칫할수밖에없엇음..

.......
....
.
..................
...............
..
.

 

 

 

 

언냐 오빠 동생 친구들
오늘 5탄은 이까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추천,댓글좀 많이 해주면 안될깧ㅎㅎㅎ?
이번에도 정말 추천수 20안넘으면..
알아서들 생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쁨이가 6탄을 쓸수잇도록 언냐들이 힘을줘
6탄에서 꼭 만나길 바래^^^^

추천수15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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